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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에 앙심을 품은 전직 회사 간부가 사장이 타고 있던 승용차를 굴착기로 내리쳐 사장을 숨지게 했다. 2일 오전 7시30분쯤 경남 하동군 진교면 양포리 W산업 채석장에서 金모(57
중앙일보
2003.12.02 18:38
2024.07.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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