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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 내각]3.3組閣 관가 표정
◇ 청와대 = '국민의 정부' 의 첫 각료를 낙점한 청와대는 총리 임명동의를 둘러싼 국정공백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내려는 듯 조각 (組閣) 을 둘러싼 모든 절차를 일사천리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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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신간]"일본의 대미무역교섭" 다니구치 마사키 著
자동차시장 개방과 미국이 한국을 슈퍼 301조에 따른 우선협상대상국관행으로 지정하면서 한.미간 줄다리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미국과의 통상마찰에 관한 경험 (?)이 많기로는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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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할수만은 없다" 정부 슈퍼301조 반응
우리 정부는 미국의 우선협상 대상관행 (PFCP) 지정을 비교적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진짜 결렬이 아니라 앞으로도 기나긴 협상을 해야 하는 만큼 승부는 지금부터라는 생각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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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무더위 날렸다
"정말 시원하다. 계속되는 무더위를 한꺼번에 씻어내리는 기쁜 날이다. "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활약중인 박찬호 (朴贊浩) 선수가 시카고 커브스의 타선을 꽁꽁 묶고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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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TV 對美 무역적자
컬러TV의 대미 (對美) 수출 (우회수출은 제외) 이 미국 정부의 반덤핑규제로 매년 큰 폭으로 줄어드는 반면 수입은 눈덩이처럼 증가해 올들어 사상 처음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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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提訴는 권리행사
최근 한국정부는 미국정부를 상대로 삼성전자의 컬러TV에 반덤핑관세조치를 철회치 않고 있는 것은 불공정행위라며 사상 처음으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키로 했다.역사적으로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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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컬러TV.석유용 鋼管 반덤핑 조치- 정부, 내달 WTO 제소
정부는 미국의 컬러TV 반덤핑조치와 캐나다의 유정용 강관 반덤핑조치를 다음달중 불공정무역행위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키로 했다. 또 미국의 D램 반도체에 대한 반덤핑조치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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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美수출 급속위축-엔低로 가격경쟁력도 크게 악화
세계 최대의 시장인 미국에서 우리 상품의 지위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고질적인 「고비용 저효율」구조로 우리 상품의 가격경쟁력은 약화되는 반면 엔약세에 힘입은 일본제품의 공세와 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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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컬러TV 미국 反덤핑규제 WTO에 시정 촉구키로
『세계무역기구(WTO)가 과연 미국의 비위를 거스르면서까지 한국의 주장을 받아들여줄 것인가.』 삼성전자 컬러TV에 대한 미국의 계속적인 반덤핑규제가 부당하다는 점을 들어 정부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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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북한문제' 위성대담
일본 NHK-TV의 제1위성방송은 11일 밤 9시부터 2시간동안 한.미.일 3국의 북한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북한 문제,어떻게 대응하나」라는 제목의 생방송 위성대담 토론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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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리 잇단 訪美 무엇을 남겼나
지난 2주동안 워싱턴에는 전에 보기 힘들었던 방문객들이 많은관심을 모으며 머물렀다. 북한의 김정우(金正宇)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일행과 이종혁(李種革)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일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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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품의 경쟁력 美.日서 中에 밀려”-산업硏 분석
수출 주력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서 우리상품의 경쟁력이 아세안 국가나 중국에 비해 빠른 속도로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연구원은 8일 내놓은 「한국수출의 총점검」(沈永燮연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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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시장규모 올 33억불 세계2위
삼성.LG.대우등 전자업계가 유럽연합(EU)의 외곽지역인 스칸디나비아(북유럽)와 인접지인 구소련지역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이들 지역은 서유럽 중심의 화려한 EU시장에 비해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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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열린곳"은 어디나 찾아간다
철도교육단지.경찰대.수원도청.KOEX…. KBS-1TV 『열린음악회』가 찾아가지 못할 곳은 아무데도 없다.지난 3일 「금단의 땅」안기부의 문까지 열어제쳤으니 『열린음악회』의 가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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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컬러TV 美,「우회덤핑」提訴
미국 전자업체 노동계가 삼성.LG.대우전자 등 한국 가전3社의 컬러TV를 우회덤핑혐의로 제소했다. 1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미국 전자업체 노동계는 한국산 컬러TV가 반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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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産 TV반덤핑 확정 美상무부,0.47%로 인상
[워싱턴=金容日특파원]美상무부는 12일 한국의 삼정전자 컬러TV 수상기에 대한 反덤핑 재심 판정에서 『당초의 0.37%보다 0.1%가 더 높은 0.47%로 인상 수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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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교 모범 日열도 노모선풍
일본출신 투수 노모 히데오(野茂英雄.LA다저스)가 동양인으로는 사상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올스타팀에 선발된 3일 일본열도는흡사 축제분위기다.때마침 윔블던 테니스대회에 출전한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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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별 수출 明暗 엇갈려
올해는 공단별 수출실적이 예년에 없이 크게 엇갈린 한해였다. 업종.제품별로 경기의 기복이 심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물건이 없어 수출을 못하는 전자제품을 주로 생산,수출하는 구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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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티후아나의 한국기업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장벽을 넘기위해 멕시코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은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궤도에 올라섰으며 미국경기의 회복과 함께 그동안 고전했던 공작기계의 대미(對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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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韓 보호주의 공세 높일듯
이번 유럽연합(EU)정상회담에서 공용어로 쓰인 언어는 무려 9개.12개국 정상들의 얼굴만큼이나 언어가 다양하다.EU는 이러한 다양한 공용어로 인해 막대한 예산을 언어 소통에 투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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貿公 지역본부장이 말하는 현지 진출전략 좌담회
개방화.국제화 시대에서의 생존전략은 국가경쟁력 강화외에 다른길이 없다.이같은 국제경쟁력 강화란 절대명제를 놓고 민간.정부의 노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인식의 결여나 또는 필요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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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왕국 명성 퇴색-작년 TV수입 수출량 초과
지난해보다 3배나 늘어난 말레이시아 제품 15만9천대가 쏟아져 들어와 수입이 대폭 증가했으며 수출은 對中國 수출이 40. 7% 감소,7만4천대에 그침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보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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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전쟁-NAFTA,국경工團 후끈 우리기업도 동승채비
○… ○… ○… ○… ○… ○… ○… ○… ○… ○… ○… ○… ○… ○… ○… ○… ○… ○… ○… ○… ○… 세계경제의 큰 틀이 재편되고 있다.지난해 우루과이 라운드협상의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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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수출전략 재조정 시급/무공무협 올 수출품목 조사결과
◎중국선 자동차·철강제품 인기/컴퓨터는 미·일증가 EC 감소 같은 제품이라도 수출이 잘되는 지역과 안되는 지역의 차이가 두드러지는 등 수출품목의 지역별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