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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무너뜨린 무능한 왕인가, 시대에 발목 잡힌 불운한 왕인가
신문활용교육 (NIE·Newspaper In Education) 지면이 새롭게 바뀝니다. 시사 이슈를 다뤘던 기존의 ‘시사 NIE’는 잠시 쉬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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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칙 엄격한 기독교 학교 … 윤리 거리도 정해져 있죠"
동산고는 교과서뿐 아니라 신문이나 고전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는 수업이 많다. 사진은 김지선(사회) 교사가 2학년 학생들에게 NIE(신문활용교육) 수업을 하며 국민참여재판에 대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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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日新又日新
지난주부터 달라진 江南通新, 잘 보고 계신가요. 다행히 훨씬 보기 편해졌다는 의견이 많습니다만, 혹시 더 제안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반영하겠습니다. 江南通新은 이번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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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필기 안 해요, 수업에 집중 하려고요"
정승훈군은 미리 학습 계획을 세우고 필기를 하는 일반적인 모범생과 달리 수업 중엔 수업 내용에만 집중한다, 대신 그 날 배운 내용은 집에 돌아와 문제풀이로 꼭 복습을 한다.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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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친해지기 ··· 좋은 포트폴리오 만드는 첫걸음
상위권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내신·수능 성적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놓쳐선 안 된다. 포트폴리오엔 단순한 수상 실적 나열과 체험활동을 증명한 기록을 담는 게 아니다. 지원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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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비만, 해법을 찾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커버 스토리로 3주 연속 다뤘던 풍수 3부작은 이번 주로 마무리합니다. 풍수의 현대적 재해석을 목적으로 한 기획기사였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주 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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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일본, 독도 영유권 분쟁화 왜
“도대체 왜들 이러는 걸까요.” TV 개그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유행어입니다. TV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황을 재연한 뒤 모순된 점을 꼬집으며 웃음을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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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QR코드 한번 찍어 보실래요?
이번 주 江南通新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사는 아무래도 10~11면의 초등학교 급식 랭킹이 아닐까 싶습니다. 압구정초교 등 강남·서초구 내 초교 6곳과 성남 보평초·송도 채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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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여성 대통령 리더십 어떤 걸까요
지난해 12월 19일 18대 대선에서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유교 전통 아래 남존여비의 가부장적 분위기가 여전히 남아 있는 우리나라에서 동아시아 최초의 여성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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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지구 뜨거워진다는데 강추위 왜 계속 되나요
중앙일보 NIE(신문활용교육) 지면이 바뀝니다. 신문에 실린 시사 이슈와 관련한 개념을 교과서 속에서 찾아본 후 대안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합니다. 서울 명덕외고에서 13년째 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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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원작 읽으면 영화 이해 쉽듯, 신문 읽으면 세상 보이죠
13일(현지시간) 열린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의 주역들. 왼쪽부터 톰 후퍼 감독, 앤 해서웨이(판틴 역), 휴 잭맨(장발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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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사람과 상상 인터뷰하면 마음이 달라져요
새해가 되면 너도나도 ‘올해의 결심’ 목록을 적는다. 학생이라면 ‘책 50권 읽기’ ‘영어 단어 매일 10개씩 외우기’ 등이 단골 항목이다. 부모나 교사의 눈치를 봐 가며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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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역전 ‘4H 학습법’ 소개에 전교생 22명 눈빛이 반짝였다
2012년 마지막 ‘전국 NIE 다독다독(多讀多讀) 콘서트’는 18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무을중에서 열렸다. 신청 사연을 보낸 이종숙 교사는 “전교생 22명에, 강당도 없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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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멸망의 날이 온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 건가요?
중국의 한 사업가가 개발한 원형 노아의 방주 ‘애틀랜티스호’. 1700도의 고열에도 버틸 수 있다고 한다.우리가 사는 세상이 모두 멸망하는 날이 올까요? 거대한 화산이 터진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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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명장면 꼽고, 대선 후 예측 … ‘강남스타일’ 인기 요인 정리해봐요
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 으레 등장하는 사자성어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일도 많고 탈도 많았다는 의미다. 2012년에는 어떤 사건들이 이어졌을까. 올해의 다사다난함을 확인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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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차별 기사로 공익광고 만들고, 만화 뒷얘기 상상해 꾸며 봐요
“신문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는데 ….” 자녀가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학부모들은 NIE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신문을 활용해 읽고 쓰는 훈련, 시사적인 이슈로 대화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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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정리, 진로 관련 기사 스크랩 … 대입 포트폴리오 준비 지름길
서울 명덕외고 김영민 교사가 고2 학생들에게 “신문 기사를 꾸준히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두는 것만으로도 본격적인 대입 준비를 시작한 것”이라며 대입에 도움이 되는 신문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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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동안 희망과 감동 준 스포츠 영웅 박찬호, 땀은 정직하다는 걸 보여줍니다
[기사보기] ▶ 찬호, 그대와 19년 우린 행복했소 스포츠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땀을 뚝뚝 흘리며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이뤄가는 운동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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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즐거운 도산초처럼 가정·사회서도 자유와 기회 주면 어떨까요
12일 오후 충남 논산의 도산초교 내 간이 골프연습장에서 방과 후 수업을 받던 3·4학년 학생들이 건너편에 떨어져 있는 골프공들을 주우러 달려가고 있다.‘즐거운 학교.’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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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읽을까, 누굴 만날까 … 궁금할 땐 신문에 답 있어요
전남 고흥 녹동중학교 학생들이 다독다독 콘서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날, 고도원 이사장과 고봉익 대표는 꿈을 찾고 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제 인생을 바꿔 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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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다운 노래’로 세계 휩쓴 싸이처럼 나다운 목표 세워보세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중앙포토] 금발머리, 조막만 한 얼굴, 늘씬한 팔등신 몸매. TV를 켜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아이돌 걸그룹의 천편일률적인 외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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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작가의 한마디 “열등감은 더 잘하고 싶은 에너지의 표현입니다”
경남 통영 충렬여고를 찾은 김홍신 건국대 석좌교수는 “여러분 안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내재돼 있다”며 “이를 활용해 스스로를 자극하며 성공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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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일기 10편 쓰겠다’ 작은 목표부터 세우고 관심 분야 넓혀 가세요
‘전국 NIE 다독다독 콘서트’에 참여한 경북 상주시 화동중학교 학생들이 강사의 이야기에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진학·진로에 고민하던 학생들은 “책과 신문으로 세상을 읽으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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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브라우니, 누굴 물어야 할까? 기사 제목으로 말문 열어 보세요
“신문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는데 ….” 자녀를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여보낸 학부모들은 NIE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신문을 활용해 읽고 쓰는 훈련, 시사적인 이슈로 대화를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