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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리, 식량지원 등 대북 제재 해제 검토 지시
[도쿄 = 오영환 특파원] 일본의 오부치 게이조 (小淵惠三) 총리는 5일 지난해 8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후 취한 식량지원과 국교정상화 협상 동결등 제재조치를 해제하는 방향으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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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사찰 계속 거부땐 KEDO합의 깰 수도
[베이징.도쿄 = 유상철.오영환 특파원] 미국의 대북정책 조정관으로 일본을 방문중인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은 10일 하마다 야스가즈 (濱田靖一) 방위청차관과의 회담에서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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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편물 첫 공식 배달…한전 금호원전서 띄운편지 중국 거쳐 도착
북한에서 보낸 우편물이 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공식 우편채널을 통해 남한에 도착했다. 한국전력은 18일 북한 경수로 건설현장인 함경남도 금호지구에서 박영철 (朴泳哲) 한전 금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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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수로 내달 착공 - KEDO.북한 19개항 실무합의문 서명
함남 신포에 들어설 경수로 건설에 참여하는 북한 근로자는 성과급없이 월 1백10달러를 받는다.또 공사현장과 한전과의 직통전화는 부지공사 착수와 함께 국제직통전화는 착공후 14개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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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O 경수로조사단 내달 1일 入北
[뉴욕=연합]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제7차 경수로부지 조사단이 이달말 베이징(北京)을 거쳐 오는 3월1일 입북(入北)한다고 KEDO의 한 관계자가 21일 밝혔다. 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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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신문 논설위원 시게무라 訪北記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한반도가 극도의 긴장상태에 빠져있던 지난달 하순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의 시게무라 도모하루(重村智計)논설위원은 평양에 머무르고 있었다.정치부기자 1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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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통행부분 KEDO의정서 '한국' 문구없이 합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14일 오후(미국시간)뉴욕에서 대북(對北)경수로 사업을 위한 통신.통행 의정서에 최종 합의,가서명했다.이날 가서명된 의정서는 주요 물자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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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사업 通信.通行의정서 내용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 통행.통신협정 타결을계기로 대북(對北)경수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계기가 될 것임은 물론이다.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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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경수로 공사 일정
『주계약자 체결등 몇가지 문제가 해결되면 우리의 경수로 건설장비가 곧 북한으로 수송될 수 있을 것입니다.』장선섭(張瑄燮)경수로기획단장은 대북(對北) 경수로사업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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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對北,對韓 동시접근 노리는 일본
미국의 정책이 바뀌면 일본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한반도 정책에서는 더욱 그렇다. 미.일정상이 지난번 공동성명으로 선언한 신 미.일안보체제는 사실상 동북아 안보의 밑그림을 바꾼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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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본 북경 비밀접촉-한국총선후 수교협상 재개 타진
북한과 일본이 지난달 18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국교정상화 교섭 재개를 위한 비밀 접촉을 가진 사실이 확인됐다고 일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일 외무성 벳쇼 고로(別所浩郎)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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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O대표단 訪北 경수로 건설지역 시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스티븐 보스워스 사무총장과 최영진(崔英鎭).우메즈 이타루(梅津至)사무차장등 KEDO 대표단 6명이 베이징(北京)을 경유해 26일 북한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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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災.식량난 겹쳐 악몽의해-북한 1995년 어떻게 보냈나
북한 주민에게 95년은 「악몽의 해」로 기억될 것이다. 지난 7~8월 100년만의 대홍수로 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데다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던 식량난을 최악의 상태로 빠뜨렸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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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KEDO 사무총장단 入北거부 뜻
북한이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총장단의 방북을 거부함으로써 파문이 일고 있다. 방북 거부이유는 총장단에 한국인 최영진(崔英鎭) 사무차장이 끼여 있기 때문이라는 것.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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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경수로협상 타결-쌀지원 어떻게 되나
콸라룸푸르 경수로협상 타결로 대북(對北)쌀지원 문제가 어떻게전개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남북 당국자회담에 응해올 경우 아무런 조건없이 식량을 제공할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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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日 극비 수교접촉-동경 "미국에 北진출 뺏길라"
북한과 일본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수교교섭 재개를 위한 비공식접촉을 가진 것은 주목할만한 조짐의 하나다. 양측은 그동안 베이징(北京)을 주무대로 하고 뉴욕.제네바를 간간이 이용,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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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채택 초반 難航예고-北美 2차 경수로전문가회의전망
베를린에서 시작된 北-美간 제2차 경수로 전문가회담이 초반부터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회담의 의제가 북한에 민감한 한국형경수로(CE-80K) 채택문제이기 때문이다.회담에 앞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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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인적.물적교류 제도화-對北경수로 지원 KEDO의과제
13일 끝난 韓-美-日3국 실무자회의는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이 체결할 경수로 공급협정 초안을 확정,북한에어떤 방법으로 경수로를 지어줄 것인지에 대한 3국의 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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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 합의이행 이달중 北美 3차례 접촉 관심증폭
이달중 北-美핵합의 이행을 위한 미국측의 첫 조치가 취해지며,또 北-美간.韓-美-日간 회의가 모두 다섯차례 열리는 등 북한핵관련 행사가 숨가쁘게 진행된다. 핵합의 이행을 위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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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참여持分이 쟁점-韓.美.日 경수로회의 뭘 다루나
韓.美.日 3국은 17일 워싱턴에서 韓美,韓日,美日의 양자회의에 이어 18일 3국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 의제는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결성과 KEDO참가국의 분담금 할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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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해결 多채널 본격가동-IAEA,韓.美.日 입체접근
北-美간 제네바 합의사항들이 본격적으로 실천에 옮겨지기 시작했다. 폐연료봉 처리를 위한 실무 전문가회의가 평양에서 시작됐고,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감시활동도 곧 재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