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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호출음 바뀌어 24일부터 부드럽게
서울시내 21개 전화국의 전화호출음이 「뚜르르」 하는 파장신호음에서 「삐익」 하는 연음신호로 바뀌었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영동전화국등 전자교환시설 가입전화를 제외한 21개 EMD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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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설이 보다 쉬워진다|새로 도입한 전자교환 「시스템」의 장단점을 알아본다|한회선으로 수십개 통화연결 가능|고장은 컴퓨터가 처리…기상통보등 가능해져|재래식과 연결나빠…시설비 비싼게 흠
80년대에 들어 「새로운 전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전자교환「시스템」(ESS=Electronic Switching System)이 서울영동과 당산전화국에 각 1만회선씩 처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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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시대
우리 나라도 비로소 ESS시대를 맞게 되었다. 체신 당국은 80년대의 과제사업으로 전화교환시설을 모두 전자교환체계로 바꾸는 계획을 확정했다. 이미 20여 년을 두고 『EMD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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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화교환기도 전자식으로 바뀐다|영동·당산국 시공계기로 알아본 그성능
우리나라의 전화교환방식도 이제「컴퓨더」방식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체신부는 기계식 전자교환기의 노후로 고장이 잦고, 수리비등 유지비가 많이 드는데다 전화회선수용도 한 개점에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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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교환방식 낙후-백억 손실
17일 체신부 감사에서 정부 종합청사의 전화기 시설의 설치에 따른 의혹, 상위한 교환기의 설치로 인한 국고 손실, 전화 청약업무의 무질서, 전화시설 확충문제, 마이크로웨이브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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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는 전화 기근
전국의 전화 부족 현상은 쉽게 해결될 전망이 흐려 전화 청약을 둘러싼 경쟁은 갈수록 더해질 것 같다. 이 같은 현상은 11월에 돌면서 더욱 두드러져 요즘 각 전화국의 청약 창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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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가열…"여보세요"-불통의 다이얼…전화사정
기근현상에 얹혀 불통사태가 빈번한 전화는 갈수록 전화에 대한 시민의 불만을 더하고 있다. 모자라는 전화가 그나마 재대로 통화가 안 되는 것은 지금까지 전무행정이 질·양 어느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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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기 문제로 논란
국회 교체위 감사반은 23일 체신부에 대한 감사에서 각종 통신시설 공사 및 제품 구입상의 문젯점, 전화 교환시설의 노후에 대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따졌다. 감사반의 이기택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