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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초빙 독지휘자 「길레센」씨
『지휘자가 중요하지요. 같은 교향악단도 지휘자에따라 엄청나게 소리가 달라지니까요. 그러나 오랜 시간을 두고 함께 일을 해야만 좋은 소리를 기대할수 있겠지요.』 11일 하오 KBS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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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침체의 늪 벗어나 다채로운 행사마련|풍성한 결실 기대 가을 문화예술계|롤랑쁘띠 발레단·랑팔 플릇 공연
10·26의 충격이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문화예술계가 이번 가을시즌을 맞아 2년만에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결실을 예고하는 이번 가을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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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KBS교향악단 능력위주로 체질개선
정부가 주도하는 문화창달을 위한 80년대 새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국립교향악단이 KBS에 이관되어 오는 8월1일부터 KBS교향악단(Korea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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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대회역사 최대규모의 잔치|열기·환호속 "일사불란"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정당창당 및 대통령후보지명대회에 대의원·각계인사·일반당원등 9천여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정당대회사상 최대규모를 과시. 약 2시간20분에 걸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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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조정
○…KBS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후원으로 「파리」 교향악단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타악기주자「스트라스부르」일행 6명을 초청, 25일(토)하오3시 KBS공개 「홀」 에서 연주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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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중심의 「고려 교향악단」 발족|12월2일 류관순 기념관서 창단 기념 연주회
한국에서는 그 예가 흔치않은 새로운 민간 교향악단인 고려 교향악단이 발족되어 12월2일 하오 7시 류관순 기념관에서 본사 후원으로 창단 첫 연주회를 가질 계획으로 있어 음악계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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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문화행사
올들어 본격적인 문화행사들이 3월부터 펼쳐지게 된다. 특히 연극과 음악회를 주로 올리고 있는 무대공연장은 국립극장을 비롯, 예술극장· 연극인회관 등이 「스케줄」이 모두 예약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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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예년에 없던 활기…첫 향연은「유리·부코프」피아노 독주회|『나비부인』·『춘희』등「오페라」도…월말엔 무형문화재 발표회
이번 봄의 악단은 예년에 없이 많은「오페라」공연과 또 해외 연주가 초청 공연, 그리고「오키스트러」외국내 음악인의 독주·독창회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해외연주가로는「헝가리」태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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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돌아온 지휘자 홍연택씨
오는 24일부터 3일간 서울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리는 오페라『아이다』에서 지휘를 맡게될 홍연택씨(42)가 김자경씨의 초청으로 지난2일 8년만에 모국에 돌아왔다. 돌아오자 9일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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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악단서 활약하는 지휘자 원경수씨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현재 미국에서 오키스트러의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원경수씨(41)가 서울시장의 초청으로 귀국, 23일(하오7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시립교향악단의 제1백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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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튀빙겐 대학 실내악단 공연에 악장 「훼르쉬」씨·김민씨 특별 협주
중앙일보·동양방송 초청으로 내한, 오는 14일 밤 서울시민회관에서 연주회를 갖는 독일 「튀빙겐」 대학 실내악단의 「레퍼터리」에는 이례적으로 이 「오키스트러」의 악장 「우베·훼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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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단신
5·16혁명 제7주년 및5·16민족상 시상 기념 경축 연주회가 16일 하오7시3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제7회 신인 예술상 미술·건축 부문 입상작 전시회가 20일까지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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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의 악단|「스테파노」 초청 등 큼직한 계획들
지난해는 「베를린·오페라」단의 내한공연, 「루빈슈타인」의 독주회 등 큼직한 행사로 붐볐던 악단은 이해에도 그 여세를 몰아 「이탈리아」의 세계적 「테너」「주세페·스테파노」의 초빙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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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선율」에 갈채
「프랑스」의 신예「피아니스트」「알랭· 모따르」씨의 「피아노」독주회가 중앙일보사 주최로 28일 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임원식씨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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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신춘) 악단
춘설 속에 무르익는 새봄을 맞아 악단은 갖가지 행사가 겹쳤다. 「오페라」 무대에서 「조인트·리사이틀」 그리고 외국에서 한국을 빛낸 젊은 연주가들이 속속 모국을 찾아온다. 거기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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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신예」알랭·모따르 피아노독주회
중앙일보는 한국최초로 불란서의 「피아니스트」 「알랭·모따르」씨를 주한불란서 대사관과 공동으로 특별초청, 오는 28일 하오 7시 시민회관에서 「피아노」독주회를 가집니다. 「모따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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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사업으로 창당 기념
○…오는 26일로 창당 세 돌을 맞는 공화당은 백만 원 모금을 목표로 한 창당기념 「대자선사업」을 계획-. 약 35만원의 경비를 들여 마련할 자선 「파티」는 27일 시민회관에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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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빈 [선율의 명인]
중앙일보사가 창간기념으로 특별 초청한 [쥬리안·오레브스키]씨의 [바이얼린]독주회가 드디어 18일 하오 5시·7시30분 두차례 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명기 [스트라디바리](시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