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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옥진 일대기 다큐로 제작-SBS예인시리즈"공옥진"
「병신춤」의 대가 공옥진은 무용가 최승희의 몸종이었다. 그녀는 최승희에게 세숫물을 떠다 바치고 청소하고 밥짓는 생활속에서 최승희 무용을 훔쳐보며 남몰래 흉내도 냈다. 국내 창무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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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방송시간"땜질편성"
『시청률20%,주당 3백90분의 시장을 잡아라!』 다음달 4일부터 매일 1시간30씩 방송시간이 연장되는 TV3사 제작진에떨어진 특명이다. 오후 5시30분이던 방송개시시각이 오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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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유치 붐 확산 방송3社 적극 나서
방송사들이 월드컵 유치작전에 뛰어들었다. 방송3사는 최근 축구 정규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특집물을 제작하는 등 2002년 월드컵 무대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축구붐 확산에 기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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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소재 이색 다큐 대결
김치와 냉면.요리프로에나 나옴직한 두 먹거리가 다큐멘터리의 주요테마로 등장,교양프로의 「소재파괴」바람을 보여준다. 오늘 오전8시35분 MBC『논픽션30』은 「냉면」편을 방송하며,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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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코리아게이트"3金 배역확정
YS에 이영하,DJ에 민욱,JP에 이정길.SBS가 10월 방송할 유신정치극『코리아게이트』에서 「3金」등 주요배역이 27일최종확정됐다. 우선 드라마의 축을 이끌 박동선역은 유인촌,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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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社 하반기 연장방송 대책마련에 분주
KBS는 공보처의 연장방송 허용 발표에 따라 당장이라도 방송시간 연장을 할 수 있으나 공보처가 신중한 자세를 보이자 다소아쉬워하는 반응. KBS 이정웅 편성실장은 『하반기에는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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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프로PD 바빠졌다
○…삼풍대참사로 방송사 교양프로PD들도 바쁘게 됐다.특히 극적 생존자 유지환양.최명석군을 프로에 담기위한 제작경쟁이 불붙어PD들은 기자들과 마찬가지로 현장에 상주하며 생방송을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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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전파왕국"-무인도서 생존다큐 제작
○…최명석군의 기적의 생환을 계기로 극한상황 속 인간의 생존력 한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인기가수가 무인도에서 맨몸으로 5일간 지내는 과정을 담은「생존다큐」가 제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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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컴퓨터로 본다
드라마가 브라운관을 떠나 컴퓨터 모니터에 상륙한다. 뉴미디어로 각광받는 CD롬에 인기드라마를 수록,편집.반복시청이 가능한 이른바 「멀티드라마」가 시중에 연달아 등장하고 있는것.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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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社 주말프로 추모 편성
삼풍백화점 붕괴참사는 방송3사의 주말편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대참사앞에서 괴성과 웃음이 난무하는 쇼.오락물 일색의 주말프로를 내보낼 수 없다는 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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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社 6.25특집물 전후新世代로 초점 이동
올해는 시청자들이 좀더 색다르고 다양한 색깔의 6.25 특집물들을 만날것 같다. 이제까지는 민족상잔이나 좌우이데올로기 대립에 따른 전쟁당사자들의 상흔에 카메라의 초점을 맞춘 무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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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악역도 대물림”
○…탤런트 허준호가 SBS『아스팔트 사나이』(17일 첫방송)에서 선대 허장강씨의 대를 이은 악역 연기를 맡게 돼 눈길.허준호는 이 드라마에서 기룡이라는 자동차대기업의 2세경영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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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채널변경특성 연구-채널 돌려도 광고공세 못피해
TV채널을 자주 바꾼다고 광고를 피해갈수 없으며 광고를 싫어할수록 더욱 많이 보게된다. 이같은 사실은 공군사관학교 김진호(40.경제학과)교수와 미디어서비스코리아(MSK)신해진(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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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특집 가르침의 큰사랑 되새긴다
15일은 스승의 날. 브라운관에서도 스승의 은혜와 사랑을 강조하는 특집프로가 줄을잇는다. 특히 교육방송인 EBS와 전국방송을 개시한 SBS에 주목할 프로가 많다. EBS는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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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SBS 성철 큰스님 맞편성
석탄일인 7일오전 TV양채널이 동시간대에 나란히 성철 큰스님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방송해 눈길을 모은다. SBS가 7일아침 9시30분부터 1시간30분동안 방송할 『스님 성철 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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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집 볼거리 풍성-어린이날 뮤지컬.기획.다큐물마련
5일 제73회 어린이날을 맞아 방송사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재탕.삼탕의 어린이용 방화,만화영화 위주의 땜질 편성으로 일관하던 과거 특집과는 달리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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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대전방송
지역민방주체 선정 당시 현 대전방송(TJB)관계자들은 「백제문화의 개발.보전」과 「서해안시대의 준비」를 2대과제로 내세웠다. 대전방송의 가시청권역은 대전과 백제의 고도(古都)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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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방송
5월14일 부산.대구.광주.대전등 4대 지역민방의 개국과 함께 지역방송자치시대가 열린다.개국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는 4대 민방의 현장을 찾아 새 매체의 탄생에 따른 현장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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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시청자를 잡아라 봄철프로개발에 비지땀
『30대 시청자를 잡아라.』 「오빠부대」의 비명이 가득한 쇼,20대 반짝스타들로 메워진 신세대 드라마로 10대.20대 시청자를 주고객으로 삼아온 TV가 올봄에는 30대 시청자를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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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社 문민정부 2년 중간평가
24일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문민정부 출범 2년째 되는 날.방송3社는 출범당시 내건 각종 공약이 어느 정도 달성됐는지평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보는 특집보도물을 일제히 방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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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탈냉전 현장르포"베트남등 사회주의6국 변화상 소개
호치민市(舊사이공)에서 베를린까지 1만5천㎞를 열차로 주파하며 사회주의 국가들의 변화상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SBS가 오는 8월 방송할 5부작 『탈냉전 현장르포-철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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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프로 "확실한 인기"
드라마 『작별』.암에 걸린 강박사(한진희扮)에게 주변에서 야채수프 섭생법을 권하자 『그게 진짜냐』『어떻게 만드느냐』는 문의전화가 폭주한 적이 있었다. 건강.의료에 대한 관심이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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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주도"프로 급증-주부.여대생등이 취재.진행
TV프로의 주인이 다양해지고 있다.객관적 위치와 세련된 진행술을 갖춘 전문방송인만이 이끌어온 다큐멘터리.교양프로가 주부. 여대생등 일반시민에게 진행권을 넘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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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체험.드라마식 진행 새기업 다큐멘타리
다큐멘터리가 재미있어지고 있다.정치.역사등 무거운 주제와 강의식 진행으로 외면받아온 다큐물이 최근 생활과 밀착된 소재에다연예인을 기용,드라마식 진행을 시도하는가 하면 실험.대리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