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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5백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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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장에서 대한항공 조종사로
자기 직업에 무한한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 드물다. 대한항공 조종사 이병욱(李丙旭·40)부기장은 그 드문 사람 중 하나다."하늘에서 내가 꿈꾸던 삶을 찾았다"는 마흔살 가장의 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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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강하 경연대회
제9회 고공강하 경연대회가 21일 육군사자부대 종합강하훈련장에서 열려 2일까지 이틀동안 정밀강하 단체 및 개인전을 벌인다. 3천5백피트 상공에서 낙하산을 타고 목표지점에 내리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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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쯤 더 파면 유징판명〃|본사 장재열특파원 인니 서마두라 시추현장을 가다
동경1백12도50분30초, 남위6도3857초. 코데코 에너지가 적도의 뜨거운 태양아래서 석유의 꿈을 캐는 마두라석유탐사 현장이다. 지난26일 상오9시15분, 일행은 인도네시아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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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탄
유럽의 나토지상군은 한가지 즐거운 공상을 갖고 있다. 어느날 동·서독국경을 동파한 수백대의 소군탱크가 갑자기 미동도 못하는 쇠붙이 덩어리로 변한다면…. 바로 미국의 중성자탄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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