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브리핑] KB지주 사외이사에 권선주·오규택
KB금융지주는 25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권 후보는 여성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은
-
우리금융 이사회, 손태승 회장 연임 강행 결정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6일 손태승 회장(우리은행장 겸임)의 회장직 연임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손 회장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결정에 정면으로 맞선 셈이다. 손태승 우리금
-
금감원 제재심, 손태승·함영주 DLF사태 중징계
손태승. [뉴스1]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30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우리은행장 겸임)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전 KEB하나은행장)에 대해 중징계인 문책경고를 의결
-
DLF 제재심, 손태승·함영주 중징계 …우리금융 '버티기' 소송 나서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세 번째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린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직원들이 사무실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신한금융 회장 후보 5명 압축…금감원은 “법적 리스크” 전달
조용병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조용병 현 회장을 포함한 5명으로 압축됐다.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되자 금융당국은 조 회장 연임 가능성을 두고 법적
-
허인 국민은행장 연임한다
허인. [연합뉴스] 허인(58·사진) KB국민은행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KB금융지주는 24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허 은행
-
허인 국민은행장 사실상 연임 확정 …"DLF사태 피한 영향 큰 듯 "
허인 KB국민은행장. [연합뉴스] 허인(58) KB국민은행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KB금융지주는 24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
[이코노미스트] 주력사 대표 맡아 그룹 장악력 강화
현대차·현대모비스 대표, 기아차·현대제철 사내이사… 경영권 승계 작업도 탄력 받을 전망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정몽구 회장의 뒤를 잇는 ‘정의선 시대’를 활짝
-
'朴퇴진' 외친 前민변회장, KB금융그룹 사외이사 도전
'박근혜 정권 퇴진'을 외쳤던 변호사가 국내 최대 금융그룹의 사외이사가 되려고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노동조합에 의해 KB금융지주의 사외이사로 추천된 백승헌(55) 변호사다.
-
연금 사회주의 걱정되면 일본처럼 의결권 민간에 주면 돼
━ [SPECIAL REPORT] 이래서 도입 조명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2016년 한국판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을 처음 추진한 곳은 금융위원회다.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서였
-
[외국 자본의 두 얼굴] 시세차익 챙기고 경영권까지 위협
국내에 등록된 외국인 펀드 2만개 넘어…현금 많고 배당성향 높은 기업 먹잇감 될 수도 사진:ⓒ gettyimagesbank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29일 현재 국내 주식시장
-
[속보] ‘채용비리 의혹’ 함영주 하나은행장 “회장 지시 받은 적 없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임현동 기자 채용 비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 현대모비스ㆍ글로비스 분할합병 ‘반대’
국내 의결권 자문 민간 회사인 서스틴베스트가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분할ㆍ합병 방안에 반대 의견을 냈다. 서스틴베스트는 9일 배포한 ‘문제는 합병이다’란
-
'호랑이 금감원장'에 은행 주가 하락세…삼성증권은 보합
‘호랑이 금융감독원장’이 온다는 소식에 4일 증시에서 은행 관련 주식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임시 회의를 열고 신임 금감원장에 윤석헌 서울대 겸임
-
윤석헌 금감원장의 소신 '노동이사제'…'삼수' 끝에 실현될까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임명 제청을 받기 이틀 전 의미심장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금융권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
[취재일기] 주주도 외면한 근로자 추천 이사제
이새누리 경제부 기자 지난 23일 KB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가장 큰 관심은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여부였다. KB노조(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 및 KB금융 우리사주
-
지주사 회장 선임, 문제가 끊이지 않는 이유
KB·신한·하나 등 3대 금융지주사는 자산 규모만 1200조원이 훌쩍 넘는다. 그래서인지 이곳 수장자리는 항상 화제다. 자리싸움엔 당국도 금융사도 너 나 할 것 없이 으르렁댄다.
-
삼성전자 주식 액면분할 확정 …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3연임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이 2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를 비롯해 롯데쇼핑 등 549개 상장기업의 주주총회가 동시에
-
KB금융, 노조 추천 사외이사 또 무산…국민연금 '반대'
KB금융지주 노동조합이 추진해 온 근로자 추천 이사제가 또 한 번 무산됐다. KB금융은 23일 주주총회에서 KB국민은행 노조 및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이 주주제안으로 추천한
-
국민연금 내부 투자결정권 제한, 감시 소홀 이력자 블랙리스트 관리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투자 의결권이 제한되고 민간전문가의 역할이 강화된다. 또 기업의 의사 결정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평가를 받는 사람이 이사 재선임
-
대기업 계열 금융사 CEO 자격 꼼꼼히 따진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왼쪽)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방안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지배구조 개편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
-
대기업 주총 시즌 … KT&G 사장 연임 놓고 표 대결
주총시즌이 하이라이트로 접어들고 있다. 현대차·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주주총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이사진 선임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KT&G·KB금융지
-
올 주총 시즌 화두는 '주주가치 제고'…KT&GㆍKB금융은 치열한 표싸움 예고
주총시즌이 하이라이트로 접어들고 있다. 현대차ㆍ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주주총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이사진 선임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KT&GㆍKB금융지
-
한국 기업 신뢰도 29%로 떨어져 … 28개국 중 꼴찌
━ 오너리스크에 빠진 한국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53일 만에 석방됐지만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요인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