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tv수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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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도 많다"던 그 시절…사진 속에 비친 생활상 32장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요즘엔 국가 차원에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지만 1970~80년대엔 ‘둘도 많다’ ‘삼천리는 초만원’ 같은 포스터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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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세계 표준전쟁史] 기업의 흥망 가른 ‘왕좌의 게임’
전기 표준 대결서 패배한 에디슨, VCR 운명 가른 포르노...인터넷 익스플로러 처럼 표준 뒤집힌 사례도 점점 늘어나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1892년 미국 뉴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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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1973년 CES 첫 참가했을 때에는?…선진국 제품 메모, 사진 찍기 바빠
지난 1973년, 금성사(현 LG전자)를 비롯한 10여 곳의 한국 기업이 국산 AMㆍFM라디오와 흑백TV 수상기 같은 국산 전자제품을 들고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미국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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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이미지와 SNS의 결합, '생각 없는 시대'가 온다
공직을 물러난 뒤 지하철 고객이 된지도 여러 해가 됐다. 처음엔 앉으나 서나 모두가 ‘손기계’를 들여다보는 풍경이 신기하더니, 어느새 나도 그 중 하나가 됐다. 문자를 두들기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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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놀라게 한 만우절 거짓말들
만우절은 모든 이들이 거짓말에 관대해지는 날이다. 그래서 각국의 방송이나 신문에서도 황당하지만 귀여운 거짓 이벤트를 벌여 사람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주곤 한다. 제일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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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도 천장도 없는 계단이란
국립현대미술관 중앙홀을 드리운 웅장한 붉은 색 천. 가만히 보면 가운데 계단이 보인다. 바닥과 맞닿지 않은, 그래서 쓸모없어 보이는, 하지만 그래서 하늘과 연결된 듯한. 이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