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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최저임금위, 1시간 반 만에 종료…인상률 논의 난항
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에 사용자위원측이 지난 7차 전원회의 구분적용 표결과정에 항의하며 불참한 가운데 회의가 파행으로 시작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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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또 무산…내년도 단일체제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에 업종별 차등을 두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1989년부터 올해까지 36년간 유지된 ‘단일 최저임금 체제’가 내년에도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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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내년에도 업종별 구분 없이 적용…표결서 부결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인 금지선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이 '구분적용 시행'을 요구하고 있고(사진 왼쪽) 근로자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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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차등 적용’ 최종 부결…내년에도 단일 최저임금 적용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 측은 '최저임금의 구분적용 시행'을 요구하고 있고 근로자위원 측은 '최저임금의 적용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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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샅바 싸움만 반복…37년 묵은 최저임금 개편 목소리 왜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근로자위원인 전지현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위원장이 ″최저임금 차등 적용 결사반대!!″라고 적힌 조끼를 입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도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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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적절한 최저임금은?…직장인 67.8% "월 230만 이상"
지난달 29일 오후 더운 날씨를 보이는 서울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외투를 벗은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내년 최저임금으로 월 230만원(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