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비로 스킬트레이닝' 농구를 사랑했던 고 정재홍
3일밤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프로농구 서울 SK의 가드 정재홍. 정재홍은 일주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음이 없는 하루는 낭비한 하루라는 글과 함께 활짝 웃는 사진을
-
10년 무명 한 풀고 우뚝…“야구하며 어려움 극복 멘탈 다져”
━ [아티스트라운지] 프로야구 선수 출신 뮤지컬 배우 민우혁 훤칠한 외모에 탁월한 가창력을 겸비한 민우혁은 남자 배우가 부족한 뮤지컬계에서 단숨에 정상에 올랐다. 전민규
-
가성비 최고 ‘모래형’ 샌즈
키움의 제리 샌즈는 홈런·타점·장타율 등 타격 3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중앙포토]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 제리 샌즈(32·미국)가 프로야구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활약하고 있
-
선발·중간 거쳐 ‘특급 소방수’로 거듭난 이대은
지난 6월 마무리 투수로 변신한 뒤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KT 이대은. [사진 KT 위즈] 올 시즌을 선발 투수로 시작해 중간계투를 거쳐 마무리 투수까지, 3개 보직을 이동한 선
-
미·일 따라하던 야구, 이젠 ‘코리안 스타일’ 싹이 자란다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메인 지난 7월 13일 ‘꽃’ 이범호(KIA)가 은퇴경기를 치렀다. 이범호는 프로야구 역대 13번째로 개인 통산 2000경기에 출전했다. 2000
-
백색국가 제외 후폭풍…도쿄올림픽 보이콧 주장까지
지난달 1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우승한 경기도청 컬링팀이 금메달을 들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일본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대통령도 들른 ‘혁신신약살롱’…바이오업계선 필참 모임
“한국의 바이오 벤처들 대부분 (글로벌 제약사와) 첫 미팅에서 ‘너희에게 다 맞추겠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 말을 하는 순간 지위가 떨어집니다. 여러분만의 개발 계획을
-
신인왕 후보 원태인 "삼적화? 야구만 잘 한다면 좋아요"
신인왕 후보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연합뉴스] 삼린이(삼성 어린이 팬) 출신, 잘 생긴 외모, 그를 뒷받침하는 실력. 삼성 라이온즈 팬이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선수를
-
'로맥아더'로 변신한 SK 로맥,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
21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우승한 SK 제이미 로맥(가운데)과 정운찬 KBO 커미셔너. [뉴스1] SK 내야수 제이미 로맥이 2019 올
-
잠실에 사이렌이 울리면 고우석이 뜬다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 최승식 기자 잠실구장에 사이렌이 울리면 마운드에 오르는 남자가 있다. 올 시즌 새롭게 프로야구 LG 트윈스 마무리가 된 오른손 투수 고우석(2
-
굿바이 꽃범호
KIA 3루수 이범호가 13일 광주 한화전을 은퇴경기로 치른다. 그는 20년간 꾸준한 활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양광삼 기자]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분명히 알고 가는
-
이강인, 광고 모델도 ‘골든볼’
한국의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이강인이 광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아디다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이 광고계 ‘신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
거인 구단의 거인 투수 다익손
키 2m 5㎝인 투수 브록 다익손은 방출의 아픔을 딛고, 롯데에서 재도약을 노린다. 13일 잠실 LG전에서 역투하는 모습. [정시종 기자] “내가 (롯데) 구단 역사상 최장신이란
-
38세 김승회, 두산의 마당쇠
두산 투수 김승회는 팀이 필요로 할 때면 언제든 마운드에 오른다. 마흔을 내다보는 나이지만, 그의 공엔 여전히 힘이 실려 있다. 19일 잠실 NC전에서 역투하는 김승회. [뉴시스
-
떠나는 '꽃범호' 이범호 "마지막도 화려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평범한 선수였습니다. 마지막도 화려하고 싶지 않아요. 그럼 피곤하잖아요. 하하하." 은퇴하는 KIA 타이거즈 3루수 이범호. [중앙포토] '만루포의 사나이' 이범호
-
3이닝 역투 시즌 3승 김승회, "두산에서 뛰는 지금 행복해"
역투하는 두산 김승회.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와 세 번째 '잠실 대전'에서 위닝시리즈(3연전 우세)에 성공했다. 베테랑 불펜 투수 김승회(38)의 호투가
-
LPGA 메디힐 챔피언십 눈에 띄는 최혜용·최나연의 선전
최혜용 [사진 엘앤피코스메틱]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시드 골프클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2라운드가 끝난 뒤 순위표엔 한국
-
SK 출신 켈리, 메이저리그 첫 승 쾌속투
메릴 켈리 지난해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메릴 켈리(3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마침내 꿈을 이뤘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켈리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
SK 출신 메릴 켈리, MLB 데뷔전서 선발승
2일 샌디에이고전에서 6이닝 3실점하고 MLB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SK 출신 메릴 켈리. [AP=연합뉴스] 또 한 명의 KBO리그 출신 선수가 데뷔전 승리를 따냈다. 지난해
-
“감독인 저를 전적으로…믿으셔야 합니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2019년 프로야구 KBO리그가 23일 막을 올린다. 공식 개막전이 열리는 광주(KIA-LG)를 비롯해 서울 잠실(두산-한
-
우승팀 외인 에이스 역할, 입맛 회복한 산체스가 찜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와이번스에는 외인 에이스 자리가 공석이다. 지난 4년간 꾸준한 활약을 펼친 메릴 켈리(31·미국)가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떠났기 때문
-
덜 날아가는 공인구, 프로야구가 바뀔까
프로야구가 달라질까. KBO는 올 시즌부터 지난해보다 '덜 날아가는' 공인구를 쓴다. 홈런 감소와 반비례해 도루를 비롯한 기동력을 살리는 '발야구'가 부활할 지도 관심을 모으고
-
[단독] 최신원 “SK매직 이르면 2021년 분할 상장”
━ [인터뷰] 37년 연속 CES 참가한 최신원 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CES 2019에 참가해 SK 일가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일축했다. 라스베이거스 = 문
-
꽁꽁 언 프로야구 FA시장, 선수도 구단도 버텨볼까
FA 계약으로 SK에 잔류한 최정과 이재원. [사진 SK 와이번스]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잠잠하다. 양의지(NC)·최정·이재원(이상 SK) 등 대어급의 계약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