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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8·6%가 "자주 본다" 우승후보 삼미·해태 꼽아
○…프로야구가 출범한지 불과 2년만에 대대적인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대중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피아르 카운슬링 경제조사연구소(대표이사 이기중)가 지난4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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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중계 너무 많다
프로야구가 창설된지도 어언 2년째를 맞고있는 요즈음 그 열기는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 가고있다. 이처럼 굽힐줄 모르는 프로야구의 붐 조성, 그 자체가 나쁠 것은 없지만 TV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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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편성 무시…예고없는 특집 등|변칙방송 너무 잦다
기본편성은 방송사와 시청자간에 이루어지는 원칙적인 약속이다. 그런데 최근 이같은 약속이 방송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잇달아 깨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다. 지난 8일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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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슈퍼리그 8일 개막
유별나게 사랑과 미움을 함께 받아왔던 한국 축구가 새로운 세계를 개척한다. 프로야구와 쌍벽을 이룰 축구 슈퍼리그가 출범, 8일 서울운동장에서 펼쳐질 개막식과 개막경기는 축구 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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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프로야구』펴 내
허구연 MBC-TV 프로야구 해설위원이 오랜 선수생활의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허구연의 프로야구』라는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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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른인가 아이인가
10대 청소년은 수많은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경험한다. 일생에 몇번의 위기중 청소년기야말로 가장 큰 위기의 시기다. 기성인들은 이들이 이 어려운 고비를 성공적으로 넘길수 있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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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향한 "서울의 봄표정" 특집방영 일 NHK
○…일본국영TV방송인 NHK는 지난23일 「올림픽을 향한 서울의 봄표정」이란 제목의 특집프로를 방영, 호텔 신라의 의식개혁운동과 창경원의 벚꽃놀이·프로야구 올림픽복권판매 88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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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들 위한 푸짐한 잔치| KBS·MBC 어린이날 특집프로 확정
오는 5윌5일은 61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 KBS와 MBC 두 방송국은 어린이날을 맞아 쇼·교향악단연주·특집극·특선영화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확정된 특집프로그램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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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TV평
○…의식캠페인성 프로가 늘어난건 좋지만 계도기능에 얽매인 취재나 구성이 국민의 권익을 해친다거나 명예를 다치게하는 경우가 있어서도 곤란하다. 적절하지는 않지만 지난23일 KBS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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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와 쌍벽 이룰 스포츠 제전|축구슈퍼리그 5월7일 출범
○…홍성일로의 프로야구에 이어 스포츠팬들에게 또하나의 이벤트가 생겼다.「한국축구 대약진의 기틀마련」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창안된 슈퍼리그가 오는5윌7일 서울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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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가전제품 판촉전
○…가전제품 메이커들이 성수기인 봄을 맞아 대대적인 판촉전을 벌이고있다. 가전업계의 봄 판매행사는 올해가 처음은 아니지만 대한전선이 대우그룹으로 넘어감에 따라 기존 삼성전자·금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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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의 계도기능 ″양념〃에 그쳐야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뒤져있는 나라일수록 방송의 계도기능을 중시한다. 이번 프로개편 역시 이점이 강조된 셈인데 지난 1주일 동안의 방송내용을 두고 말한다면 썩 잘됐다고 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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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삼성전 중계
口…MBC-TV『프로야구경기』(3일 하오1시55분)=해태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실황을 광주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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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미전 중계
口…KBS 제1TV『프로야구중계』(3일 하오2시30분)=롯데자이언트와 삼미슈퍼스타즈의 경기를 부산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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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패자 OB-홈팀 MBC 개막전|올해 프로야구 내일 잠실구장서 레이스 돌입
출범2년째인 83년의 프로야구가 2일 하오2시 잠실구장에서 원년의 패자 OB베어즈와 홈팀인 MBC청룡의 시즌 오픈전을 스타트로 장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시즌 오픈전에 이어 3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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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프로야구 우승향방
프로야구의 새 전략과 컴퓨터가 진단하는 올해의 우승팀, 그리고 프로야구와 프로정신에 대해 조명한다. 특히 컴퓨터에 각 팀 선수들의 타력·방위력·전략을 주입시켜 분석해본 컴퓨터가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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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스포츠프로 많아졌다|KBS·MBC-IV 프로 개편
28일부터 KBS·MBC의 텔리비전프로가 교양과 스포츠위주로 대폭 개편된다. 이번 프로개편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모는 밤8∼9시의 골든아워의 터줏대감이던 일일연속극이 밤9시40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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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새얼굴 대거 선보인다
오는 4윌2일의 시즌오픈을 앞두고 프로야구6개팀은 19일부터27일까지 서울과지방 6개구장에서 시범경기를 가져 최종팀웍조정과 선수들의기량을 테스트 하게된다. 6개팀이풀리그(한팀당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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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빈 강정」텔리비전 질서 캠페인
「질서의식을 높이자」-지난12일 KBS제1TV는 5부로 나눠 7시간이 넘게, MBC-TV는 그에앞선 10일에 2시간짜리 캠폐인을 각각 생방송으로 엮었다. 정규프로를 중단하고 전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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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유치 열올리는 아마스포츠
○…프로스포츠에 관중을 뺏기고 있는 아마스포츠의 각 경기단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폭발적인 프로야구의 관중유치, 또 올 시즌에 본격적 선을 보일 축구팀의 슈퍼리그등장,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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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컴퓨터 소개
□…MBC-TV『MBC뉴스센터』(9일 밤9시)=▲안방 근무시대가 오고 있다-마이컴 도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퍼스널 컴퓨터의 이모저모가 소개된다 ▲프로시대에 불을 당긴다-프로야구·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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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벌고 인기도 누리고… '82행운의 주인공
다사다난했던 임술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82년의 연예·레저계는 그 어느해 보다 화려하고 풍성했다. 그래서 영광과 행운, 기록도 어느 해보다 돋보였다. 영광의 얼굴, 행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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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영 MBC『홈런홈런』 82프로야구|한편의 프라머처럼 흥미진진|국내외 야구경기 하이라이트만 뽑아|
TV화면의 시각성은 다의적인 뜻을 표현하며, 강한 인상성은 기억력을 돋운다. 또 영상은 누구나 내용을 이해할수있어 오디오와 달리 수용자폭을 넓히는 힘도있어 훌륭한 보도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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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파동의 연속|82년엔 "말"도 많았다|채찍과…해학과…말 따라 거슬러 가본 각계 365일
세월은 가도 말은 남는다. 올해 따라 대형 사건 사고에다 실명제 파동, 한일 교과서 파동 등이 겹쳐 말도 유별나게 많았다. 따지고 보면 정치나 외교는 대부분「말」의 교환이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