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우크라 드론 1만대 잃는다…러 '보이지 않는 무기' 정체 [이철재의 밀담]
공군의 전자전(電子戰)기 도입 사업이 또 먹구름을 만날까. 1일 국회와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자전기(R&D)’ 항목이 당초 21억 2900만원
-
3년뒤 90조 시장이 열린다, 국가 대결로 번진 ‘AI 반도체’ 유료 전용
Today’s Topic AI의 두뇌 싸움, AI반도체 ‘춘추전국시대’ 넷플릭스는 3년 반, 페이스북은 10개월, 인스타그램은 두 달 반, 챗GPT는 5일. 각 서비스가 사용
-
100년 앙숙 독일·프랑스, 과거사 인식 공유하며 밀월로
지금으로부터 꼭 54년 전인 1963년 1월 22일 프랑스 파리의 날씨는 추웠다. 이날 프랑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서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됐다.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과 콘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브렉시트 후폭풍
중앙일보 브렉시트로 현실이 된 신고립주의 공포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영국이 끝내 고립을 택했다. 23일 실시된 영국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를 지지하는 표가 51.9%
-
[중앙시평] 영국의 EU 탈퇴가 던지는 도전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를 선택했다. 유권자의 72%가 참여하고 52%가 찬성한 단 한 번의 국민투표로 한때 세계를 지
-
[위기의 나라살림] 중. 갈수록 부족한 세수
나라 살림도 가정 살림과 원리는 똑같다. 한 해 돈 쓸 곳이 정해지면 이를 충당하기 위해 ▶돈을 벌어오든가(세금 수입)▶있는 재산을 팔든가(공기업 주식 매각 등 세외 수입)▶다른
-
2001년 분야별 정보화촉진 시행계획 확정
정부는 20일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주재로 제13차 정보화추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각 부처가 추진할 22개 분야별 2001년도 정보화촉진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
M&A예상 시나리오 '합종에서 연횡으로'
인터넷 기업들의 M&A가 우리보다 활발히 그리고 한발 앞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경우 크게 세 가지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우선 97년의 인터넷 산업 초기에는 인터넷 접속 서비스와
-
[인터뷰]일본 스즈키 시게키 사무국장
"일본은 이미 전자상거래 (EC) 시대에 들어갔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일본 통산성은 올해만 3백17억5천만엔 (약 2천9백억원) 을 투입, 민간기업간 생산.거래.운영
-
한국CALS/EC협회.기술협회, 제주서 이사회 - 올 주요사업 확정
한국CALS/EC협회.기술협회는 25일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사장.이상희(李祥羲)국회의원.남궁석(南宮晳)삼성SDS사장.백만기(白萬基)통상산업부 기술품질국장등 관.산.학.연 관계자
-
CALS퍼시픽코리아96 21세기 기업전략 논의 활발
『경쟁(competition)만이 능사가 아니다.협력(cooperation)만이 해결책은 아니다.21세기 생존전략은 경쟁자와의 협력이다.』 코피티션(copetition)이 신조어로
-
CALS.인터네트는 찰떡궁합-서로접목하면 비용절감 극대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업체 NEC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 수는지난해초까지 3백여개였다.이 수는 올해말 6백여개 정도로 늘어날 전망이다.바로 인터네트를 통한 전자상거래 덕분이다. 이
-
기업경쟁력.21세기 정보기술 국제콘퍼런스
중앙일보사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기업 경쟁력강화와 생존전략에 필요한 첨단정보기술의 보급을 위해 한국정보처리학회(회장 南宮晳)가 주최하는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21세기 정보
-
CALS/EC협회.기술협회 올해 어떤사업 펼치나
산업의 인터네트인 생산.거래.운영통합정보시스템(CALS)을 국내에 뿌리내도록 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CALS추진의 쌍두마차인 CALS/EC기술협회(회장 洪錫炫)와 CA
-
한국CALS/EC학회 김철환 초대회장
『무한경쟁시대에 대비,산업의 정보화가 시급합니다.생산.거래. 운영 통합정보시스템(CALS)체제를 통한 빛의 속도만큼 빠른 전자상거래(EC)만이 유일한 대안입니다.』 지난 23일 있
-
1.무한경쟁 UR시대 한국의 대응 전문가 좌담
지난해말 7년을 끌어온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이제 세계는 바야흐로 국경없는 경쟁시대에 접어들었다.이제우리는 경제.문화.과학기술등 모든 분야에서 거의 알몸인 상태
-
「우공이산」의 국가전략(유승삼칼럼)
「대통령직을 걸고…」란 연설문 작성자가 누구냐는 것은 쓸데없는 논란이다. 연설문을 누가 썼든 김영삼후보의 입을 통해 그것이 공표된 이상 그 말은 어디까지나 김영삼후보의 말이지 연설
-
시급한 아시아 경제협력-한자는 동북아 경제권 촉매
21세기를 코앞에 둔 世紀末의 전환기에서 경제의 국제화,이른바 글로벌化는 누구도 거역할 수 없다. 지금 GATT의 多角主義에 의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은 제쳐두고라도 EC의 市場統合
-
1.열두가지의 전망
1 테오 좀머(獨逸 디 차이트 발행인) -변화하는 世界 12가지의 變數 2 해리 하딩(美 브루킹스硏 선임연구원) -新태평양 공동체와 아시아 3 이노구치 다카시(猪口 孝.東京大교수)
-
중앙일보 창간 28돌기념 특별좌담회-강경식.이홍구.김진현
▲李洪九前통일원장관=21세기가 이제 겨우 6년밖에 남지 않았군요.이런 시점에서 세계적 안목으로 장기전망을 하고 그 기초 위에 국가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
-
선진국과 비교한 우리의 현실(너무 뒤진 「인프라」:상)
◎10년허송 경제 발목 잡혔다/수출길목 적체… 연 2조손실 국제화·개방화시대에 국가간 산업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사회간접자본투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선진국 진입의
-
유럽통합조약/빠르면 9월부터 발효될듯
◎영 하원 통과로 비준은 사실상 마무리/독 헌재판정·영 상원 절차가 최종변수 유럽동맹조약(일명 마스트리히트조약)비준안이 20일 영국 하원을 통과함으로써 갖은 우여곡절 속에 지난 1
-
독일통일이 한국에 주는 교훈/슈미트 전서독총리 본사초청 강연 요지
◎“통일… 시간·투자 과소평가하면 실패”/통화 1대1교환·부동산 원주인 반환조치 잘못/동독경제 서독수준 맞추는데 14년이상 필요/이해얽힌 인접국과 「합의」없이는 불가능 전직 국가지
-
선진국 기술개발전쟁 80일간 심층취재 KBS 『세계는…』
냉전의 종식과 함께 더욱 치열해진 선진국의 기술개발 전쟁을 소개한 다큐멘터리가 5부작으로 연속방송된다. KBS-TV는 12일부터 16일까지 매일밤 10시집중기획『세계는 내일을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