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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학부모회…최순실과 떴다 추락한 ‘최씨 동네 사람들’
최순실씨와의 인연을 악연으로 느낄 만한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일 뇌물공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박채윤(48)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는 최씨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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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름 휴가 넌 고생하러 가니 난 쉬러 간다
쉐라톤 인천 호텔 객실. 사진=김경록 기자, 독자모델=김영민씨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아이들은 객실서 활주로 보느라 엄마는 명품 아울렛 쇼핑하느라 하하 호호 ▶주소: 서울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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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쇼핑 찍고 뷰티·헬스 지나…낙원이 따로 없네
내달 29일 개장을 앞둔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의 조감도. 161,000㎡ 규모의 이 문화공간에는 스포츠 테마파크와 쇼핑몰, 뷰티 클러스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고양시가 올 한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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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야 호텔이야? 범죄자야 고객이야? ···믿기 힘든 교도소들
투박한 건물에 썰렁한 기운, 어두침침한 좁은 방에 보기만 해도 숨막히는 쇠창살. 이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교도소의 모습이다. 하지만 교도소인지 호텔인지, 그 곳에 갇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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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Slim’ 매력남의 새 기준
‘가늘고, 길~게’. 모델=정동진, 보디페인팅=채송화요즘 남자들의 이상적인 몸매는 한마디로 이렇게 압축된다. 떡 벌어진 어깨와 굵은 팔뚝은 이제 ‘마초’나 ‘아저씨’ 같은 구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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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콘도 출입 33만명 뒤져 지방세 밀린 51명 회원권 압류
세금 낼 돈은 없어도 골프는 즐긴다? 울산시가 14일 지방세를 체납한 채 골프장·콘도·호텔 헬스클럽을 돌아다니던 51명에 대해 회원권을 압류했다. 납부 독촉에 응하지 않으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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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희 칼럼] 노인이 복상사하는 이유
웰빙 바람이 불면서 유명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런데 가입비만 해도 3000만원이 넘는 이들 헬스클럽이 돈만 가지고 오면 누구나 회원으로 받아주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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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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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사모님…] 수천만원대 헬스클럽
벽면이 유리로 된 실내 수영장과 폭포를 바라보며 3백50명이 동시에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 자연채광 시스템에 수석과 정원수를 이용한 실내장식….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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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사모님…] 3. 사교.레저생활
"돈이 있다고 아무나 회원권을 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 중소업체 사장 부인 李모 (47) 씨는 최근 H호텔 헬스클럽 회원 가입신청을 했다가 핀잔만 들었다. 호텔측과 헬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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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회원권 폭락세…기업들 앞다퉈 처분
서울서초구양재동에 있는 회원권 전문업체 청원에는 지난주부터 골프장 회원권 급매물 (賣物) 이 하루에도 수십건씩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 가지고 있는 매물은 1백5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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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호텔-식당-콘도-골프장외에 변태 숨기려는 유흥업소서도
"특권층의 신분 과시용 안될지…" 『Menbers Only(회원전용)』-. L호텔 38층의 멤버십 식당인 「메트로폴리탄」입구에 들어서면 일단 정지 교통표지판 크기의 팻말이 붙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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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건강 가꾸려는 중년여성이 주객 호화판 많아 서민엔 그림의 떡
82년 11월 23일 가정주부 최병화씨(43·서울 압구정동 H아파트)에게는 이날이 두고두고 기억되는 날이다. 정동 문화체육관에서 열린「제1회 한국여성 헬스체조 경연대회」에 영동C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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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실명제로 주눅든 ?동자금|실물쪽으로 쏠릴 기미|점포딸린 주택 두매 활기
「6·28」「7·3」조처 후 돈의 흐름이 약간 달라지고 있다. 오랫동안 숨을 죽이고 있던 부동산거래가 약간 일어나는가 하면 골프회원권·콘더미니엄·골동품·사슴목장 등의 매매가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