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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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박찬주 "공관병 갑질은 부덕…영창서 이순신 심정 알았다"
━ [논설위원이 간다] 박찬주 전 대장 적폐 수사가 남긴 후유증 지난해 5월 촛불혁명을 발판삼아 등극한 신정부의 칼바람은 거셌다. 집권 일주일 뒤 이른바 '검찰 돈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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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음모 vs 기무사의 월권 … ‘촛불계엄’ 문건 진영 갈등
“국방부와 청와대 간 갈등 없다.” 국군기무사령부의 ‘위수령·계엄령 검토’ 문건 논란 와중인 13일 청와대에서 낸 논평의 일부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계엄령 문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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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셋이 맡던 국방부 정책실장, 해병대 중령 출신 ‘캠코더 인사’
국방부의 핵심 보직인 국방정책실장에 예비역 해병 중령이 임명됐다. 통상 현역 또는 예비역 장성들이 맡던 자리다. 국방부는 9일 기획조정실장에 김정섭(48·행시 36회) 계획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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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의 핵심 보직인 국방정책실장에 예비역 해병 중령 임명
여석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국방부의 핵심 보직인 국방정책실장에 예비역 해병 중령이 임명됐다. 통상 현역 또는 예비역 장성들이 맡던 자리다. 국방부는 9일 기획조정실장에 김정섭(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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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징비록…큰 비용 치르고 왜 본전도 못 건졌을까
『징비록(懲毖錄)』. 서애 유성룡 선생의 저서다. ‘징비’는 ‘내 지난날을 반성하고 훗날에 근심이 없도록 한다’는 뜻이다. 그에 걸맞게 서애 선생은 후세에 도움이 되고자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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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과 갈등의 연속...사드 임시배치까지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 과정은 반전의 연속이었다. 사드 논란이 처음 불거진 건 2014년 6월 커티스 스캐퍼로티 당시 한미연합사령관이 “사드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