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판 츠바이크’
검색결과
-
아침의 문장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전체로서 지금보다 더 악마처럼 행동한 적은 없었고 지금처럼 하느님과 가까운 일을 이룩한 적도 없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전기작가이자 소설가인 슈테
-
콜럼버스 왜 와인 많이 싣고 갔나? 장거리 항해 ‘생명 음료’
━ 와글와글, 와인과 글 1893년에 제작된 콜럼버스 신대륙발견 항해모형. [사진 위키피디아] 일찍부터 필생의 과제를 찾아낸 사람은 행운이다. 반면 기량이나 생각이 무르익
-
레닌은 NZZ 읽으며 혁명 계획, 이 시대 나침반 매체는?
━ 김진경의 ‘호이, 채메’ “호이, 채메(Hoi, Zäme)!”는 스위스독일어로 “안녕, 여러분!”이라는 뜻이다. 인구의 4분의 1이 외국인인 다문화 국가, 공용어만 4
-
[월간중앙] 대선의 계절에 주가 오르는 김종인, 야권통합엔 먹구름?
'김종인 상왕’ 프레임, 윤석열은 어떻게 돌파할까 중도 확장성과 대선 판세 전략 세우려면 김종인의 ‘경험’ 필요해 윤석열 ‘통합형 선대위’ 바라지만 김종인은 ‘실무형’ 원해
-
몽테뉴 자발적 은둔 10년, 숙성된 와인 같은 『수상록』 썼다
━ 와글와글 와인은 만남이고 연결이다. 와인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신선한 생각과 연결된다.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던 지난여름 뜻깊은 와인을 선물 받았다. 소믈리에
-
[분수대] 딴지
박진석 사회에디터 얼마나 오래 뒹굴었는지 모른다. 지난 세기말 기자는 눈물을 훔치고 배꼽을 잡으면서 바닥에 연신 쓰러졌다. 기자뿐만이 아니었다. 신문명이었던 인터넷의 총아 ‘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