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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매출 쑥쑥 크고 반품줄어 안정궤도
"백화점에 가서 복잡하게 쇼핑할 필요있나요." 케이블 TV를 이용한 홈쇼핑이 새로운 쇼핑 패턴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동안 적자를 면치 못하던 LG홈쇼핑이 지난해부터 매출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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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중소기업, 유통 '찰떡궁합'
전기밥솥업체 ㈜마마. 이 회사는 막대한 제품 개발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지난 95년 부도를 냈다. 그러나 LG홈쇼핑과 인연을 맺으면서 재기의 길을 열었다. 지난해는 50억원의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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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할인점.홈쇼핑등에 밀려 대리점 줄퇴장
제조업체의 매출을 일선에서 떠받쳐주는 유통망인 대리점 체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그동안 제조업체와 소비자 사이에서 고유의 상권을 보장받고 상대적으로 '편하게' 장사해온 대리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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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식 알뜰 패션 확산]
주부 이길녀 (54.서울마포구아현동) 씨는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 이후 한 달에 20~30만원을 웃돌던 의류관련비가 거의 반으로 줄어든 것을 보고 자신도 깜짝 놀랐다. 새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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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주부들 필요한만큼 쓴 뒤 "물러주세요"…홈쇼핑 물흐려
최근 집들이를 치뤘던 주부 姜모 (39.서울강서구염창동) 씨는 케이블TV 홈쇼핑을 통해 구입한 1백만원대 그림과 70만원이 넘는 장식장, 20만원짜리 대형 교자상을 집들이가 끝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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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여파 돈 덜드는 알뜰 상품 불티
IMF사태 이후 외식비와 부식비는 물론 세탁비.유류비.이발비 등 기초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정주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홈쇼핑에서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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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수출등 살길 모색…공동상표 해외공략·TV홈쇼핑 활용등
남대문.동대문등 재래시장들이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를 넘기 위해 공동상표 개발.수출 또는 홈쇼핑 판매등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남대문시장은 매출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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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홈쇼핑, 싼 물건 안방 구매 인기…작년 매출 6∼7배 성장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속에서 대부분의 유통업체들이 심각한 매출부진으로 고전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케이블TV 홈쇼핑 업체들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연말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