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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 외국인 17만명 찾았다…국립중앙박물관 연 400만 돌파
연간 관람객 400만 시대를 맞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전경. 박물관 측은 12월13일 올해 관람객이 400만명을 돌파한다면서 이는 지난해 341만 명을 뛰어넘어 2014년의 35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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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앙회화대전 금상 수상자 유재미작가, 출품작 하나로 평가받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
수상작 ‘날것의 상상 wild imagination’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 희망… 현대인의 내면 상징 ‘미술은 작품 그 자체만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공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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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20세기 대표 아티스트 작품 보고 티파니 주얼리 컬렉션도 만나요 !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은 별과 달, 구름 그리고 새와 같은 초현실적인 자연 모티브로 수놓아져 방문객을 환상적이고 위트있는 홀리데이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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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더현대 서울에 홀리데이 팝업 오픈
2021년 11월 15일 – 뉴욕에서 탄생한 184년 역사와 전통의 세계적인 주얼리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다가오는 25일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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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받자
코로나19부터 총선 후보의 '막말' 논란, n번방 사건, 솜방망이 판결 비판, 구청의 피해자 전시까지…. 말 많고 탈 많은 요즘입니다. 세상의 평화를 지키는 일은 왜 이리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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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퍼 단유정 "전통과 현대 조화시킨 캘리그라피로 대중들에게 다가설 것"
캘리그라피워크북이 유행하면서 대중들도 쉽게 캘리그라피를 접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 전문 기관도 생겨나면서, 캘리그라퍼들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단유정 캘리그라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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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송곳’ 얘기 듣는 순간 퍼뜩 예수 생각…늘어진 ㅅ은 골고다 오르는 모습이죠
━ 글씨에 숨결 넣는 캘리그래퍼 강병인 ‘꽃’이 기지개를 켜듯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콩’은 콩콩콩 튀어 오른다. 영묵(永墨) 강병인(54) 작가의 글씨를 바라보고 있으면 자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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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함의 정신
윤형근의 ‘Burnt Umber & Ultramarine Blue’(1999), Oil on cotton, 162 x 130.5 cm 추사의 ‘매화희신’(18~19세기), 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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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슴 울리는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며 마음에 적는다
“예쁜 글씨·그림으로 필사책 여백 채우며 사색의 즐거움 만끽”울긋불긋한 단풍에 취하다 보니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한적한 공간에서 조용히 사색할 만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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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
울긋불긋한 단풍에 취하다 보니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한적한 공간에서 조용히 사색할 만한 때다. 특히 올해에는 책 위에 손글씨를 적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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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놀이·필사·점잇기·나노블록 … “몰입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두 달 만에 벌써 세 권째 칠하고 있어.” 회사원인 친구 A가 말했다. 미술엔 통 관심이 없는 친구였는데 늦바람이 분 건지 몇 달 전부터 색칠하기 놀이에 빠졌다. 잡념이 생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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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김두례 개인전 外
◆김두례 개인전 ‘이미지텔링(image-telling)’이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방색의 색면추상을 배경으로 한 여인상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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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악필 … 그래도 남친 앞에선 창피해요
손글씨가 희귀해진 시대입니다. 특히 스마트폰·PC에 익숙한 청춘 세대에겐 펜을 잡고 글씨를 적어 내려가는 일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옛 동네가 철거되듯 손글씨가 영영 사라질지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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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쓸데없음의 가치
올봄, 서울대 인문대학원에서 야간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 중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에 관한 시간. 교수님이 처음에는 정해진 자료에 따라 강의하다가 점점 관련 연구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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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에 주연 여배우 … 복지관 무대서 '어르신 스타 탄생'
김정오(73·왼쪽 사진)씨가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그는 경로당에서 ‘김화백’으로 불린다. 오른쪽 사진은 서울 서대문 노인복지관에서 차영숙(63·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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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日 아이들 붓글씨 솜씨 대단해
일본 도쿄의 부도칸 마샬아츠홀에서 5일(현지시간) '신년 붓글씨 경연대회(New Year's calligraphy contest)'가 열렸다.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회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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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스마트' 하게 만나보자
스마트폰 하나로 기독교를 만난다. 기독교 앱 개발 업체인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는 최근 기독교 신앙생활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바이블 25’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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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시대 첫 삽 뜬 ‘인쇄술의 아버지’
16세기에 제작된 이 삽화에서는 구텐베르크가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지만 그의 실제 모습은 알 수 없다. 구텐베르크는 초상화 제작을 의뢰하지 않았다. 콜럼버스가 미주대륙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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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은 □다 ④ 예술이다 캘리그래퍼 이상현, 셰프 양지훈
캘리그래퍼 이상현(左), 셰프 양지훈(右) 우리는 종종 예술을 통해 창의력의 실체와 마주하곤 한다. 하지만 예술가들도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 없는 상상력은 공상일뿐”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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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에서 힙합까지 … 30자에 시대의 희망을 담다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건물에 내건 ‘광화문 글판’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현재 글판은 곽효환 시인의 ‘얼음새꽃’이란 시에서 문구를 따왔다. 최정동 기자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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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에 손 맛으로 감성 자극하는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Calligraphy)란 ‘특별한 곳’에 쓰기 위해 손으로 글씨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손멋글씨·상업서예라고도 한다. 소주병이나 책 표지, 영화 포스터에 들어간 멋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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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야…” 저거 누구 아이디어일까?
8월1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이 개방되면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진 명물이 하나 있다. 지하층에 대형서점 교보문고가 있는 교보생명빌딩의 ‘광화문 글판’이다. 건물 전면에 붙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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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한글로 이루어진 도시브랜드 ‘서울의 중심 중구’
서울특별시 중구의 도시브랜드(BI:Brand Identity)가 새롭게 탄생했다. 브랜드명은 ‘서울의 중심, 중구’로 ‘하이 서울’ ‘다이내믹 부산’ ‘해피수원’처럼 외국어 일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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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읽는다] 중국의 ‘소프트 파워’ 총망라한 인문중국 백과사전
중국문화시리즈 『전18권』, 도서출판 대가 지대물박(地大物博). 중국은 넓고 크다. 넓고 큰 땅을 배경으로 중국의 13억 인구는 수 천 년 동안 화려한 역사와 문화를 남겼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