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과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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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週 漢字] 鑑(감)-후보들 신중하게 살펴서 선택해야
한자 3/27 鑑(감)은 의미부인 金(쇠 금)과 소리부인 監(볼 감)으로 구성된 한자로, 쇠로 만든 큰 그릇을 뜻한다. 쇠로 만든 큰 그릇에 물을 채워 얼굴을 비춰 보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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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반포된 한글점자 ‘훈맹정음’ 관련 유물, 문화재 된다
문화재청이 15일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보장을 위한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최초 6점식 한글점자 '훈맹정음'의 제작·보급 유물과 점자표·해설 원고 등 2건을 문화재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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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사자성어보다 속담
김남중 논설위원 “어허 이런, 연목구어가 따로 없구먼.” ‘훈장 할아버지’는 학동들이 얼토당토않은 일을 벌일 때마다 비유를 들며 혀를 찼다. 1970년대 중반까지 경기도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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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은 대학에서 완성될 수 없죠”
어떤 바람과 햇빛과 토양이 현재의 저 사람을 만들었을까 궁금해지는 사람이 있다. 드러나는 모습과 내면이 모두 경이로울 때 그렇다. 베이스 연광철(52)을 보고 있으면 머릿속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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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⑦ 청소년도 읽을 수 있는 논어
고전. 쉽게 손이 가지도 않지만 막상 읽으려고 해도 금세 벽에 부딪히기 쉽습니다. 워낙 다양한 책이 나와있어 오히려 고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원전에 충실한 게 있는가 하면,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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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나의 비전 ③ 『한국 한문기초학사』 낸 심경호 교수
30년 넘게 한쪽 눈으로만 책을 보면서도 방대한 저술활동을 해온 심경호 고려대 교수. 그는 “두 눈으로 볼 수 없는 것까지 보자는 생각으로 산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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