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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서 올림픽 100주년 기념행사-신준섭씨 성화 봉송
근대 올림픽 1백주년 기념행사가 7일 오전(한국시간)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아테네에서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근대 올림픽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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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10위권 목표 이젠 '스포츠 선진국'
올림픽의 해가 시작됐다. 아직 여명의 꼬리도 보이지 않는 오전6시15분.태릉선수촌은 선수들의 힘찬 함성으로 새벽의 정적을 깬다.어둠을 뚫고 달리는선수들은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아랑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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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올림픽委 장웅 서기장
지난 84년 LA올림픽 불참이후 미국과의 스포츠교류를 중단해온 북한이 96애틀랜타올림픽을 향해 뛰고있다. 북한은 지난 13일(한국시간)애틀랜타에서 개막된 세계올림픽연합회(AN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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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챔프 매크 브릴랜드 에어로빅 강사로 나서
○…WBA 웰터급 챔피언을 지낸 마크 브릴랜드(33)가 에어로빅 강사로 일하고 있어 화제. 브릴랜드는 뉴욕 맨해튼의 한 에어로빅체육관에서 체중감량을 위해 찾아오는 수강생에게 복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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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00년 올림픽 정식종목-김운용 IOC부원장
國技인 태권도와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가 오는 2000년시드니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다. 대신 96년 애틀랜타올림픽 정식종목인 야구.근대5종.여자축구.비치발리볼등 5~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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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복싱 이승배
甲戌年 스포츠계 최대이벤트는 단연 오는 10월 열리는 제12회 히로시마아시안게임이다.종합2위를 놓고 홈그라운드의 일본과 전례없는 격전을 벌일 한국대표팀의 각종목 유망주들을 시리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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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위태커 11일 세기의 대결
○…「신이 빚어낸 철권」과「링의 예술사」가 맞붙는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WBC슈퍼라이트급 챔피언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31.멕시코)가 11일 오전11시(한국시간)WBC웰터급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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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복싱 고정프로 폐지로 수입 뚝 끊겨|포로 주먹들 여름이 춥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들었지만 프로복서들은 추위와 배고픔에 떨고 있다.「프로복서」 란 말 그대로 직업이 복싱인데 생산현장과도 같은 링에 오를 기회가 적어 끼니조차 잇기 어려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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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4백79명 대상 여론조사 레튼(체조) 해밀(피겨) 미 최고인기 선수로
공부만 잘한다고 우등생이 될 수 없듯이 운동만 잘한다고 해서 훌륭한 운동선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인기있는 운동선수가 되려면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깨끗한 매너, 성실한 자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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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먹 왜 맥못추나
투지의 한국복싱이 세계무대에서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작은 키, 짧은 팔 등 신체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정신력으로 강국의 면모를 유지했던 한국복싱이 이제 한계점을 맞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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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배 주먹 미들급 완숙미 가속
컴퓨터로 채점하는 현대아마복싱에 가장 알맞은 국내 선수는 누구일까. 복싱인들은 이구동성으로 미들급의 강타자 이승배(21·체육과학대3년)를 꼽는다. 두달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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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WBA플라이급 챔피언 김용강(김용강·28·카멜프러모션)이 오는 26일 포항에서 타이틀 3차 방어전에 나선다. 지난 3월 2차 지명방어전에서 도전자 조나산페날로사(멕시코)를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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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6백m계주|미 24년만에 세계신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미국이 92바르셀로나올림픽 육상 남자계주에서 2개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미국은 9일 이곳 몬주익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육상 남자 1천6백m계주에서 2분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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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서울」 이어 “체육강국” 과시/바르셀로나 올림픽 결산:상
◎「금맥」 기대했던 일부 종목 부진 아쉬워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은 한국을 위한 완벽한 한마당 잔치였다. 첫 금메달과 마지막 금메달로 올림피아드를 장식한 한국은 대회기간중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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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5∼6위 자신
12년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쿠바가 바르셀로나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대회 종반에 접어들면서 여자배구에서 금메달을 추가하고 복싱 9개체급에서 결승에 진출하는등 위력을 발휘하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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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유효타 채점훈련 소홀
전통적 메달 박스란 이름이 부끄럽지않게 그래도 1개의 금메달 획득은 가능하지 않겠느냐던 아마복싱이 동메달 2개의 성적으로 올림픽을 마감했다. 84년 LA올림픽에서 1개(미들급·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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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포츠거인" 기지개
중국이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스포츠 거인」으로 등장했다. 중국은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탁구·체조·다이빙·사격등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수영·육상·유도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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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바르셀로나 가는 김성집 선수단장(일요 인터뷰)
◎“다시 세계4강 기대하세요”/컨베이어식 집중훈련 사기높아/기초종목 부진은 안타까운 현실 인류의 「스포츠대제전」바르셀로나 여름올림픽 개막이 2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2주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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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쿠바|올림픽 「금」6 자신
12년만에 올림픽에 나서는 세계아마복싱의 최강팀쿠바가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휩쓸어갈 금메달은과연 몇 개나 될까. 쿠바대표팀의 알시데스사가라코치는 이같은 물음에 주저없이 12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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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김광선 선수는 WBC라이트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일부에선 그의 권투인생이 여기서 끝날 것이라며 우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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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칠성 TKO패 타이틀 획득 실패
【포틀랜드(메인주)AP=본사특약】프로복싱 WBA라이트급 1위 전칠성(30·카멜프러모션) 이 세계정상정복에 실패했다. LA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칠성은 14일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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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앞서 흥분 한방 맞고 "폭삭"
챔피언 곤살레스와 도전자 김광선의 타이틀전은 프로복싱의 묘미를 보여준 한판승부였다. 처음부터 줄곧 기량과 스피드면에서 우세를 보이면서 10라운드까지 리드하다가 막판 들어 승리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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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11번 참가 김명곤옹|"남북단일 팀 보는게 마지막 소원"
올림픽에 무려 11번째 참가하는 국내 스포츠계인사가 있다. 바로 김성집 태릉선수촌장과 함께 한국올림픽출전사의 산증인인 복싱계의 원로 김명곤(80)옹이다. 52년 헬싱키대회 때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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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돌아온 체육강국 올림픽「4위」대야망|복싱·레슬링 강해 한국과 각축
【동경=이석구 특파원】지난 80년 모스크바올림픽이래 12년만에 올림피아드에 모습을 드러내는 쿠바 스포츠의 실체가 밝혀졌다. 쿠바는 84LA, 88서울올림픽 등 두 대회에 정치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