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한샘만 문제? 조직 내 갑질 성범죄자 631명 검거
직장 내에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간음·추행을 하는 '갑질 성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중앙포토] 인테리어 기업 한샘의 여직원이 “입사 3일만에 신입사원 교
-
"선생님이 속옷 손가락으로···" 한 여고에 붙은 대자보
경남 양산의 한 여고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비하하고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는 주장이 담긴 대자보가 나붙어 경남교육청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양산 한 여고 학생이 교내에 붙인 대
-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공모 인정돼” 대법, 원심 파기 … 주민 셋 형량 늘 듯
지난해 5월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학부모 3명이 초등학교 여교사를 성폭행한 사건의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했다. 원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공모 혐의 부분을 유죄로 판단했다
-
“왜 우리 구에만 장애인학교” … 혐오 표현 범람시대 “여혐은 잘못” 지적했다 “죽여버리자” 공격받기도
“젊은 아가씨들이 시위에 나오다니 기특하다.”(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동성애자들은 부모님한테 죄송해 하면서 살아야 한다.”(한 교사의 발언) “왜 강서구에만 혐오시설(장애
-
트럼프는 진짜 미쳤을까? 미 전문가들, 정신건강 경고한 책 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골드 워터 규칙(Goldwater rule)'과 '경고할 의무(Duty to warn)'. 미국의 정신 건강 및 심리 전문가 2
-
[카드뉴스] ‘어금니 아빠’ 여중생 살해 미스터리
▼ ‘어금니 아빠’ 여중생 살해 미스터리 ▼ 현재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인정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 그러나 여전히 풀리지 않고 도무
-
‘어금니 아빠’ 여중생 살해 미스터리…남은 퍼즐조각은
'어금니아빠' 이영학에 대한 경찰의 현장검증이 11일 진행됐다. 경찰관들이 범행 장소인 서울 중랑구 망우동 집 앞에서 마스크를 쓴 이영학을 호송하고 있다. 신인섭
-
"프랑스 여자는 좋아하는데 한국 여자는…" 교수 성추행 의혹
성추행 이미지. [중앙포토] 인천의 한 대학 여자 조교가 지도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해당 대학 대학원생이자 조교인 A
-
[사건추적]거실 IP카메라 속 은밀한 사생활 동영상 해킹 유포
IP카메라를 악용한 몰래 촬영범죄 시연장면. [사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A씨(여)는 올해 무서운 일을 겪었다. 집 아파트에서 속이 비치는 얇은 속옷 차림으로 있던 자신의 모습이 거
-
비명 감지 못하는 전자발찌, 같은 건물 옆집서 성범죄 저질러도 몰라
성범죄자 감시용 전자발찌와 주변 기기. [중앙포토]성범죄 재범을 막기 위해 도입한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시스템의 허점 때문에 또다시 무고한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 피해자
-
여성비명 감지가능한 '전자발찌' 있었다면 성폭행 막았을텐데…
위치추적 전자발찌(왼쪽). 사진은 모두 해당 기사와 무관. 중앙포토, JTBC 성범죄 재범을 막기 위해 도입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시스템의 허점 때문에 또다시 무고한
-
[긴급진단] 막장교실, 일탈 교사들 왜 이러나…제자 성추행 모자라 성관계까지 도넘었다
학교 교실 모습.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중앙포토]경남 지역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32)가 6학년 남학생 제자(12)와 교실 등에서 성관계를 여러차례 가진 혐의(미성년
-
여성 상습 성폭행범이 매번 처벌을 피할 수 있던 까닭
오른쪽 사진은 방송화면 사진으로 사건과 무관합니다. [사진 tvN 방송 캡처]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해자를) 때려 죽여버리고 싶었다"고 한 이른바 '부천 황태자 사건'이
-
성폭행에 부하 직원 갑질에…잊을 만하면 터지는 경찰 추문
경찰이 최근 지휘부 갈등에 더해 잇따른 성추문에 휘말리며 내부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모르는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서울 서
-
'인하대 성희롱' 피해 여학생들이 가해 남학생들과 '한 강의실'서 수업 받게 된 까닭
남학생들이 징계무효확인 소송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인하대 게시판에는 지난 8일 '의대 남학우 9인의 성폭력을 고발합니다"라는 내용의 대자보가 나붙기도 했다. [연합뉴스]인하대
-
“수많은 여성 영화인들, 성폭력 당하고도 감춰왔다”
8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 참여 단체 회원들이 영화계의 성폭력, 인권 침해를 비판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영화계 내 성폭력, 인
-
"뺨 맞고 성행위 연기 강요받아"…영화계 내 폭력 근절 목소리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의 참여단체 회원들이 8일 "예술을 무기로 폭력을 합리화하지 마라"는 등의 내용을 쓴 피켓을 들고 있다. 이들은 영화계 내의 성폭력
-
전 여친 “다신 보지 말자” … 치아 5개 부러뜨린 데이트 폭력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A씨(22)는 죽음의 공포와 맞닥뜨렸다. 지난 18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신당동 약수사거리 인근에서다. A씨가 “다시는 보지 말자”고 말하자 일주일 전 헤
-
여친 앞니 3개 날린 살벌한 데이트폭력, 실태 어느 정도길래…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A씨(22)는 죽음의 공포와 맞닥뜨렸다. 지난 18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신당동 약수사거리 인근에서다. 일주일 전 이별을 통보하고 다시 찾아온 전 남자친구
-
숨진 채 발견 대구 세 살 … 20대 친부·계모, 걸핏하면 때렸다
20대 초반 부부가 키우던 3세 남자아이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긴급 체포된 부모는 아이를 수차례 때린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13일 대구경찰청에
-
"플라스틱 빗자루로 키 85cm 세살 아이 머리 자주 때렸다"...대구 세살 남아 숨진 채 발견
대구경찰청. 대구=김정석기자 20대 초반 부부가 키우던 3세 남자아이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긴급 체포된 부모는 아이를 수차례 때린 적이 있다고
-
[현장에서] 여성단체들의 이례적인 차분함...안경환 후보자에 이중잣대 논란
“책 구절 한 줄 한 줄을 짚어가며 비판 성명을 내는 데 피로감을 느낍니다." 국내 대표 여성단체로 평가받는 A단체의 한 간부는 지난 15일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책『남자란
-
서울대 공대 성추행 사건으로 본 동성 성희롱 논란
서울대 공대에서 동성 간에 “모텔에 가자”며 강제적으로 신체를 만지는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대 공대 학생회는 해당 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꾸리고 그 결과를 지난
-
술자리서 "키스할 수 있어?" 묻는 선배…대학 내 성폭력, 왜 자꾸 되풀이될까
지난 15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캠퍼스에는 ‘OO학과 부회장의 사퇴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새벽 이 학과 부회장 A씨는 남ㆍ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