‘이민우총재 김영삼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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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대선, 우리는 서로 싸우다 졌고 국민은 나를 원망했다”-김대중 육성 회고록〈16〉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6〉 1987년 8월 6일 통일민주당(민주당)에 입당하기로 결정한 뒤 김영삼 총재(오른쪽)와 악수하고 있다. 이틀 뒤 민주당에 입당했으나 대선

중앙일보

2023.08.29 05:00
“대통령 후보-당수 나눠 맡자”…DJ와 YS, 선택은 달랐다 ⑯ 유료 전용

1987년은 우리 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격동의 시간이었다. 새해 벽두부터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1월 14일)이 촉발한 ‘고문 정국’과 함께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는 ‘개

중앙일보

2023.07.19 15:28
DJ, YS, 이회창, 박근혜 모두 중용한 '강단있는 신사' 홍사덕

“주관은 뚜렷했다. 그러나 사고는 유연했다”(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17일 밤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을 정치권에서 회고하는 시선은 ‘강단 있는 신사’다.

중앙일보

2020.06.18 19:16
[이하경 칼럼] 굿바이, ‘미스터 민주주의’ YS!

이하경논설주간김영삼(YS)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접하는 순간 추웠던 그 겨울의 지리산이 떠올랐다. 전두환 정권의 서슬이 퍼렇던 1987년 1월 12일 새벽, YS는 참모들과 함께

중앙일보

2015.12.02 00:37
[뉴스 속으로] 야권 신당 기상도

지난 22일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실. ‘창당 6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다. 회의장 정면 벽에는 ‘역사와 정통성! 새로운 미래!’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당당하게

중앙일보

2015.08.01 00:07
[중앙시평] 민주당, 아직도 DJ가 그리운가

이하경논설실장 1986년. 전두환 정권은 임기 말을 향하고 있었다. 그해 7월 10일 오전 신민당 김영삼(YS) 고문의 승용차 뒷자리에 탔다. 목적지까지는 한 시간 반 정도 걸렸다

중앙일보

2013.05.08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