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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22일 새벽 "유병언 DNA 맞다" 확인
유병언 추정 변사체의지문 확인결과 유병언과 일치한다는 경찰 수사결과가 나온 가운데 초동 수사에 관해 미흡했던 점을 시인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9시 경찰서 4층 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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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된 유병언,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
‘신출귀몰’. 세월호 참사 주범인 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주 행각을 빗댄 표현이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의 전방위 수사망을 따돌리며 여전히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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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된 유병언,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
유병언의 도주 행각은 6년 전 조희팔을 연상케 한다. 수사망을 따돌리는 수법도 그렇지만, 밀항 이외에는 다른 어떤 선택권도 없는 처지도 그렇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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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안중근' 아버지 품으로
진도실내체육관에 걸려 있던 ‘21번 안중근’이라고 쓰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 [사진 안군의 유족]세월호 사고 54일 만에 발견된 남성 시신의 신원은 단원고 2학년 7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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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1명 추가 수습…실종자 14명
[사진 = 중앙 포토] 전날에 이어 실종자 1명이 또 추가로 발견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52일째인 6일 이로써 희생자는 290명, 실종자는 14명으로 집계됐다. 범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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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0㎞ 떨어진 곳서 실종자 발견
5일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의 언딘 바지선을 방문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심재철 위원장(왼쪽 둘째) 등 여야 의원들이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왼쪽 넷째)에게 구조 작업 상황에 대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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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최초신고 단원고 A군 추정 시신 발견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최초신고한 단원고 학생 A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24일 해양경찰청은 전날 4층 선미 부분에서 발견된 학생 사망자 중 한 명이 최초 신고자인 A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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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기 "없다 → 있다" … 지문도 50개 남겨 혼란 키운 군·경
국방부와 군 당국의 초동수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합동조사팀 관계자에 따르면 무인기가 발견된 지난달 24일 오후 군 관계자가 기체를 손으로 들고와 전문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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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워크아웃, 팬택의 눈물
국내 3위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팬택이 또다시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 팬택은 25일 “KDB산업은행·우리은행 등 채권단에 공식적으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신청서를 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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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첫 쪽의 ㄱ, 3000년 한자 문화 엎은 디자인 개벽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는 김양동 교수(오른쪽)와 안상수 디자이너. 한국문화의 원형은 태양숭배와 그에 따른 ‘빛살무늬토기’ ‘밝음의 미학’이며 한글이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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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첫 쪽의 ㄱ, 3000년 한자 문화 엎은 디자인 개벽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는 김양동 교수(오른쪽)와 안상수 디자이너. 한국문화의 원형은 태양숭배와 그에 따른 ‘빛살무늬토기’ ‘밝음의 미학’이며 한글이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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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첫 쪽의 ㄱ, 3000년 한자 문화 엎은 디자인 개벽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는 김양동 교수(오른쪽)와 안상수 디자이너. 한국문화의 원형은 태양숭배와 그에 따른 ‘빛살무늬토기’ ‘밝음의 미학’이며 한글이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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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는 당신이 한 일 기억해 ‘꼬리표’로 남긴다
1. 일란성 쌍둥이라도 태아 상태에서 DNA ‘꼬리표’가 달리 붙을 수 있다. 2013년 8월 영국 경찰은 성폭행 현장의 DNA 샘플과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를 검거했다. 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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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는 당신이 한 일 기억해 ‘꼬리표’로 남긴다
1. 일란성 쌍둥이라도 태아 상태에서 DNA ‘꼬리표’가 달리 붙을 수 있다. 2013년 8월 영국 경찰은 성폭행 현장의 DNA 샘플과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를 검거했다. 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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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생 R&D에 직접 참여 … 산학 협력 선순환 구축
GAST(경남동물과학기술)가 한우고기와 수입고기를 판별하는 3종의 DNA 분석 키트를 제품화했다. 소비자들은 정육식당이나 고깃집에 가면 원산지를 표시한 쇠고기, 돼지고기 메뉴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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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LA카운티 셰리프 과학수사대를 가다
'우리가 찾아내는 머리카락 한 올, 피 한 방울이 숨죽인 목격자(The Silent Witness)다. 이것은 사람처럼 거짓을 말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사건을 푸는 실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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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대검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이동현 기자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그러나 증거는 거짓말하지 않아(People lie. The evidence doesn’t lie).”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미 TV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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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논란 … 주목받는 유전자 검사
①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는 범죄수사 드라마 ‘CSI’에 나오는 유전자 감식과 원리·방법이 같다. ② 유전자 검사에 사용되는 모근 샘플 ③시약을 사용해 모근에서 유전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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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증 2개로 김씨, 이씨 행세 … 각각 절도 8범·9범
30년간 두 명의 신분으로 살아오며 한 이름으로 범죄를 아홉 차례, 다른 이름으로 여덟 차례 저지른 전과 17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인물은 본명인 이모(54)와 가명인 김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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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유괴된 신생아 '기막힌 반전'
시카고에서 발생한 신생아 유괴 사건이 50여년 뒤 아이가 뒤바뀐 것으로 밝혀졌다. 4일자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1964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폴 프론작은 생후 2일만에 마이클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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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수 박 본재판 이틀째…"지문 샘플 사라졌었다"
16일 팽팽한 공방 속에 '2008년 모델 살인 사건' 증인들이 법정에 섰다. 모델 줄리아나 레딩(당시 21세) 살해 혐의로 기소된 한인 켈리 수 박(47)씨에 대한 본재판〈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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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살해혐의' 결과는? 한인 여성 켈리 수 박 본재판 5년만에 시작
모델 출신 여배우 지망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인여성 켈리 수 박(Kelly Soo Park·47)씨에 대한 본재판이 15일 시작됐다. 박씨가 체포된 지 3년만이자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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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성 청부살인 혐의 켈리 수 박 재판 시작
청부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한인 여성 켈리 수 박(47)에 대한 재판이 미국 LA에서 15일 시작됐다. 박씨는 최근 박근혜정부 인수위원으로 발탁되면서 청년들의 멘토로 주목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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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마시며 남자 경찰들과 융화 … 난 생계형 음주가”
이금형 ▶1958년 충북 청주 출생 ▶77년 여경 공채 2기로 경찰 입문 ▶2000년 경찰청 과학수사계 계장 ▶2003년 충북 진천경찰서 서장 ▶2006년 서울 마포경찰서장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