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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연찬회에 쏟아진 최저임금 비판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경제학자들과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비판이 쏟아졌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제41회 전국 최고경영자(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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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문화엿보기] 프랑스 국민화가, 한국과 자연을 말하다
“대가(大家)가 되려면 혀를 잘라라. 말이 아니라 그림으로 관객을 감동시키고 싶어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이앙갤러리. 그는 시차도 느낄 겨를도 없다. 한국에 오자마자 전시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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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매각 승부수’ 윤석금 회장 인터뷰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데서 해도 잘될 회사를 내놓는 게 순리”라고 말했다. 그는 “안 되는 사업은 내가 해서 책임을 지면 된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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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영은 CEO들 싸움, 그들이 아프면 회사도 아프다
췌장암 수술을 받고 난 이듬해인 2005년 맥월드에서 맥 미니를 선보이는 스티브 잡스(왼쪽). 5년 후에는 다른 사람처럼 수척해졌다(오른쪽). [중앙포토] 이달 9일 칠순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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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리포터팀’ 특별기획 ① ] 늙어가는 한국사회 은퇴준비는 걸음마
2050년 노인인구 비율 38%로 세계 최고 평생직업 찾고 찾아주는 시스템 만들 때 이 기획은 진정한 은퇴준비에는 ‘은퇴 후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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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고민의 양을 줄여라" 윤석금의 멘토링
"젊은이들이여, 고민하는 양을 줄여라" "좋아하는 일에서 작은 성취를 맛보라" "적극적인 자세가 나의 경쟁력입니다. 역사상 무언가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적극적인 사람입니다.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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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CEO, 강석진
관련기사 내가 그림서 추구하는 건 스스로 순환하며 생존하는 자연 20여 년간 GE코리아 CEO를 역임한 강석진 회장이 6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경영과 예술은 열정과 창조성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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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림서 추구하는 건 스스로 순환하며 생존하는 자연
강석진 전 GE코리아 회장이 서울 종로구 누하동 작업실에서 진행된 인터뷰 도중 밝게 웃고 있다. 신인섭 기자 6일 오후 강석진(70) 전 GE코리아 회장을 만났다. 인왕산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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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 해법은 ‘빛(viit)’이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 순환의 법칙 - 행복을 나눠주는 남자 정광호가 전하는 빛(viit) 이야기 정광호 저┃로대(LODAE) 환경오염과 신종플루,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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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농심으로 간 손욱 전 삼성SDI 사장
‘혁신 경영 전도사’ ‘한국의 잭 웰치’로 불리는 손욱 전 삼성SDI 사장이 지난 14일 농심 회장에 취임했다. 재계에선 그가 농심의 매출 정체를 극복할 ‘구원투수’로 기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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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농심으로 간 손욱 전 삼성SDI 사장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Inside] 손욱 전 삼성SDI 사장이 농심으로 간 까닭은 “단순히 ‘지금의 위기를 개선해달라’는 차원이었다면 그렇게 쉽게 (영입 제안을) 받아들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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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리스크 줄이려면 치밀한 ‘바통 터치’부터
2004년 8월, 영속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던 김종훈 한미파슨스 사장의 고민은 후계구도에서 멈췄다. 김 사장은 1996년 미국 파슨스와 합작으로 국내 최초의 건설사업관리(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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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성공 PD' 잭 웰치가 한국지사를 손꼽은 까닭
1976년 6월 30일 서울 소공동 대한항공 빌딩의 한 사무실. 열 명이 채 안 되는 사람들이 'GE인터내셔널'이란 간판을 내걸며 회사의 탄생을 자축했다. 세계 최대규모 기업인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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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니면 안된다' CEO는 그 생각 버려라
금강산 산천을 화폭에 담고 있는 강석진 전 GE코리아 회장. 지난 2일 유한킴벌리 주최로 북한 금강산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의 특별 손님인 강석진(66) 전 GE코리아 회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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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회장 '한국 CEO 대상' 수상
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전 GE코리아 회장)이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회장 이훈섭)가 주는 제5회 '한국 CEO대상(대기업 부문)'을 20일 수상했다. 강 회장은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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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예보 더 깊어진 갈등
우리금융지주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황영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6일 스톡옵션을 반납하겠다고 발표하자 17일 일부 사외이사가 예금보험공사의 간섭에 반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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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외국인이 초대총장으로
법학.경영.과학기술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독특한 형식의 산학(産學) 협력 대학원이 설립된다. 내년 3월 문을 여는 이 대학원의 이름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Se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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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사기 최악" 코리아리더스포럼 제기
"우리나라의 기업가 정신은 수십년래 최저 수준입니다. 이를 방치하면 우리 경제의 앞날이 위험합니다." 국내 업계 지도자들이 2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머리를 맞댄 제2회 '코리아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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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회장님 짱"
영국작가 서머세트 모음의 걸작 '달과 육펜스'에 나오는 주인공 스트릭랜드. 그는 평범한 증권 딜러였다. 어느 날 그는 예술에 대한 열정을 주체하지 못해 직장을 그만두고 가정도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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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석진 前 GE코리아 회장
20년 넘게 대표이사 자리를 지키다 지난해 말 퇴임한 강석진(64) 전 GE코리아 회장. 그는 "외국 기업에선 나이를 불문하고 철저히 능력에 따라 대우받고 승진한다"고 말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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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 빌려왔던 후배에게 모두 맡기고 떠납니다"
"대개 사람들은 오른쪽·왼쪽 중 한쪽 뇌만 발달하는 게 일반적인데 姜회장은 양쪽 뇌를 동시에 활용하는 대표적인 분이죠. 그런데 궁금한 게 있어요. 그렇게 살아도 가정생활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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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연주 … 서양화가 … '팔방 CEO'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한국CEO포럼의 정기 세미나 개회식이 열린 지난 9월 12일 저녁 제주 신라호텔 야외행사장. 다소 엄숙한 분위기를 깨고 프랑스 영화 '마농의 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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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家臣이 아니다
투명성과 윤리경영은 그동안 CEO(최고경영자)들의 화두였다.엔론 사태가 난 후 CEO들의 도덕성이 비판을 받으면서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지난 13∼15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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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라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젊은 나이에 덜컥 맡은 회사 경영. 겁이 더럭 났다. 궁여지책으로 시작한 게 세미나 참석. 사흘에 한번꼴로 다닌 지 벌써 30여년. 이어령 교수· 진념 前 장관 등 단골 강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