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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대화-장종훈 타격전 불꽃
오는 11월 일본에서 벌어질 한·일 슈퍼게임의 전망에 대해 재일 동포 장훈씨나 조 알바레스 쌍방울코치는 한국팀이 7연전 중 2승 정도는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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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국 올스타전 MVP
【부산=권오중 기자】롯데외야수 김응국(25)이 91년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 (MVP)로 뽑혔다. 김은 2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올스타전에 동군 1번 타자로 출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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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대 오누이|우승문턱"성큼"
【이리=신동재 기자】한체대 오누이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남녀부에서 선두를 쾌주했다. 한체대 남자팀은 6일 이리원광대체육관에서 속개된 90대통령기 핸드볼큰잔치시리즈 2차 대회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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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러브 상 "이번엔 내 것" 불꽃각축
프로야구 90시즌 마지막 행사인 골든 글러브(포지션별 최우수선수) 시상식이 내달 10일로 박두함에 따라 후보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올해 골든 글러브의 특징은 상당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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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보다 호쾌한 타자 더 좋아
국내 프로야구 팬들은 일반적으로 투수보다 호쾌한 타격의 타자들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갤럽조사 연구소가 지난 9월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제주도 제외)18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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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 연봉 35억 선수 탄생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강타자인 호세 칸세코(25)가 미국 프로야구사상 최초로 연봉5백만달러(약35억원) 선수가 됐다. 외야수겸 지명타자인 칸세코는 28일 앞으로 91넌부터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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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프로야구를 연다(3)|선동렬 어깨 아직은 ″씽씽〃
올 시즌 프로야구의 스타들은 제값을 하게 될까? 연간 수 천만원대의 수입을 올리며 경기장을 환호와 탄식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이들 스타들의 활약은 승부를 가름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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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3년만에 패권탈환
마라톤중흥의 기치아래 1천3백리 국토종주의 대레이스를 펼쳐온 제20회 경호전마라톤대회 (중앙일보사·대한육상경기연맹 공동주최)는 경기도가 3년만에 패권을 탈환한 가운데 16일오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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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자" "더 달라"…연봉흥정 막바지 |프로야구 스타들 누가 얼마나 받나
스타의 인기는 연봉이 말한다. 기록 경기인 프로야구는 한시즌 4백20게임의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 개인별 기록이 세밀하게 남게 돼 기록=성적, 성적=연봉의 등식이 자연스럽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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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포수 김동수 럭키입단
◆럭키금성구단은 23일 올해 한양대를 졸업하는 거포 김동수(김동수·포수)와 계약금 4천만원·연봉1천2백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 김은 지난해 아마국가대표 중심타자로 홈런(14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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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월 클락|4년 연봉 1백5억원
【샌프란시스코 AP=본사특약】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루수 윌클락(25)이 23일 구단 측과 4년간 1천5백만 달러(약1백2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 연평균 3백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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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2연패 달성여부 ˝최대관심˝|샌프란시스코-LA, 클리블랜드-덴버, 양대리그 결승전 남겨
○…매년 겨울 대통령에서 부터 뉴욕 뒷골목의 청소부에 이르기까지 전미국인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꿈의 잔치 미프로미식축구(NFL) 제24회 「슈퍼볼」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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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포츠
○…미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의 외야수 로빈 욘트 (34)가 야구 기자들이 뽑는 89시즌 MVP에 선정됐다. 욘트는 올 시즌 81승81패를 기록한 브루어스의 중심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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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끌 것 없다"…내친 김에 4연패|해태 4연패 "위업"
해태가 대망의 한국시리즈 4연패(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해태는 1일 잠실구장으로 옮겨 벌어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선동렬(선동렬)의 구원역투와 김성한(김성한) 박철우(박철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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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김성한 등 9명 올 MVP·신인왕 경합
올 시즌 프로야구 2대 개인상인 최우수선수 상(MVP)과 신인왕을 놓고 경합할 후보들이 17일 KBO에 의해 선정됐다. KBO는 올 시즌 성적을 토대로 선동렬·한대화·김성한(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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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전 개인기록 각축
빙그레·해태가 각각 홈 더블헤더 경기에서 태평양·MBC를 연파, 2승씩을 챙겨 선두권을 고수했으며 0B는 부산원정 더블헤더에서1승1무를 올려 4위 태평양에 3게임 반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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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키 아쉬운 준우승
한국이 제1회 세계주니어월드컵하키대회 최종일(31일·캐나다오타와 민토 경기장)서독과의 결승전에서 선전했으나 힘을 앞세운 서독의 공격에 밀려 2-0으로 분패,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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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몬드…89, 프로야구 막이 올랐다
프로야구의 다이아몬드가 다시 뜨거워진다. 출범 8년째인 89프로야구가 8일 서울·부산· 광주에서 동시에 개막, 오는 9월21일까지 6개 월 여간의 장기레이스에 들어간다.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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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급 연봉싸움 "9회말"
프로야구 스타들의 89년 연봉 협상이 계속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구단과 이들 스타들은 오는 31일까지의 계약기간을 앞두고 막바지 연봉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액수 차를 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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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실업·대학팀들 총출동|이달 16일부터 토너먼트로
프로·아마가 모두 잠가하는 한국성인축구의 그랑프리대제전이 마련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올림픽축구예선탈락으로 침체된 한국축구재건을 위한 일환책으로 제43회종합선수권대회를 실업·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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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서울서 미·소가 맞붙는다|양국 올림픽관계자 인터뷰|「88」카운트 다운 100일
지난 76년 몬트리올 올림픽이후12년만에 동서 양진영이 모두 참가, 세계스포츠의 최강을 가리게될 서울올림픽은 초강대국 미국과 소련의 대결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60년대까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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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원, 33%인상
프로축구 대우구단은 1일 22명 전 선수에 대한 88년도 연봉계약을 완료, 지난해 연봉총액 9억원보다12% 인상된 1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MVP 정해원(정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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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효조
올 프로야구는 삼성 장효조(장효조)의 한해 였다. 83년 데뷔이래 만년 MVP 후보에 머물던 그가 4전5기 (사전오기) 끝에 최우수선수의 왕관을 차지한 것. 프로선수는 기량못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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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란 각오로 최선 다해
○…마지막 순간 무서운 투혼으로 불꽃을 태운 해태 승리의 1등 공신 김준환(김준환·33). 『이번이 선수로서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87한국시리즈에서 2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