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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공고 KBS배 정상-봄철중고축구
한양공고가 11년만에 황금빛 KBS배를 되찾았다. 한양공고는 16일 효창구장에서 끝난 제32회 봄철 전국중.고축구대회 결승에서 지난대회 우승팀 부평고와 연장전 포함,1백분의 사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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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MVP 누가되나
95~96농구대잔치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허재.김유택.김영만간의「집안싸움」이 뜨겁다. 기아자동차가 챔피언결정전 1,2차전을 낚으면서 우승을「가등기」한 가운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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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오기전 현주엽 농구대잔치 제패 각오
『우승컵을 높이 든채 서장훈을 맞이하고 싶다.』 농구코트의 라이벌 서장훈(연세대)의 귀국소식을 들으며 고려대의 기둥센터 현주엽은 마음이 급하다.서장훈이 오기 전에 농구대잔치를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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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이모저모-후보출신 브라운 MVP
…최우수선수(MVP)에동안 세번 챔피언에 등극,「90년대의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 카우보이스와 함께 최다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포티나이너스는「80년대의 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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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스 NFL정상 '터치다운'-슈퍼보울
「꿈의 구연」인 슈퍼보울은 역시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았다. 「90년대의 팀」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2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템피시 선 데빌 스타디움에서 끝난 제30회 슈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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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한국 야구사상 가장 위대한 투수. 「무등산 폭격기」선동열(32.해태)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요란한 굉음을 울리며 이륙을 시작했다. 이미 현지 언론은 선동열의 역할을 메이저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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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체프,일화 3연패 주역 2년간 월7천달러 재계약
한국에서 마지막 선수생활을 불태우겠다-. 프로축구 일화 천마의 러시아용병 골키퍼 사리체프(35.사진)가 7일 97년말까지 2년 재계약했다. 60년생인 사리체프는 일단 37세까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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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게임서 이상훈과 맞대결 사이토는 누구인가
슈퍼게임 1차전에서 한국 선발 이상훈(LG)과 맞대결을 펼칠것이 확실시되는 사이토 마사키(요미우리)는 누구인가. 사이토는 사이드암에 가까운 투구형태로 시속 140㎞를 넘는 빠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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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김민호
스타는 한 순간에 태어난다고 했던가. OB 톱타자 김민호(26.유격수)가 95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MVP가 되리라고 예상했던 사람은 본인을 포함,누구도 없었다. OB의 간판은 타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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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6타수5안타 연일 맹타 OB 이명수
결혼을 앞둔 남자는 멋이 있고 여유도 생긴다. 이런 보편적인 남자의 멋을 그라운드에서 펼쳐내고 있는 선수가있다.바로 OB 이명수(29). 오는 23일 결혼날짜를 잡아둔 예비신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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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최우수선수 역도 김태현
『어머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제76회 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국가대표 역도 중량급(1백8㎏이상급)간판 김태현(26.해태)은 상기된 표정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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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국 3차전 승리 일등공신
「호랑나비」가 날았다. 김응국(롯데)의 한방으로 숨막힐 듯 이어지던 긴장감은 끊어졌다.플레이오프 3차전을 마감하는 결정적인 한방은 결국 두팀 선수 가운데 사직구장에서 가장 좋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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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노상래 득점王 경쟁 "불꽃"
「해결사」 김현석(金鉉錫.현대)과 루키 노상래(盧相來.전남)가 95프로축구 코리언리그에서 득점왕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와 전남은 김현석과 노상래의 맹활약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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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메이저리그 거포 세실 필더 연봉71억원 최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거포 세실 필더가 메이저리그「연봉 올스타」팀의 MVP로 나타났다.필더는 올해 95년시즌동안 9백23만7천5백달러(71억원)의 연봉을 받아 가장 비싼 몸값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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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해태 6-5 LG
LG와 해태의 고민은 똑같다. LG는 신인왕 유지현(柳志炫)이,해태는 최우수선수(MVP)이종범(李鍾範)이 각각 방위복무중이라 원정경기에는 뛸 수 없다는것. 잠실전에서 양팀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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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열도 축구대행진-J리그 시즌개막
일본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축구 J리그가 18일개막됐다.올해로 출범 3년째인 J리그는 첫해인 93년 10개팀으로 출범한후 지난해 2개팀이 늘었고 올해 다시 2개팀(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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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리즈 9연패 주역왕정치.나가시마 감독 변신 대결
日 프로야구계 불멸의 스타인 나가시마 시게오(長島茂雄) 요미우리 자이언츠감독과 왕전즈(王貞治) 다이에이 호크스감독간에 벌어진 두차례 오픈전(시범경기)이 화제를 뿌리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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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아마골프계에 徐씨돌풍 국내최고 골프가문 명성
한국인으로 귀화한 화교인 3남매및 조카등이 모두 정상급 아마추어 골퍼로 맹렬히 겨울훈련을 하고 있어 화제다.서종현(徐鍾顯.23)종철(鍾哲.22)은영(銀英.15.대전갈마중),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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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고려꺾고 농구대잔치 진출-대학농구 3차전 우승
93~94농구대잔치 챔피언팀 연세대가 예선탈락하는 「코미디」는 끝내 벌어지지 않았다. 연세대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1회 전국남녀대학농구연맹전 결승리그 최종일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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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박건하 전국축구 총6골
「아마무대」가 비좁다-. 올시즌 실업정상 이랜드의 스트라이커 박건하(朴建夏.23). 박건하는 23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제49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국민은행과의 준결승에서 후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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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회 체전MVP 이지현 한국新포함 수영3관왕
[대전=체전특별취재단]『내년 경북에서 만납시다.』 「뛰자,달리자,더욱 힘차게」라는 슬로건 아래 1주일간 2만여 건각들이 대장정을 벌인 제75회 전국체전은 경기도가 대회 2연패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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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토머스.제프 배그웰 메이저리그 MVP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프랭크 토머스가 2년연속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내셔널리그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제프 배그웰이 MVP로 선정됐다. 1m96㎝,1백8㎏의 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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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한국시리즈 2번째 우승
「한강의 기적」이 재현됐다. LG는 23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9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창단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태평양을 3-2로 누르며 4연승, 90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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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양 개운찮은 우승-대학농구연맹전
제31회 대학농구연맹전 2차대회는 결승전이 따로 없는 대회였다.유일한 왕관을 놓고 격돌하는 결승전이 없는 대회는 왠지 박진감이 덜하다.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마지막날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