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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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의 방방곡곡 미술기행] 심심한 고향 청주 닮은 심심한 미학의 단색화

━ 단색화 거장 윤형근과 청주 김인혜 미술사가 한국 단색화의 거장으로 윤형근(1928~2007)이라는 화가가 있다. 그는 1991년 미국 미니멀아트의 거장 도널드 저드(1

중앙일보

2024.06.07 00:47
시계, ‘예술’ 경지에 이르다... 반클리프 아펠이 선보인 올해 새 시계들 [더 하이엔드]

반클리프 아펠의 시계는 이들이 선보이는 하이 주얼리 이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독창성 때문이다. 이들은 다른 브랜드에 없는 메커니즘을 시계에 넣거나 시계를 캔버스 삼아 이야

중앙일보

2024.06.06 08:00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300점에 관심 폭발…사전예매 1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리는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에

중앙일보

2024.04.05 05:00
[더 하이엔드] 하이 주얼리 업계의 신흥 강자된 샤넬, 트위드로 승부수 걸었다

샤넬의 한계는 어디일까. 패션과 주얼리, 시계의 세계를 넘나들며 쿠튀르 정신과 독보적인 감각을 자유자재로 보여줘 온 샤넬이 이번엔 하이 주얼리의 신세계를 우리에게 선사했다. 하이

중앙일보

2023.09.06 00:03
박완서 글, 김점선 그림…부채가 예술이로다

소설가 박완서(글)·화가 김점선(그림)의 작품(2002년작). [사진 영인문학관] ‘나에게 말을 몇 필 다오/올해의 첫 배가 갖고 싶소/아직 태어나지 않은 당신의 말 중/가장 순

중앙일보

2023.05.03 00:02
부채 위에 그려진 박완서 글과 김점선 그림…영인문학관 ‘선면화’전

이어령(글)·이석조(그림)의 작품(2002년작). 사진 영인문학관 ‘닭은 울지 않는다. 다만 빛을 토할 뿐이다.’ 펼쳐진 흰 부채 왼편에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쓴

중앙일보

2023.05.02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