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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조사과는 27일 자신이 근무하는 신용협동조합에서 1백억원대의 고객예탁금을 불법 대출해준 혐의(업무상 배임)로 인천시 D신용협동조합 전직 상무 남현창(南鉉昌.40)씨와 S신
중앙일보
2000.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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