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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청계광장서 시작한 尹…"5년간의 민주당 정권 심판"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번 대선의 의미를 “문재인 정부 심판”으로 명확히 규정짓는 일정과 동선을 짰다. 자신이 평생 몸담았던 검찰 조직을 떠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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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 형님'과 대구서 손잡고 만세 부른 윤석열 "단디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대구를 찾아 “민주당 정권 5년으로 망가진 대한민국, 망가진 대구를 단디하겠다(단단히하겠다)”고 밝혔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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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날…李는 부산→서울, 尹은 서울→부산 훑는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5일 0시를 기점으로 시작됐다. 이제부턴 마이크를 이용한 공개 장소 연설이나 신문·방송 광고, 거리 현수막 게시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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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측 “윤 후보에 힘 실어야” 안철수측 “마지막 제안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제안한 다음 날인 14일, 양측은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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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더 낮은 자세로 뛰겠다” 의총서 정치 초심 되새겨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15일)부터 시작돼 선거 전날인 3월 8일까지 22일 동안 진행된다. 14일 전북 전주의 차량 광고업체 관계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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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 약화 조짐…수도권 집중 해소 기회다 [김성탁의 시선]
정부 청사가 들어선 세종시. 김성태 기자 ━ 영·호남 "밀어주기 안 해" 반응도 ━ 2030 '이해 투표' 신호탄되나 ━ 지방 일자리 방안으로 평가하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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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준석과 대구 거리 유세 나선다
대선을 한 달가량 앞두고 국민의힘이 ‘원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홍준표 의원이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 대구 거리 유세에 나서면서다. 이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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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요동치는 PK서 반성문 “매서운 회초리가 이정표 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대위 내홍을 수습한 이후 첫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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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PK민심에 반성문 쓴 尹…공약 보따리도 풀며 총력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내홍 수습 뒤 첫 지방 일정으로 PK(부산·경남)지역을 선택했다. 14일 창원을 방문한 뒤 15일엔 부산과 울산 일정을 소화하는 1박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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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안철수와 단일화하면 이길 것" 60대 vs "윤석열로 되면 안 찍어" 30대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대구 르포]
새해 연휴였던 지난 2일 오전 대구 서문시장에는 평소보다 적은 시민이 찾아 한산했다. 대구=김성탁 기자 “세 개 1000원짜리인데 이것도 사람들이 벌벌 떨면서 산다카이.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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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윤석열 겨냥 “법률가 리더십으론 미래 못 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오른쪽)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3일 대구의 한 호텔 행사장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약진에 국민의당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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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윤석열 위기, 해법도 여론조사에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쇄신안 후속대책을 논의한 뒤 당사를 나서고 있다. 2022.1.3/뉴스1 1. 연말연시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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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뜨자 나온 ‘尹-安 단일화’…이를 보는 민주당의 복잡한 시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부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국회사진기자단 “만약 야권 단일화가 진행되면 이재명 후보의 전략에도 변화를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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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추격하는 안철수 “법률가 사고로는 미래 못 읽어”직격탄
“설 전에 안철수 후보와 또 다른 대선후보의 양자 대결구도가 이뤄질 거다”(3일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라디오 인터뷰)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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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이재명 책임 있다” 74%, 김건희 사과 부정평가 59%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앙일보 신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한 달여 전과 비교해 상당한 폭의 지지율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대선 승부를 가를 키포인트로 꼽히는 중도층의 현재 표심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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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법도 바로 세우는 게 경제적 번영의 출발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1일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열린 법회에서 신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1일 한 해를 정리하는 메시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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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여야, 보수 통합이냐 분열이냐 촉각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인근에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환영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화환이 늘어서 있다. [뉴시스] 31일 0시 석방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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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나라 법도를 바로 세우는 게 경제적 번영 출발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1일 한 해를 정리하는 메시지로 '나라의 법도 회복'을 강조했다. 현 정권과 각을 세우면서 자신이 강조해온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재차 강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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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석방에 국민의힘 기대반 불안반…與는 "野분열 가능성"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년특별사면으로 석방된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석방 환영 및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31일 오전 0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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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TK 통합 신공항, 대구~광주 고속철 만들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가 30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현대로보틱스를 찾아 배터리 적층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이틀째 TK(대구·경북)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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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안정론 45% 정권심판론 40% 역전…‘반사이익’ 안철수는 9% 넘어
이른바 ‘국정 안정론’이 ‘정권 심판론’을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30일 나왔다. 이날 공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전국지표조사, NBS)가 지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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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부동산 실패"란 이재명 ”그린벨트 훼손해서라도 공급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0일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위치한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방문해 경비함으로 향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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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재명과 선거치러 부끄럽다…박 전 대통령 찾아뵙고파”
이틀째 TK(대구ㆍ경북)를 방문 중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0일에도 강도 높은 ‘반(反)문재인’, ‘반이재명’ 공세를 이어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선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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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 고향서 “자꾸 공약 바꾸는 후보와 토론 못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9일 경북 울진군 신한울 3, 4호기 건설 중단 현장 메인 전망대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윤 후보는 “2030년까지 미국과 공동으로 동유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