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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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에 욕실까지 있는데…모텔 된 룸카페, 복지부 뒷짐 왜

5일 오후 서울 한 강남역 룸카페. 방에 폭신한 매트리스와 쿠션이 있다. 채혜선 기자 서울 강남역 인근에 있는 ‘룸카페○○’. 이곳은 최근 청소년을 상대로 한 영업이 논란이 된

중앙일보

2023.02.07 05:00
"잦은 비에 채소 다 녹았다"…고물가 덮친 전통시장 상인들 비명

8일 자양전통시장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떡을 사고 돈을 내고 있다. 문희철 기자 “하이코, 시장님 물가 좀 잡아주이소.” 서울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에서 야채를 파는 김춘자

중앙일보

2022.09.08 16:07
MB '아침이슬' 들었단 그곳…"이래서 靑 안나가려 했네" 농담도

“오래 살고 볼 일이여.” 10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정문 앞에서 개방을 기다리던 한 시민이 이렇게 중얼거렸다. “청와대 개방!”이란 사회자의 구호에 맞춰 문이 열리자

중앙일보

2022.05.10 17:28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덕수궁의 밤, 조선의 시간을 걷다.

덕수궁 중화문 /20180912 짙푸른 이내가 궁을 덮습니다. 서양에선 이즈음을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어스름한 궁에 조명이 바닥에서 오릅니다. 하늘이 지

중앙일보

2018.09.14 00:00
빨간 우산 든 1만 명, 광복절 전쟁반대 집회 미 대사관 띠잇기 무산

72주년 광복절인 15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 우비 차림의 사람 수백 명이 빨간 우산을 들고 모여 들었다. 이들은 우산이 ‘촛불’을 의미한다면서 “

중앙일보

2017.08.16 01:11
이 여름, 로카르노에 가야 하는 이유

스위스의 다른 지역을 여행하다가 티치노(Ticino)주로 건너가면 영 딴 나라에 온 기분이 든다. 야자수 늘어선 호숫가, 따가운 햇볕, 알록달록 색채 짙은 가옥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중앙일보

2017.08.16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