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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비켜간 KB가 신한 이겼다
KB금융지주가 2년 만에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24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지주의 2분기(4~6월) 당기순이익은 8731억원으로 KB금융지주의 2분기 실적(981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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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KB금융 “한국판 뉴딜에 적극 동참”
KB금융그룹은 23일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허인 KB국민은행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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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회장, 은성수 만나 '빅테크 형평성' 성토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한 음식점에서 5대 금융지주사 회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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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상반기 1조7000억 순이익…코로나19 여파에도 선방
KB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 KB금융그룹 본점. KB금융 21일 KB금융그룹이 발표한 ‘2020년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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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KB 회장 “패러다임 전환 철저히 준비”
KB금융그룹은 10일 윤종규 회장과 각 계열사 대표이사·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e-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CEO 특강에서 윤종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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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에 양도세까지?…해외주식 ‘직구’ 몰리는 개미들
직장인 김경석(46)씨는 올 초 주당 524.86달러에 테슬라 주식 2000만원어치를 ‘직접구매(직구)’했다. 기존에 이용하던 국내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어렵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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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운용 또 뒤통수 맞았다, 해외부동산펀드 ‘깜깜이 투자’ 역습
KB증권이 3200억원어치 팔았던 'JB호주NDIS 펀드'는 지난해 9월 사기에 휘말렸다. 이 펀드는 호주 정부의 장애인 임대 아파트에 투자해 임대 수익을 얻는 사모펀드인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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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경쟁률 836:1…열흘뒤면 '주식 최대어' SK바이오팜 온다
‘기다리던 대어가 온다’, ‘강자가 드디어 나타났다’, ‘클라쓰의 등판’, ‘코리아 바이오텍의 빅브라더’ 최근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SK바이오팜에 관해 쓴 보고서의 제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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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이 돌아왔다…삼성전자 주가 "7만원 간다" 전망도
삼성전자가 최근 '대한민국 대장주'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 4만8750원이던 주가는 가파르게 올라 9일 5만5500원까지 치솟았다. 12거래일 만에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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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카드·토스에 통신3사도···8월 ‘마이데이터’ 빅시장 열린다
30대 직장인 A씨는 두달 전 첫 자동차를 구매했다. 차량 할부금과 주유비가 새로운 고정 지출이 됐다. A씨가 이용하는 금융 애플리케이션은 그의 지출내역에 맞춰 운전자보험 가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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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고발 피한 미래에셋…발행어음·IMA 사업길 열린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 사진은 2017년 창립 20주년 행사 당시 모습. 사진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금융그룹이 미뤄왔던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7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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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재난기부금이라 불러라" 직장인들 지원금 눈치작전
이마트 성수점 내 약국에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표시가 걸려 있다. 약국에선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선 사용할 수 없다. 중앙포토 “학력고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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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우리금융 임원진 재난지원금 기부 공식화…다른 금융사 확산되나
신한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을 선언했다. 두 금융그룹은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다른 금융사들도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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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KB금융그룹, 인근 식당 3억원 선결제
KB금융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KB금융지주 여의도 본점 등 계열사 인근 식당에 총 3억원 규모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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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증시 급락에 얼어버린 ‘IPO(기업공개) 시장’
‘한해 농사 망칠까’ 탄식... “일시적 부진 아닌 증권업계 무게 중심 이동” 지적도 사진:ⓒ gettyimagesbank 2020년 IPO(기업공개) 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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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대출 지원, 금리 우대, 이자 면제 … 코로나19 피해 고객에 전사적 지원
윤종규 회장을 위원장으로 7개 계열사 임원으로 구성된 비상경영위원회는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사진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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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비 올 때 우산을 함께 … 금융계 ‘코로나19 극복’ 전방위 지원 나섰다
금융당국 수장과 은행장들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맨 아래 줄 왼쪽부터 김태오 DGB금융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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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 딤채·삼성서울병원·하나투어 브랜드 1위 수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속에서도 기존 브랜드 강자가 1위를 지켰다. 어려울수록 강력한 브랜드의 힘이 발휘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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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회사채 시장에도 코로나발 냉기 맴돈다
재닛 옐런(左), 벤 버냉키(右)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국내외 실물경제까지 흔들리면서 기업들의 ‘돈줄’인 회사채 시장도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시장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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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소나기 쏟아질 때 은행이 우산 돼달라”
윤석헌. [연합뉴스] 윤석헌(사진) 금융감독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소나기가 쏟아질 때 튼튼한 우산”이 돼 달라고 은행장들에 당부했다. 윤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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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사 입주, 대구빌딩 폐쇄…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도 영업중단
KB금융 계열사가 입주한 KB손해보험 대구빌딩(대구 수성동 범어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25일까지 폐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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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하이닉스보다 더 벌었다…금융만 호황?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左), 윤종규 KB금융 회장(右) 국내 주요 금융그룹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불황 속에서도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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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나쁜데 금융지주는 역대 최대실적…신한지주, 순이익 삼성전자 다음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본점. [연합뉴스, 뉴시스] 금융지주사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19년 경제성장률이 간신히 2%에 턱걸이할 정도로 경기가 둔화됐지만 은행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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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이번 주 출격…페이 충전금, CMA로 굴려 이자 줄까
이제 카카오톡 메신저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또 ‘카카오 전용’ 투자 상품도 만들어질 전망이다. 5일 금융위원회가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에 대한 대주주 자격을 승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