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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별 볼 일 있는 날] 백수·양아치·재벌 … 그의 얼굴에 다 있다, 이희준
시청률은 2~3% 수준이지만 일찌감치 눈밝은 이들을 열광시킨 드라마가 있다. 극작가 김수현과 소설가 이외수는 “근래 최고 드라마”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시인 신경림은 사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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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스틸러 뜻 "이런 뜻이었구나~" 우리나라 배우 중엔 누구?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신 스틸러 뜻’. 신 스틸러 뜻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용어인 신 스틸러(scene stealer) 뜻은 말 그대로 ‘영화 속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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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부로 지배 말고 봉사를" 세계 1%에 호소
21일 다보스포럼에서 교황청 정의평화위원장인 피터 턱슨 추기경이 교황 메시지를 대독하고 있다. 아프리카 가나 출신의 턱슨 추기경은 교황 후보로 거론됐다. [다보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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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감정 노동 … ‘심 스틸러’로 불러다오
류승룡은 자신의 눈매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강아지 눈 같은 선한 면이 있다고 했다. “‘7번방의 선물’의 이환경 감독이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촬영지까지 찾아와 캐스팅을 부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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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스틸러 ⑥ 윤제문
윤제문은 두 얼굴을 가졌다. 광기·망상의 악당(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7급 공무원(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으로 변신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와 영화 ‘그림자 살인’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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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Scene Stealer) ⑤ 전형성 파괴하는 연기 류승룡
류승룡은 ‘최종병기 활’ ‘고지전’ ‘평양성’ 등 주로 남자들과 함께 구르는 영화에 출연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그가 오랜만에 여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영화다. 그는 “신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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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스틸러(Scene Stealer) ④ 흥행 1위 ‘화차’서 형사 역 맡은 조성하
빛나는 조연(신 스틸러)에서 주연으로 떠오른 조성하. 영화 ‘화차’를 촬영하며 많은 차들이 달리는 강변북로를 전력으로 질주했다. 경선(김민희)을 잡기 위해 용산역으로 달려가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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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스틸러(Scene Stealer) ③ 배우 고창석
배우 고창석의 얼굴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건 덥수룩한 수염이다. 그는 “수염도 연기의 중요한 소품이기 때문에 평소 면도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영화 ‘맨발의 꿈’에선 수염을 깔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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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스틸러 ② 배우 손병호
손병호는 영화 ‘퍼펙트게임’에서 해태 타이거즈 김응룡 감독 역을 했다. 선글라스를 쓰고 연기하려 했더니 감독이 ‘생명 같은 눈빛을 왜 가리냐’며 반대했다고 한다. [권혁재 사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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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연기는 멘탈게임 … 캐릭터와 끝장 승부 한다”
조진웅은 롯데 자이언츠의 광팬이다. 선수 매니저로 나왔던 영화 ‘글러브’에서는 공 한번 못 잡아봤지만 ‘퍼펙트 게임’을 찍으며 공과 배트를 원 없이 잡아봤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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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주인공보다 빛난 조연
오늘로서 패가 다 드러난 추석 극장가. 눈에 띄는 배우가 있으니 ‘해결사’와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송새벽이다. ‘방자전’의 변학도 때부터였나? 그는 전형적인 ‘신 스틸러’(s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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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유해진, 마음을 훔치는 겁나는 남자
‘신 스틸러(scene stealer)’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출연한 장면을 훔쳐가는 배우, 잠깐 나오지만 뛰어난 연기로 관객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배우 말이다. 이미 ‘명품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