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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그제도 김&김, 어제도 김&김
김대섭(29·사진 왼쪽)과 김대현(22·오른쪽)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경기 스타일은 정반대다. 김대현은 한국 최고의 장타자고 김대현은 쇼트게임의 귀신이다. 두 사람의 장점을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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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홀하고 위험한 유혹, 바다 건너는 15번홀
하늘에서 본 파인비치 골프장. 바다를 향해 돌출한 거북이 형상이다. 파인 코스 3개 홀, 비치 코스 6개 홀이 바다에 접해 있는데 바다에 떨어지는 공은 OB가 아니라 워터해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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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쿨 탈락 후 ‘스윙박사’ 변신 … 1시간 수업료 3500달러
레드베터는 미셸 위를 통해 역사에 남는 교습가가 되려 하고 있다. 미셸 위는 레드베터의 지도를 받는 동안 부상 등으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AP=본사 특약] “나와 골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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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대회 마지막 파4 홀 원온(one on) 시도’ 약속 지킨 김대현
김대현(22·하이트). 그에게는 한국 최고의 ‘장타자’란 수식어가 붙는다. 잘 알려진 대로 그는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GT)의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 랭킹 1위(293.6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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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넓은문, 한국은 좁은문 … 실력 비슷해도 ‘역차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양용은이 23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한국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2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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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넓은문, 한국은 좁은문 … 실력 비슷해도 ‘역차별’
양용은이 23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한국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2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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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아니면 도’로 통하는 존 댈리와 로라 데이비스
PGA의 존 댈리(왼쪽)와 LPGA의 로라 데이비스는 호쾌한 장타와 위험을 아랑곳않는 공격적인 플레이, 도박을 좋아하는 화끈한 성격까지 닮아 오누이같은 느낌을 준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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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이승엽, 골프 장타자 김대현 대구서 3년째 함께 몸 만든 사연
이승엽(왼쪽)과 김대현. [중앙포토] 일본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이승엽(34·요미우리)과 한국프로골프(KPGA) 장타자 김대현(22·하이트)이 종목과 나이를 뛰어넘는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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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규칙을 어겼어요” 양심 챔프 된 골퍼들
룰 위반을 정직하게 고백한 용기가 ‘보답과 명예’로 돌아왔다. 스코어 카드 오기(誤記)를 고백해 우승컵을 반납한 미국의 한 골프 선수가 ‘지난 10년간 최고 스포츠맨십상’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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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미셸 위 “올해 가장 먼저 할 일요? 성질 죽이는 거지요”
2010년은 백호(白虎)의 해입니다. 흰 호랑이는 영물로 불리기도 하지요. 그런데 올해는 필드에서 호랑이를 보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불륜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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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내가 살아온 골프 인생보다 마지막 4개 홀이 더 길었다”
“마지막 4개 홀은 이제까지 내가 살아온 골프 인생보다 더 길었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사진)은 9일(한국시간) 끝난 PGA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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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프로골퍼별 스타일로 보는 골프화 제안
균형·자세 잡아주고 키높이까지, “맞춤 신발 버금가네” 멋스럽게, 세련되게 여성 골퍼를 빛내주는 스타일 골프장에서 스윙 실력만을 뽐내는 시대는 지났다. 뛰어난 실력만큼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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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한국, 세계주니어탁구 남자단체 결승행 外
◆한국, 세계주니어탁구 남자단체 결승행 한국이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주니어(18세 이하) 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영국을 3-0으로 꺾고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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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언더 미셸 위 최종전에 … LPGA Q스쿨 2위
미셸 위(19·사진)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코스(파72)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 나흘째 경기에서 4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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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양희영‘출발 좋았어’
미셸 위(19)가 모처럼 멋진 샷을 뽐내며 미국 LPGA 퀄리파잉(Q)스쿨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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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LPGA 수능’
미국 LPGA를 호령할 듯하던 ‘1000만 달러의 소녀’ 미셸 위(19·나이키·사진)가 Q스쿨을 치러야 하는 신세가 됐다. 미셸 위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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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나도 미국 갈래
퀄리파잉스쿨은 PGA 투어와 LPGA 투어의 대표적인 등용문이다.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몰려든 골퍼들이 해마다 퀄리파잉스쿨의 문을 두드린다. PGA 투어의 최경주(나이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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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 OB … 미켈슨, 파5 홀서 OB 두 방에 11타 기록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링크스 골프장(파 72)은 세계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코스로 꼽힌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 태평양을 내려다보며 샷하는 기분이 황제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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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안 나와요’
‘얼굴 마담’ 미셸 위(한국이름 위성미) 없이 소니 오픈이 11일 새벽(한국시간) 개막했다.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에서 열리는 미국 PGA 투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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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골퍼’ 양용은 미국행
최경주(39·나이키골프)가 ‘된장’이면 양용은(35·테일러메이드·사진)은 ‘고추장’이다. 미국 PGA 투어에 또 하나의 한국 잡초가 진출한다. 양용은이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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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남일, J리그 고베로 곧 이적 外
◆김남일, J리그 고베로 곧 이적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빗셀 고베는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08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수원 삼성의 김남일과 이적 가계약을 체결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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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홍명보 자선축구, 12월 25일 상암서 外
◆홍명보 자선축구, 12월 25일 상암서 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07 자선축구경기’가 12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다섯 번째인 올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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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세고 변화에도 부드럽다
최경주(37·나이키골프)의 별명은 ‘탱크’다. 한때 국내 모 전자제품 회사에서 ‘탱크주의’를 강조한 적이 있다. 탱크는 어떤 장해물도 모두 뛰어넘으며 끝없이 전진하는 강건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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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PGA의 당당한 빅5'
최경주는 이제 PGA 투어의 '당당한 주연'이다. 1999년 Q스쿨을 통해 어렵게 PGA 투어에 진출한 동양인 최경주를 미국 언론은 '투어에 다양성을 불어 넣는 양념' 정도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