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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분 30% 일괄매각 … 확실한 주인 찾아준다
정부가 보유 중인 우리은행 지분 56% 가운데 30%를 일괄 매각하기로 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9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은행 지분은 경영권에 관심 있는 그룹과 경영권에 관심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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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다시 도심으로 … 여의도 떠나는 증권·운용사
#1 대신증권은 지난주 서울 명동 옛 중앙극장터에서 새 사옥 기공식을 했다. 2017년 24층 규모의 금융센터가 완공되면 여의도의 증권·운용사가 옮겨올 예정이다. 당초 명동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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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등돌린' 외인, 단기로 그칠까
외국인이 등을 돌렸다. 14거래일만이다. 코스피시장은 덩달아 출렁였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2p(0.02%) 떨어진 1997.02로 장을 마쳤다. 외인의 ‘팔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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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환율, 코스피 발목잡나
코스피 2000선 문턱이 이렇게 높았나. 또 고지탈환에 실패했다. 이번엔 환율이 발목을 잡았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2p(0.30%) 오른 1998.95에 장을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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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금융시장 은행에 쏠려 … 주식·채권시장 키워야"
박종수(67·사진)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대로 가다간 증권사들이 2~3년 이상 버티기 힘들다”며 불필요한 규제 철폐를 강조했다. 박 회장이 거론한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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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금융투자업 60년 … 우물 안 개구리 벗어날 때
박종수금융투자협회 회장 올해는 금융투자협회가 창립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협회의 역사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역사와 맥을 같이한다. 금융선진국에 비하면 출발은 늦었지만 숨 가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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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금융을 위한 변화와 혁신
새 정부 들어 ‘창조경제’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창조금융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 관련 당국에서는 이미 모험자본을 뒷받침하기 위한 창조금융을 언급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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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채권 펀드 추진”
“중소기업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만들면 기업은 물론 투자자, 자본시장 전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금융투자협회가 중소기업 전용 펀드를 추진키로 했다. 박종수(사진) 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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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그도 국가별 검열 가능해져
최근 트위터가 국가별 계정 차단 요청을 반영하겠다고 밝혀 ‘표현의 자유 vs 정부 규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앞서 구글이 자사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그스팟’에 국가별 주소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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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국,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 세계 1위 外
기업 한국,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 세계 1위 방송통신위원회는 유엔 산하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올해 152개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한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지수(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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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경직씨(전 KDE 부장)별세 外
▶김경직씨(전 KDE 부장)별세=15일 오후 1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440-8921 ▶김말택씨(전 대통령경호실 근무)별세=14일 오후 8시 연세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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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자의 유혹 … 후순위채 솔깃하네
연 7%대의 수익률을 준다는 증권사 후순위채 공모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정기예금은 물론 우량 회사채 금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7’자가 관심을 끈다. 단 후순위채는 말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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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세계대전 터지나
미국이 전면적인 사이버 전쟁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미 정부나 기업의 인터넷에 침투해 기밀정보를 빼가는 해외 인터넷 서버를 무력화하고, 나아가 다른 나라 정부의 인터넷에 침투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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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한마디] 증권사 CMA 들 땐 담보채권 질 따져봐야
글로벌 금융위기가 몰아치면서 투자자들이 움츠러 들고 있다. 대박을 노리는 ‘고위험·고수익 투자족’보다는 최소한 원금 손실은 없어야 한다는 ‘안전자산 투자족’이 대세다. 지난달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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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가전 선택 이렇게…
결혼 시즌. 혼수 가전매장을 찾는 예비부부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대형가전의 경우 목돈이 들어가는 만큼 처음 장만할 때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디오스 인 갤러리 전준보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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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신협·수협서도 펀드 판다
농협이나 신협·수협에서도 펀드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또 수익을 많이 낸 펀드에서는 성과보수를 받는 것도 일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투자업 규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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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덕태씨(대구 미 8군 근무)별세 外
▶김덕태씨(대구 미 8군 근무)별세, 김준형(민스트레이딩 대표)·은영씨(NCR 차장)부친상, 김기홍씨(외교통상부 서기관 )장인상, 신승혜씨(풍납초교 교사)시아버지상=17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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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1000억$ 클럽 신고합니다"
HP 마크 허드 CEO미국 HP가 정보기술(IT)기업으론 처음으로 올해 ‘1000억 클럽’에 입성할 전망이다. 1000억 클럽은 연 매출이 1000억 달러를 넘는 회사로,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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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가 경쟁력" 총장들이 뛰었다
#1. 지난해 가을 연세대 정창영 총장은 전체 교수.직원들에게 중앙일보 대학 평가 순위를 높이라는 특명을 내렸다. 200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고려대보다 낮은 순위를 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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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커리어 성공담
주변의 신뢰를 얻어라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일 호기심이 많고 주변의 신뢰를 얻는 게 몸값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BMW코리아 김효준(50·사진 왼쪽) 사장의 지론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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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석룡씨(전 한솔무역 대표) 外
▶박석룡씨(전 한솔무역 대표)별세=31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3410-6903 ▶선우운홍씨(강서면옥 회장)별세, 선우종(TCD 대표).성씨(강서면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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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로 중국관리 구워삶은 미 기업
회사 전용기를 동원한 해외 시찰, 상하이의 초고가 아파트 선물, 베르사체의 고가 의류에다 캐논의 고급 카메라. 그것도 부족해 가족 동반 유럽 여행까지…. 투명성을 강조해 온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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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전국대학평가] 총평
2006년 중앙일보 대학 평가의 뚜렷한 특징은 상위권 대학들의 '순위 뒤바뀜'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5년 만에 포항공대(POSTECH)를 제치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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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훤구 김&장법률사무소 고문 별세 外
▶박훤구씨(김&장법률사무소 고문)별세, 김광희씨(추계예술대 강사)남편상, 박경원씨(IT라인 대리)부친상=30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2072-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