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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용돈도둑 「비디오게임」
「비드키드」(Vidkid)-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컴퓨터시대의 비디오 어린이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스크린 위에 나타난 적기를 향해 날으는 광선총의 섬광과 신비스런 우주음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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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TV영화 주연으로
장훈선수가 일본프로야구에서 은퇴한 뒤 TV영화의 주연으로 발탁 돼 오는 19일부터 상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씨가 출연할 영화는 일본동경텔리비전이 제작하는『용마는 간다』는 무사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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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어떻게하면 수지맞나-「나고야」가 세웠던 예산과 비교해보면
감격에 젖어있기에는 잔치 치를 돈 마련할 일이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매년 수백게임이 벌어져도 적자라곤 모르는 고교야구같은 수지타산이라면야 오죽 좋겠는가. 회를 거듭할수록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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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즐길 쇼·외화가 중심
풍성해서 즐거운 추석명절- 더구나 올해는 연휴다. KBS와 MBC·TV는 안방시청자들을 위해 푸짐한 추석특집을 마련했다. 올해의 특징은 기획프로나 테마가 강한 드러머보다는 쇼·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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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프로그램 개편 소문난 잔치 안되길
○…평범한 시청자들에게 지난 한 주는 어리둥절한 날들이었다. 시시각각으로 들어오는 태풍속보에, 3일의 18회「방송의 날」행사에다 드디어 단행된 KBS 두 채널의 대대적인 가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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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외다리인 미 대학생 「칼·조셉」군|미식 축구 선수로 뛰어 일대 화제|불구 딛고 일어선 「인간 승리」
외다리의 신체장애자가 농구와 야구를 하고 격렬한 미식축구까지 한다고 하면 실로 믿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미국 플로리다주의 베듄쿠크먼 대학의 1년생인 「칼·조셉」(2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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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파업 50일째 해결난망…장기화 조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파업이 50일째 접어들고 있으나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은 채 장기화할 전망이다. 이 같은 선수들의 전면파업이 미국인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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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방송국 납량 임시 프로그램 마련|"시원한 산과 바다서 만나요"
7, 8월의 텔리비전 시청자들은 한결 시원해질 것 같다. KBS와 MBC 두 TV방송국은 무더위가 고비가 되는 7, 8월을 맞아 시원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한 납량 임시프로그램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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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PR 성공하려면 프로야구팀을 가져라
「돈을 먹는 벌레」로 푸대접을 받았던 일본 프로야구 구단이 올 들어 관중이 증가하고 기업 선전에서도 큰 효과를 보이자 구단주들이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있다. 상품의 성격상 폭넓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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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선수들 총파업|3주째 경기중단
○…뜨겁고 긴 한 여름동안「로널드·레이건」대통령에서부터 하찮은 노동자들까지 수많은 미국팬들의 사랑을 받는 미국프로야구가 선수들의 전면 스트라이크로 3일로써 꼭 3주째 중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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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프로 외화·스포츠·뉴스·드라머순-최창섭·임종원 교수 서울 TV시청률 조사
텔리비전을 흑백에서 컬러로 방영한 뒤 믿을만한 기관에서 본격적이고 전문적인 텔리비전 시청형태 및 의식구조변화를 조사한 보고서가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보고서는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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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어린이 날」 59돌 전국서 풍성한 잔치
5일은 제59회 어린이날. 전국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위안공연 등 다채로운 어린이 행사를 갖는다. 상오10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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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김보연 듀엣 등 선보여
□…MBC-TV 『금요청백전』 (1일 저녁7시30분)=인기인들의 장기대결 프로. 전영록·김보연의 듀엣, 오승룡의 원맨쇼. 한무·백남봉의 투맨쇼, 임현식·이정배의 바이얼린 연주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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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전자장난감
지금 40대 이상의 사람들이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 돌·흙·모래·나무 등 자연물을 그대로 이용한 것이었다. 그러나 요즘의 어린이들은 걸음마를 배운 뒤에는 컴퓨터 장난감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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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MBC-TV의 17일 밤10시50분은 시청자들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엮는 새「프로」『보여주세요』-첫 시간이다. 기자 MC 이상벽씨가 1962년 『초우』로 「데뷔」한 「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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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프로 개편…교양·보도「프로」 등 강화
MBC-TV의 「프로」내용이 16일부터 대폭 개편된다. 18개의 새「프로」가 신설되고 16개가 폐지되며 시간대 및 제목이 바뀌는 「프로」만 17개에 이르는 이번 춘하계「프로」개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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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길 「라디오」 "손님 끌기 작전"
『「라디오」의 건재를 알리자」 「비디오」시대의 「오디오」로서 「컬러」TV의 강력한 도전 속에 위축 일로를 걷고 있는 「라디오」방송들이 최근 살아남기 위한 활로모색에 나섰다. 「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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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대결에 한술 더 떠 빛깔 고운 유니폼 경쟁
○…「전자산업의 꽃」으로 불리는「컬러」TV의 등장은「스포츠」에서도 새바람을 몰고왔다. 지난해 12월1일부터「컬러」TV방영국이 된 우리 나라의「스포츠」「팀」들은 올해부터 펼쳐질「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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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TV「프로」 다채로운 특집마련
KBS제1, 제2TV와 MBC-TV는 연말과 신년연휴의 시청자들을 위해 특집「드라머」쇼」·「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송년「드라머」『천둥산 박달재』(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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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야도 마찬가지였지만 운동 경기도 정말 정신없이 쏟아졌다. 남북한 두 번째 대결로 밤잠을 설쳤는가 하면, 웬 우주중계가 그렇게도 많은지 눈이 아플 정도였다. 그만큼 해외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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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에도 「컬러」물결 한창
○…「컬러」TV시대가 개막되면서 맵시를 중요시하는 「스포츠」계도 민감한 반응을 보여 구기종목 일부「팀」들이 종전의 단색 「유니폼」을 화려한 다색으로 바꾸고 있다. 경기장이 이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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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제조기 왕정치 은퇴
○…일본 「프로」 야구의 불세출의 「홈·런」왕인 「요미우리」(독가) 「자이언츠·팀」중국인 강타자 왕정치가 4일 은퇴를 발표, 통산 「홈·런」 8백68개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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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이선희 큰 재목 …일지 칭찬
○…한·일전이 별어진 28일 4만2천명을 수용하는 「고오라꾸엔」 구장에는 2만5천여명의 관중이 관전했다. 이 관중수는 첫날(22일)개막후에 벌어진 일본-화란전의 2만8천명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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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모델」로 계약「헤드·폰」쓴「구시껜」
일본「프로·스포츠」의「스타」는 행복하다. 돈방석 위에서 전성기를 만끽하기 때문이다. 「프로·복싱」WBA「주니어·플라이」급「챔피언」으로 한국의 정상 일과도 싸운바 있는「구시껜·요오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