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살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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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노웅래 "김정은 만나는데, 나경원과 왜 대화않나"
여야는 선거제ㆍ검찰개혁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올리는 것을 놓고 육탄전을 벌였다. ‘의회주의 복원’을 기치로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노웅래(61)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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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 ⑬ 작은 공화국 세종기지에는 감옥이 없다
세종기지는 작은 공화국이다. UN이 인정하는 실제 국가는 아니지만 기지가 운영되는 모습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하나의 국가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대원들도 정부 부처를 책임지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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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새 단장 타원형 탁자 … 바퀴 의자 … ‘실용 인테리어’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립무용단 등 7개 팀 단원들이 나라의 태평을 기원하는 ‘환영무’를 최종 연습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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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박물관 순례] 6. 제주도 하멜 상선전시관
국토박물관이라는 이름에 맞든 안 맞든 나는 이번 순례처로 제주도 용머리 해안의 '하멜 상선전시관'을 찾았다. 한민족은 유난히도 민족적 폐쇄성이 강해 우리와 깊은 인연이 있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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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손을 맞잡은 두 대통령
"손과 손을 둥글게 맞잡은 물방울이 수채화 속 휘어진 세상을 담아든다". 올해 중앙신인문학상을 탄 김보영씨의 시조 '컵'의 첫 구절이다. 이 시구(詩句)에 내후년 봄 취임식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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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못고치는 인사 폐단
창설 이래 최대라는 검찰 수뇌부의 물갈이 인사가 단행됐다. 중간간부와 평검사들까지 연쇄 승진.전보 인사가 뒤따를 예정이다. 검찰조직으로 보면 6월 한달 거의를 인사로 보내는 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