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남준, 앤디 워홀, 재클린 케네디도 함께한 그의 순간
요나스 메카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장 모습. 사진=이후남 기자 22세에 고국 리투아니아를 떠난 청년은 나치의 강제노동수용소 등을 거쳐 27세였던 1949년 미국 뉴욕으로 이주
-
[라이프 트렌드] Go Back 20세기! '롤러 퀸' 돌아오다
복고 문화에 빠지다 올해도 어김없이 ‘복고’가 돌아왔다. 이번엔 네발 달린 롤러스케이트·흑백사진과 함께다. 단순히 인테리어와 옛 분위기를 즐기는 복고가 아니다. 어렸을 적
-
요즘 셀럽들의 셀카놀이 주제는 아찔한 '뒤태'
해외 셀럽들의 새로운 셀카(selfie) 트렌드는 ‘뒷모습'이다. 한동안 엉덩이에 초점을 맞춘 벨피(Belfie) 사진이 셀럽들의 SNS를 채우더니 요즘은 매력적인 뒷모습을 담은
-
[오피셜] 이승우, 베로나와 계약 완료...한국인 세리에A리거 2호 탄생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 헬라스 베로나가 31일 이승우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 헬라스 베로나 구단 홈페이지]'코리안 메시' 이승우(19)가 이탈리아 세리에A(프로 1부리그)
-
[현장취재] 이승우 베로나 전격 이적...4년 계약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에이스 이승우가 에탈리아 세리아A 무대에 진출한다. [중앙포토]'코리안 메시' 이승우(19)가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소속 클럽 헬라스 베로나에서 축구
-
[江南人流]당당한 매력, 노출
한여름 해변보다 더 과감한 노출 패션을 발견할 수 있는 곳, 바로 음악 페스티벌 현장이다. 지난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잠실벌을 달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
-
서경대, 무대패션학과 23일 졸업 작품쇼
무대패션전공 졸업준비위원장 김혜연 화보사진(THE LOVELY RETRO BOY BACK TO MODERN TIMES: 현대로 돌아온 레트로보이)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
-
니들 보라고 벗는 거 아니거든! 이유있는 노출 패션의 항변
━ 엉덩이 좀 보이면 어때? 어디까지 노출할 수 있을까? 엉덩이를 새로운 노출의 영역으로 확장하며 패션계에 화두를 던진 베트멍과 리바이스의 협업 프로젝트. [사진 베트멍 공식
-
세종문화회관 자리에 있던 초고층 공연장을 아시나요
━ 서울시민회관(1961~1972) 1972년 12월 2일 저녁 세종로, 세밑의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 MBC 10대 가수 청백전이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리고 있었다. 66년부터
-
[라이프 트렌드] 5월 추천 공연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들이 5월 무대를 채운다. 뮤지컬 ‘록키호러쇼’에는 우주 행성에서 온 양성 과학자, 외계인 남매, 인조인간 등 호러 영화에서나 볼법한 인물이 주인공으로
-
[라이프 트렌드] 5월 추천 공연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들이 5월 무대를 채운다. 뮤지컬 ‘록키호러쇼’에는 우주 행성에서 온 양성 과학자, 외계인 남매, 인조인간 등 호러 영화에서나 볼법한 인물이 주인공으로
-
10분안에 문재인 제압한다던 홍준표, 토론서 '이재명' '유시민' 부른 문재인
무대 뒤의 대선후보들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TV토론 녹화 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 4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허설 때 후보들은 정책을 설명하는 PPT(PowerPo
-
Back
발레리나 박슬기 무대 위 아름다운 한번의 날갯짓은 무대 뒤 수천번의 날갯짓으로 빛난다 Baki : 사진작가 박귀섭. 발레리노에서 사진가가 됐다. 움직임을 이미지로 전달한다. 몸
-
‘인종차별의 밀월’ 깼다, 손흥민 골 폭풍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기뻐하는 손흥민. 상대 팬들의 인종차별적 구호에 굴하지 않고 실력으로 응수했다. [런던 로이터=뉴스1] 울리 슈틸리케(63·독일)
-
[매거진M] '존 윅-리로드' 돌아온 전설의 킬러, 美친 액션 재장전
‘존 윅:리로드’ 관람 포인트 4 ‘영화 속 악당이 절대 건드리면 안 될 두 가지’란 농담이 있다. 하나는 ‘테이큰’ 시리즈(2008~2015) 주인공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
30년 만에 만난 고모는 왜 말이 없었을까
영원히 살기라도 할 것처럼 젊음을 유지하려 태반·감초·백옥 주사를 고루 투여하며 발버둥쳤던 한 고독한 여인의 비화가 전 국민을 자괴감에 빠트리고 있는 요즘, 경쾌한 리듬으로 죽음
-
[매거진M] 록의 전설을 쓴 악동 형제… 오아시스는 영원하리
비틀스(The Beatles)를 제외하고 1960년대 영국 록 음악을 이야기할 수 없듯, 브릿팝(Britpop·1990년대 이후 영국의 모던 록음악)의 황금기였던 1990년대를 말
-
“공부 안 하고 그림만 그려도, 혼내지 않은 아버지 덕이죠”
━ ‘포켓몬 고’ 총괄 디자이너 데니스 황 형을 손꼽아 기다린 건 순전히 다른 이유에서였다. 세 살 위 형이 학교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가방 내려놓는 소리가 들리면 부리나케
-
영국 ‘대지예술’ 거장 크리스 드루리…지리산 자락 찾아 ‘생태예술’ 수놓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 ‘대지예술(Land Art) 거장’ 크리스 드루리(68)의 작품 등 환경생태예술작품이 경남 하동의 지리산 자락에서 선보인다. 28일 오후 개막해 오는 11월 6
-
밥 딜런, 노벨 문학상 수상 후 콘서트서 묵묵히 노래만
노벨 문학상을 받은 미국의 포크 가수 밥 딜런(75)이 13일(현지시간)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노벨 문학상 수상의 기쁨을 뒤로 한 채 묵묵히 노래만 불렀다.밥 딜런
-
16년 만의 “젝키 짱”…젝스키스 “16년 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해체 이후 16년 만에 콘서트를 가진 젝스키스. 고지용을 제외한 이재진·장수원·김재덕·강성훈·은지원(왼쪽부터)이 함께 무대에 섰다. [사진 Y
-
[TONG] 춤밖에 모르는 국가대표 바보, Just Jerk를 만나다
by 영일고지부 리우 하계 올림픽. 세계인의 주목속에서 각나라 선수들은 자국의 명성을 높이는 가운데 우리나라 선수들도 한국의 명성과 그 저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한국의 저력을 보여
-
[배명복 칼럼] 벼랑 끝에 선 영국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 여부를 결정 짓는 국민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만일 잔류로 결론이 나 ‘브렉시트(Brexit·
-
돈 찍어 빚 갚겠다는 트럼프…경제계 “대재앙 우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7일(현지시간) 워싱턴주 린든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린든 AP=뉴시스]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