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上.NAFTA믿다 추락하는별 됐다
지난해초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출범을 계기로 세계경제의기대주로 주목받았던 멕시코경제가 불과 1년만에 심각한 위기상황에 빠졌다.당시의 낙관론은 흔적도 없고 비관론 일색이다.치아
-
칠레 성공배경은 고통분담과 인내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를 찾으면「번영의 공기」를 호흡하게 된다. 스카이라인을 수놓고 있는 건설중장비들로부터 산뜻하게 장식된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남미라기보다 스칸디나비아의 한 나라를
-
아시아가 변화시키는 세계경제-1
▲리콴유(李光耀)〈싱가포르 전총리〉 ▲조지 슐츠〈전 미국무장관〉 ▲폴 볼커 〈전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헬무트 슐레징거 〈전 독일연방은행 총재〉 ▲레이몽 바르 〈경제학자.프
-
美대외정책과 한반도정책-美스탠퍼드大 쇼븐.라우교수 인터뷰
○… ○… ○… ○… ○… ○… ○… ○… 스탠퍼드大 「한국학연구소」설립과 관련,국내 관계인사들과 협의차 방한한 라우(Lau)亞太문제연구소장겸 경제학교수와 쇼븐(Shoven)인문과
-
APEC-성격
세계경제에는 두가지 상반된 흐름이 공존하고 있다.한쪽은 국제경제 체제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우루과이 라운드(UR)와 이에의해 발족되는 세계무역기구(WTO). 그리고 다른 한쪽은 지역
-
신세기 신질서-대니얼 벨 인터뷰
-한반도 통일의 가능성은 어떻게 전망하는가. 『한반도 통일은 중국에 달려있다.한반도의 지정학적 현실을 직시하면 이를 납득하게 될 것이다.중국이 한반도 통일을 원하면 통일은 이루어질
-
新세기新질서 대니얼 벨 미래진단 인터뷰
하버드대학 구내나 다름없는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市 프란시스街대니얼 벨 박사의 집을 찾은 것은 정오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다.허술해 보이지만 전혀 속세의 들뜸이 침범하지 못한 고즈넉한
-
한국기업,멕시코 주목하라-UCLA리머교수 삼성경제硏 특강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각국의 치열한 싸움은 지역블록화를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세계적 권위인 UCLA의 에드워드 리머 석좌교수의 三星經濟硏究所 강연을
-
KTV 『석학에 듣는다』/피터 드러커 교수
◎기업,경영혁신 없인 도태 된다/국가는 후원자일뿐… 스스로 뛰어야 KBS1TV가 13일 방송한 『세계 석학에게 듣는다』 제4편 피터 드러커의 「어떤 기업이 살아남는가」 내용을 요
-
貿公 지역본부장이 말하는 현지 진출전략 좌담회
개방화.국제화 시대에서의 생존전략은 국가경쟁력 강화외에 다른길이 없다.이같은 국제경쟁력 강화란 절대명제를 놓고 민간.정부의 노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인식의 결여나 또는 필요한 해
-
NAFTA 공식 출범/EC·EFTA 합친 EEA도
【워싱턴·브뤼셀 UPI·로이터=연합】 올해 1월1일을 기해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3국을 단일시장으로 묶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공식 발효되며 동시에 유럽공동체(EC)와
-
UR 협상타결 시한 다가오고…/쌀/실리 찾으면 빗장풀기 고심
◎「3% 개방·10년 유예」면 협상 성공/“「최후카드」 보이지말라” 반론 완강 다음달 15일로 다가온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타결 시한을 앞두고 쌀시장 개방문제가 또다시 관심사로
-
반도체·컴퓨터는 “무풍”/업종별 NAFTA 영향분석
◎가전·자동차·의류 먹구름/원산지 규정 강화로 경쟁력 떨어져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발효로 가전·자동차·의류는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되지만 반도체·컴퓨터 등은 무풍지대에 남는
-
가전.자동차.의류 먹구름-업종별 NAFTA 영향 분석
北美자유무역협정(NAFTA)의 발효로 가전.자동차.의류는 상당한 타격을 입게되지만 반도체.컴퓨터등은 무풍지대에 남는등 업종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선 역내관세가
-
2.나프타로 달라지는 것들
北美자유무역협정(NAFTA)이 발효되는 94년 1월1일부터 달라지는 중요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美國과 캐나다는 10년안에,멕시코는 즉각 섬유.의류에 대한모든 관세를 철폐 ▲자동
-
2.자유무역.블록화 야누스 얼굴
美하원의 비준으로 내년 1월1일부터 발효가 확실시되는 北美자유무역협정(NAFTA)은 세계 자유무역의 가능성이라는 희망과 지역경제의 블록화라는 우려를 함께 던져줬다. 앞으로 10년안
-
나프타 對아시아 압력용-고어부통령.페로 토론서 드러나
빌 클린턴대통령의 美國정부가 오는 17일의 美하원 표결을 앞두고 맹렬한 의회내 득표작전을 펼치고 있는 北美자유무역협정(NAFTA)이 아시아를 겨냥한 관세장벽철폐 도구로 사용될 것이
-
일,아태 경제통합 희망/APEC 기능 대폭확충
◎7월 「G7 경제선언」포함 추진 【동경=연합】 일본정부는 20일 유럽공동체(EC) 시장통합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체결 등 세계적으로 지역통합 기운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
기술 패권주의
이념과 군사력 대절의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세계질서는 경제력을 축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전환과정에서 우루과이라운드(UR)로 대표되는 범세계적인 자유무역질서의 재편이 이뤄지고
-
92년 떠오른 인물 물러난 인물
20세기의 마지막 10년에 들어있는 지금 세계는 과도기적 혼란과 진통에 시달리고 있다. 구시대 냉전체제는 붕괴했으나 새로운 체제가 아직 자리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와중
-
“미·가등과 쌍무협정맺어야”/「NAFTA영향과 대응방안」무협세미나
◎GATT제소 등 적극대응 바람직 최근 정식체결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관련,우리업계는 이에 따른 손익을 정확히 계산해 해외투자방법을 바꾸는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하며 정부
-
북미 수출장벽 높아진다
◎미·가·멕시코 자유무역협정(NAFTA) 타결따라/무관세 초거대 경제블록화/국내기업 큰 타격… 대책시급 □NAFTA 주요내용 3국간 쿼타·관세단계 철폐 북미산 자동차에 관세인하 섬
-
한국 주력상품 수출 고전예상/국내에는 어떤 영향 미치나
◎가전품·섬유·통신기기 등은 “발등의 불”/「관세」폭만큼 가격경쟁서 뒤로 밀릴듯 □북미자유무역협정추진일정 ▲90년 6월=미국,NAFTA계획 발표 ▲90년 6월11일=미멕시코,자유
-
세계최대 단일시장 발돋움/「북미 자유무역지대」 창설 의미
◎미·가 자본기술 멕시코 노동력 결합/11월 선거 의식한 부시 서둘러 추진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3개국이 12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체결키로 합의함으로써 앞으로 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