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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19세의 여성입니다. 사람이 모인 곳에 가지도 못하고 팔도 마음대로 들 수가 없는 고민 때문에 편지를 냈습니다. 저는 손·발과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고 또 겨드랑이의 악취가
중앙일보
1981.04.11 00:00
2024.07.06 23:05
2024.07.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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