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되는 한국 시장 직접 노렸다, 미드 ‘성난 사람들’ 뜬 비결
━ 오동진의 전지적 시네마 시점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사진 넷플릭스] LA 오렌지 카운티에서 ‘고요 하우스’라는 최고급 플랜트 하우스, 곧 꽃집을 운영하며
-
에미상 휩쓴 이성진 감독 "LA 왔을 때 통장잔고 -63센트였다"
넷플릭스 10부작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8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은 수상 소감을 하는 이성진 감독. EPA=연합뉴스 넷플릭스 드라마 ‘
-
미주중앙일보-LA타임스, ‘콘텐트 라이선스 협약’ 체결
케빈 머리다 LA타임스 편집국장(오른쪽)과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가 협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창간 50주년을 맞는 미주중앙일보가 한인 언론 최초로 LA타임스
-
‘엘리멘탈’서 한국 맏딸 보이네…한인 작품 잇단 잭팟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재미교포 2세 피터 손 감독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개봉(6월 14일) 한달여 만인 18일 441만 관객
-
"뇌물 주고 입대하기도"…러 전폭기 격추한 우크라 영웅 정체 [이철재의 밀담]
지난해 3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된 시점이었다.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상공에서 러시아의 Su-34가 휴대용 지대공미사일(MANPAD)인 이글라-1에
-
“지금이 미국 진출 적기” LA서 뷰잉룸 개장한 가나아트
창립 40주년을 맞은 ‘가나아트’ 이정용 대표. 이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 철수한 지 15년 만에 재도전에 나선다. 우훈식 기자 창립 40주년을 맞은 ‘가나아트’가 미국 미술 시장
-
LA에 뷰잉룸 개설 가나아트 이정용 대표 "지금이 미국 진출 적기"
가나아트가 미국시장 대도전에 나섰다. 지난 15일 LA에 오픈한 뷰잉룸에서 가나 아트 이정용 대표를 만났다. 사진 우훈식 창립 40주년을 맞은 '가나아트'가 미국 미술 시장 재도
-
“서로 달라도 공존하는 재미한인 사회…한국도 그랬으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만난 영화 ‘초선’의 전후석 감독이 부모님께 드리려고 챙겨왔다는 포스터를 펼쳐 보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
트럼프 옆 한인 있었다면? 북미회담 결렬서 시작한 이 영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만난 영화 '초선'의 전후석 감독. 전 감독은 "'초선'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더불어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제를 던지는 영화"라며
-
[이상언의 '더 모닝'] 난민 문제를 논할 때 우리 과거도 한 번쯤은
아프가니스탄 하미드 카르자이 공항에서 해외로 탈출하기 위해 기다리는 한 가족의 아이를 미군 병사가 안고 있다. [AP=연합뉴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 문제
-
"겟아웃" 장보다 노마스크 혼쭐…美도 열광한 '한인 아줌마' [영상]
['앵그리아시안맨' 트위터 캡처] 미국의 한 한인 마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인 마스크 착용을 무시하고 행패를 부린 백인을 혼내주는 한국인 '아줌마'
-
외교관 2명 극단 선택···코로나 블루 덮친 해외공관의 사정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국내는 물론 재외공간에서 근무중인 외교관들 사이에서도 코로나 블루가 퍼지고 있다. 특히 재외공관의 경우 현지 교민들을 위한 대민업무의 최전선인데다 각
-
아시아인 패는 흑인 영상 공포…백인의 '가스라이팅'이었다
“생전 처음 격투기 학원에 등록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엄두가 안 난다”, “핸드백에 호신용품을 들고 다닌다”… 미국 내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급증하자 아시아인
-
아시아인 패는 흑인 영상 공포…백인의 '가스라이팅'이었다
“생전 처음 격투기 학원에 등록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엄두가 안 난다”, “핸드백에 호신용품을 들고 다닌다”… 미국 내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급증하자 아시아인들은
-
LA 옛 흥사단 본부 철거위기…美한인들 “해외 독립운동 혼 담긴 곳 지켜달라”
옛 흥사단 본부 건물과 단원들. 흥사단 제공=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 있는 흥사단 옛 본부 건물이 철거 위기에 처했다. 흥사단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1
-
입양아 그린 한국계 감독 저스틴 전, 제2 미나리 도전
저스틴 전(맨 오른쪽) 감독이 각본·주연을 겸한 영화 ‘블루 바유’.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칸 발표를 라이브로 보며 행복했어요
-
칸 초청 한국계 감독 저스틴 전 "'파친코'선 윤여정 선생님 함께해 영광이죠"
저스틴 전 감독(맨 오른쪽)이 각본, 주연을 겸한 영화 '블루 바유'.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칸
-
조영남 “장미희와 갔던 LA 잡화점, 30년 전 화투 열목의 추억”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2〉 음악·미술의 뿌리 백남준의 부인 구보타 시게코와 조영남씨. 2008년 용인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백남준 2주기 추모전에
-
어릴 적 클래식·트로트 동시에 빠져 ‘잡탕 가수’ 될 수밖에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2〉 음악·미술의 뿌리 백남준의 부인 구보타 시게코와 조영남씨. 2008년 용인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백남준 2주기 추모전에
-
美서 또 총기난사…LA 근처에서 어린이 포함 4명 사망
3월3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4명이 숨졌다. [AP=연합뉴스] 미국에서 또다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명을 포함해 4명이 숨
-
오렌지농장 취업한 안창호부터, LA 한인사회 100년
김완중 30년 경력 외교관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 밖 한국인’의 모습은 어떨까. 김완중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이 2017년 12월부터 약 2년 2개월간 LA총영사로 근무한 경험을 풀
-
30년 경력 외교관이 바라본 LA 한인 사회의 이야기 「나성에 가면」
김완중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이 LA총영사로 근무한 경험을 풀어낸 『나성에 가면』을 출간했다. [컬처플러스 제공] 30년 경력 외교관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 밖 한국인’의 모습은 어
-
'악마의 바람' 타고 커진 美산불, 한인타운 인근 7만명 대피령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샌타애나 강풍을 타고 산불이
-
[글로벌 아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민자
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입원해 있던 메릴랜드의 월터 리드 군병원을 찾았다. 병원 앞에는 밤낮으로 그의 쾌유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