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갑판위’
검색결과
-
세월호 다 잊었나…배 불법 증개축∙과적, 해양재난 여전했다 [세월호 3654일]
11일 오후 목포 해경이 예부선 선장 장모(63)씨에게 검문·검색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목포 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반은 건설 자재를 나르는 예부선을 집중적으로
-
[아이랑GO]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고 수업 중 불이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가족 삼킨 바다 위에 섰다…"악몽에 지지 말자"며 택한 뱃길
세월호 참사 유가족 6명은 지난 21일 인천항에서 비욘드 트러스트호를 타고 제주로 떠났다. 이들은 22일 오전 5시30분쯤 여객선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해상과 비슷한 위도에 이
-
[김봉렬의 공간과 공감] 멀미 없는 크루즈, 요코하마 페리터미널
김봉렬 건축가·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크루즈는 꿈의 여행이다. 먹고 자고 즐기면서 여행지에 이동까지 하니 더없이 호사스럽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에 누구나
-
7년만에 열린 악몽의 바닷길…베테랑 선장은 '노란 부적' 찬다
동트기 전의 선교(船橋)는 인적이 드물었다. 연기를 내뿜는 여객선 굴뚝 아래로 전조등이 갑판을 비췄다. 그 너머로 보이는 검푸른 빛 바다는 방향을 분간키 어렵게 펼쳐져 있었다.
-
女항해사 추행·물 튀겼다며 폭행…바다 위 인권침해 57명 잡혔다
중앙포토 지난 4월 화물선 선장 A씨(66)는 선실에 있는 여성 항해사 B씨에 다가섰다. 선실에 다른 선원이 없다는 걸 알게 된 A씨는 B씨가 원치 않는데도 뒤에서 끌어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