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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사특집〈인터넷-열린음악회〉
KBS 1TV는 3월5일 오후 5시 40분 공사 창립 27주년 특집으로 〈인터넷-열린음악회〉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2000년 벽두 밀레니엄 베이비 탄생 장면을 보여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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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쿠아의 새 앨범〈Aquarius〉
그룹 아쿠아(Aqua)의 새 앨범〈Aquarius〉(유니버셜뮤직)가 국내에 나왔다. 아쿠아는 래퍼 르네 디프와 보컬의 레네 그로포드,퍼커션의 소렌 라스티드, 키보드의 클라우스 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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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TV오락물 비속어 남발
요즘 TV를 보다 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상당수의 드라마나 쇼프로그램에 듣기 거북한 비속어나 욕설들이 공공연히 남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쪽팔려, 죽이는데, 기분이 뿅가,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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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미를 추구하는 '영상시인' 〈초대〉의 윤석호PD
'이승연 캐스팅 파문'으로 오는 10월 13일로 방영이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KBS 미니시리즈 〈초대〉의 윤석호PD. 지난 85년에 KBS에 입사, 형식미를 추구하는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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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커스] 시청률을 둘러싼 허위
지난해 말 한국방송협회는 TV3사 긴급편성회의를 통해 '이제 시청률 경쟁은 하지 않겠다' 고 발표했다. 그 이후 방송위원회는 드라마의 과다편성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선언했고,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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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컷] '사사터치! 코미디 파일' 풍자가 무너진다
KBS의 대표적 시사풍자프로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 (2TV 목요일 밤11시) 이 흔들린다. 세태를 꼬집는 유머와 해학이 힘을 잃고 여타 오락프로에서 흔하게 접하는 가벼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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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방송 '위문열차' 2천회 맞아
국방부 산하 국군방송이 제작하고 KBS 제1라디오 (97.3㎒.일요일5시) 로 방송하는 '위문열차' 가 13일 2천회를 맞는다. 지난 61년 10월 27일 첫 전파를 탄 '위문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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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 편성비율 무색한 편법적용 실태]
SBS의 '생방송 한밤의 TV연예' 를 교양 프로로 볼 수 있을까. 한 주일 동안 일어난 연예계 소식이나 연예인의 사생활을 시시콜콜 내보내는 프로인데 말이다. 하지만 방송사측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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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여가수 돌풍 이어갈 새별]발라드에 이소은양
98년은 여가수의 해였다. S.E.S.핑클.김현정.엄정화.박정현 등 기 (技) 와 미 (美) 를 앞세운 여가수들이 근육질이나 미소년형 이미지로 군림하던 남자가수들을 젖히고 사랑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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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여가수 돌풍 이어갈 두 새별 '이소은' '금가화'
98년은 여가수의 해였다. S.E.S.핑클.김현정.엄정화.박정현 등 기 (技) 와 미 (美) 를 앞세운 여가수들이 근육질이나 미소년형 이미지로 군림하던 남자가수들을 제치고 사랑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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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겉보기 속보기]5.낯뜨거운 표절시비
개편철이 다가오면 방송사 PD들은 '일본 TV프로 뒤지기' 를 시작한다. 특파원에게 부탁을 하는 건 물론 제작팀 전체가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기도 한단다. '타산지석' 은 물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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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진수·김효진 뭉치면 못말리는 폭소탄
네모난 TV화면에 그보다 더 네모난 얼굴을 들이미는 '네모왕자' '네모장군' 김진수 (27) .작은 키에 못난이 인형같은 이미지를 '쪼맨한 이쁜이' 라는 말 한 마디로 녹여버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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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파일 저작권 시비등 구식규제에 젊은문화 질식
Y대 일문과 2년 崔모 (20) 군은 29일 밤 친구들과 함께 서울서교동 대학촌의 '라이브클럽' 을 찾았다. 클럽에서는 5인조 록밴드가 자작곡을 열창하는 가운데 20대 초반의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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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스튜디오' 전파못탄 애틋한 이야기
탤런트 신애라로 MC를 교체하는 MBC '사랑의 스튜디오' 가 15일 180회 녹화를 끝으로 MC 이영현 시대를 접었다.3년 반 동안 30여쌍 이상을 부부로 맺어준 이영현이 출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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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프로도 이젠 정보로 승부한다
'정보 버라이어티쇼' 라 불리는 오락프로그램의 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오락에 교양이 버무려지는, 새로운 정보를 전달해주는 형식인 '정보 버라이어티쇼' 의 대표적인 예는 지난달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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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매니아 사로잡는 MBC '일요예술무대'
김건모가 아주 흥이 났다. 그로서는 처음으로 가곡 ( '님이 오시는지' ) 을 불렀다. 또 마이크 대신 신디사이저를 잡고 '모 베터 블루스' 를 연주했다. 이어서 기타를 꺼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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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발원 "KBS 공영성 확보노력 미흡"…KBS 개편 분석결과
KBS가 지난달 16일 '1TV의 공영성 완성에 이은 2TV 공영성 완전구축' 을 내걸고 실시한 개편이 목표에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방송개발원이 3일 발표한 KBS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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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간광고 허용논란
드라마 '용의 눈물' 의 한 장면. 민씨 형제를 국문하는 자리에 험악한 표정으로 나타난 원경왕후 (최명길)가 태종을 향해 악을 쓴다. "뭣이라. " 격노한 태종 얼굴의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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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로 활로찾는 댄스그룹 '클론'…내달 1일까지 대학로 소극장서
브라운관의 왕자.공주님인 댄스가수들은 화려해보이지만 어떻게보면 가장 가엾은 존재들이다. 변덕심한 브라운관은 그들을 별자리로 띄워올렸다가도 사회적 흐름에 따라 별안간 냉탕속에 던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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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MBC 'PD수첩'…방송 제작자들의 양심선언 충역
방송사들의 십대 취향 쇼프로.선정적인 드라마에 대한 자정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10일 방영된 MBC PD수첩의 '방송문화,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는 TV프로그램이 시청률 경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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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공영성 강화한 KBS
MBC의 개혁선언에 이어 KBS와 SBS가 구조혁신안을 발표했다. 자정 이후 프로그램을 없애고 10대 대상 오락프로와 저질 코미디를 폐지한다는 내용이다. 위기의 시대를 맞아 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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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뮤직 잠들고 록·발라드 '입신'…김건모·신승 훈등 '성인가수' 컴백
연말에 앞다퉈 열린 산울림.이은미.김장훈.유리상자등의 라이브가 예상을 깨고 전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요즘 가장 인기를 끄는 노래는 서른살 가수 이현우의 서정성 짙은 발라드 '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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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단신]사회교육방송 50주년 기념 중국동포 문예 작품집 발간 外
사회교육방송 50주년 기념 중국동포 문예 작품집 발간 ○…98년 방송송출 50주년을 맞는 KBS 사회교육방송에서 중국동포들의 문예작품을 엄선, 책으로 묶은 '통일케이크' 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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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협회,98년 1월부터 TV방송 2시간 단축 결의
내년 1월부터 지상파 TV방송시간이 평일 2시간 줄어든다. 또 스포츠 중계권료 협상은 방송협회를 단일창구로 방송사들이 순번제로 벌이게 된다. 한국방송협회 (회장 洪斗杓) 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