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리더 말말말
“지금보다 더 많은 어려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허창수 GS그룹 회장, 16일 계열사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허 회장은 “한 해가 지나도록 글로벌 경제의 혼
-
“지금 안 나서면 2류 된다”
중앙포토 김승연 한화 회장이 최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7일 그룹 글로벌 경영 전략회의에 참석한 사장단에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지시한 게 계기다. 이날 회의에서 금춘수 한화
-
[동정] 허창수 GS 회장
허창수(60·사진) GS 회장은 1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의 성장둔화 조짐이 뚜렷한 위기상황”이라며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효과적인 투자를 해
-
입 떡 벌어지게 복지가 좋은 회사 7
아침 식사부터 피트니스 센터까지 제공하는 삼양사, 쟁쟁한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주는 HSBC Bank Korea, 맥주 파티를 열어주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스타벅스 부럽지 않은 카
-
GS그룹 3주년 재도약 시동
GS그룹이 31일로 출범 세 돌을 맞이한다. GS는 “2005년 공식 출범한 뒤 지난해 말 기준 계열사 57개, 자산 31조원, 매출 34조5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출범 당시보
-
구자열·구본상 '금융 동맹' 맺나
2004년 계열분리로 LG, LIG, LS, GS로 나뉜 옛 LG그룹이 LG카드 사태로 잃어버렸던 금융 재건에 나섰다. 차세대 성장산업인 금융을 빼놓고는 그룹 전체의 미래도 없다
-
[스포츠카페] 아시아 제패 남자핸드볼 어제 귀국 外
◆아시아 제패 남자핸드볼 어제 귀국 아시아핸드볼연맹(AHF) 회장국 쿠웨이트를 무너뜨리고 제13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패권을 차지한 남자핸드볼대표팀이 28일 귀국했다. 김태훈 감독
-
[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
[week&CoverStory] 여성탈모, 그 많던 머리카락은 어디 갔을까
빗질에 딸려나온 머리카락. 클로즈업을 하니 욕실 청소하는 고무장갑에 붙은 머리카락처럼 보인다.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겐 억장 무너지는 한 올이다.요즘 30대 ‘골드미스’(경제력이
-
[커버스토리] 여성탈모, 그 많던 머리카락은 어디 갔을까
빗질에 딸려나온 머리카락. 클로즈업을 하니 욕실 청소하는 고무장갑에 붙은 머리카락처럼 보인다.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겐 억장 무너지는 한 올이다.요즘 30대 ‘골드미스’(경제력이
-
끝없는 혁신, 섬김의 경영이 박수 받다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左)이 직접 가두 캠페인에 나서 고객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전자가 올해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
-
GM대우, 레이싱팀 6개월 운영해 보니 …
지난해 8월 창단된 GM대우 레이싱팀은 첫해부터 일을 냈다.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CJ수퍼레이스’ 투어링A(2000cc 이하) 부문에 출전하자마자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이
-
서울 장지동 유통단지 ‘뇌물 유통’ 6명에 영장
서울 송파구 장지동 ‘동남권 유통단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받고 높은 점수를 준 평가위원과 돈을 전달한 건설업체 임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
-
50대 이공계 출신 화려하게 빛났다
임원은 기업 경영의 핵심 임원은 ‘기업의 꽃’이다. 청운의 꿈을 안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모든 이에게 임원은 까마득한 고지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과 같다. 벼랑을 올라가는 길은
-
마케팅 지휘자로 30대 여성 임원 발탁
GS그룹은 지난해 12월 예년과 마찬가지로 소폭의 임원 인사를 했다. 올해 인사의 모토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율 경영체제 구축’이었다. 그룹의 주축인 GS칼텍스는 홍현종(56
-
서울 장지동 유통단지는 ‘뇌물단지’
서울 송파구 장지동 ‘동남권 유통단지’ 입찰 로비 의혹을 수사해 온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회재)는 유통단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일부 평가위원이 건설업체 측으로부터 수
-
‘한반도 대운하 사업’ 시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 강승규 부대변인은 1일 “장석효 한반도 대운하 TF팀장이 지난해
-
“금값 오르면 세공사가 돈 버나”
▶휘발유 값이 1900원대를 돌파했다. 서민들의 불안감도 함께 고조됐다. 1908. 코스피 지수? 아니다. 한 달 전 인천의 한 주유소가 내건 휘발유 값이다. 2007년 11월 유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재계 인맥
200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했던 이명박 당선자(당시 서울시장)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4박5일간 체류하면서 수차례 강연을 하고
-
[인사] GS칼텍스에 30대 여성 임원
GS칼텍스 첫 여성 임원이 6일 탄생했다. 손은경(38·사진) 마케팅개발실장(상무)으로 30대다. 그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1995년 미 스탠퍼드대에서 정치학 석사를 받은 뒤
-
콜센터 … 지자체들 여성일자리 늘리는 ‘효자’
28일 부산 동구 범일동 GS홈쇼핑 부산 고객선터에서 직원들이 전화상담을 하고있다. [사진=송봉근 기자]28일 오후 부산시 부전동의 동양생명 글로리 콜센터. 30개 부스가 설치된
-
아파트 '묻지마' 투자 사라졌다 돈 되는 곳에만 청약 몰려
그래픽 크게보기 요즘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주택 수요자들은 싼 분양가와 개발 호재 등으로 시세 차익이 확실히 보장될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에만 몰린다. 과거 청약 보증수표로 꼽히던
-
록밴드와 함께 “춤을 춰봐요”
허동수(64·사진) GS칼텍스 회장은 노래 부르기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 노래방을 찾는다. 옛 애창곡은 ‘가는 세월’이었다. 그러다 이 노래는 힘이 없다며 로드 스튜어트의 ‘
-
[BUSINESS LEADER NEWS] 국방기술품질원 김철환 원장 外
“앞으로 국방벤처에도 햇볕 들 것.”국방기술품질원 김철환(사진) 원장.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7년 벤처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유공자 부문)을 수상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