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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 시장 살리는, 요즘 가장 '핫'한 한국 디자이너 7
“왜 파리에 왔나. 지금 한국 패션이 ‘핫’한데.” 국내 패션 대기업에 근무하는 한 바이어가 지난달 파리 패션위크 행사장에서 들은 이야기다. 최근 세계 패션 시장에서 한국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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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미국 듀폰 웨이퍼 사업부 인수…5400억원 규모
SK실트론이 미국 화학기업 듀폰의 웨이퍼 사업부를 전면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1월 SK㈜가 ㈜LG로부터 옛 LG실트론을 인수한 이후, 첫 대형 인수ㆍ합병(M&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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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000억 아시아나항공 인수전···뚜껑 여니 대기업 없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미래에셋대우ㆍHDC현대산업개발, 애경그룹, 사모펀드 KCGI가 뛰어 들었다. 신규 진입이 어려운 항공산업에서 ‘국적 항공사’라는 대형 매물이 인수ㆍ합병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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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키움·토스 재대결에 신한금융 복병 주목
7월 말 인가 재추진 일정 공고… 키움은 사업 계획, 토스는 자금력 보완해야 출범 2년째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서울 서대문구 콜센터. 정부는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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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베이징 ‘립스틱빌딩’ 왜 팔지
LG 베이징 트윈타워의 전경. [사진 LG전자] LG가 중국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는 ‘LG 베이징 트윈타워’ 매각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이 성사될 시 예상 거래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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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이징 트윈타워 매각 추진…1.5조원 M&A 실탄 확보 전망
LG가 중국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는 ‘LG 베이징 트윈타워’ 매각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이 성사될 시 예상 거래가격은 1조5000억원이다. LG 역시 매각대금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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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불, 제조결함·관리부실이 원인
2018년 6월 15일 군산 태양광발전시설 에너지 저장시스템(ESS)에서 발생한 화재.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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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지분 매각 추진…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응
㈜LG가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LG CNS 지분(35%) 매각을 추진한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11일 투자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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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지분 매각 추진…공정거래법 개정안 선제대응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는 현재 보유 중인 LG CNS 지분(85%) 가운데 35% 매각을 추진한다. [연합뉴스] ㈜LG가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LG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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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인수전 본입찰 마감, 카카오·넷마블 등 참여
김정주 NXC대표 [중앙포토] 김정주(51) NXC 대표가 추진 중인 넥슨 매각 본입찰이 마감됐다. 카카오와 넷마블 등 국내 IT 대기업과 사모펀드가 경합하고 있어 실제 매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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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SI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SDS·LG CNS 같은 대기업 시스템통합(SI) 계열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SI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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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강력한 보안과 편의성 극대화 첨단기술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
━ 코맥스 코맥스의 홈 IoT는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을 연동해 음성인식만으로 집안의 기기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사진 코맥스] 코맥스는 1968년 창립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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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사 클라우드 도입률 5년 내 90%로
김영섭 LG CNS 사장이 지난 22일 중구 서울 스퀘어 위워크홀에서 열린 클라우드 사업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LG 계열사 전체가 5년 내 전체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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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23년까지 클라우드 도입률 90%까지 끌어올린다
LG 계열사 전체가 5년 내 전체 IT 시스템의 90% 이상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클라우드는 특정 PC나 서버에만 정보를 저장하던 기존 형태를 넘어,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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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스웨덴 여성, 10명중 8명 일하는데 한국보다 출산율 2배 높은 이유
한국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98명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하자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사회학과 군나르 안데손 교수는 놀란 토끼 표정을 지었다. 그는 "싱가포르·홍콩 같은 도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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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미국 취업, 절호의 기회가 왔다
아마존이 14일(현지시간) 뉴욕에 제2본사를 세우려던 계획을 백지화한다고 발표했다. 뉴욕은 철회했지만 나란히 진행하던 버지니아 제2본사는 어부지리로 고용 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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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손보 인수전에 재무적투자자 '북적'…가격경쟁 붙나
롯데 손해보험·카드사. [연합뉴스]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예비 입찰에 실수요자인 전략적 투자자(SI)보다 재무적 투자자(FI)들이 몰려 향후 가격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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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IT 벤처 1세대 하나되나···카카오, 넥슨 인수 검토 중
[각사] 카카오그룹이 게임회사 넥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29일 "넥슨 인수를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인수자문사는 선정한 바 없고 아직 내부 검토 단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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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마법…4세 알리페이, 150세 골드만삭스 앞섰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한 상점에서 고객이 알리페이로 결제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들어 큐알코드를 찍고 있다. 알리페이를 만든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 앤트파이낸셜의 기업가치는 17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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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알리페이가 150살 골드만삭스를 이기는 핀테크의 위력
다음 중 중국 알리바바와 미국 아마존의 공통점은. ① 온라인 유통업체 ②핀테크 업체 자신 있게 ①번을 골랐다면 반만 맞춘 것이다. 두 회사는 온라인 유통업체이자 동시에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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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연말 일감 쏟아지는데, 선택근로에 발목”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직장인들이 불을 환하게 켜놓고 야근하고 있다. 선택 근로제를 손질해 달라는 IT 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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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근무 몰리는 연말, 게임·SI업체 선택근로제 어이할까 한숨
정보기술(IT) 서비스업체 김모 팀장은 최근 포털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핵심 업무를 맡은 최모 과장이 2주간 평균 60시간을 일한 터라 이번 주는 조기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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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들어온 넷플릭스 … 콘텐트 경쟁 판 커졌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거실의 TV까지 접수했다. LG유플러스는 14일 “넷플릭스와 단독 파트너십 계약을 하고 16일부터 인터넷TV(IPTV)인 U+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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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달러도 거절한 하퍼, 그 뒤엔 역시 '거물' 보라스
지난 7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당시, 홈런더비에서 우승한 하퍼가 환하게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3억 달러(약 3357억원). 일반인으로선 평생 한 번 구경하기도 힘들 거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