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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경제] 트럼프 이번엔 '소포전쟁'…배송료 할인, 중국은 뺀다
17일 미국 백악관 집무실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 트럼프, 이번엔 중국과 '소포 전쟁' … "세계 2위 경제국에 배송료 할인은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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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ID보다 북한이 무엇을 언제 양보할지가 중요하다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 보름 넘게 지났지만 북한 비핵화를 위한 추가협상이나 구체적 조치 속도가 나질 않고 있다. 오히려 한미 연합훈련의 잇단 취소와 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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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인권 경시 논란’ 속 유엔인권이사회 탈퇴
유엔 제네바 사무국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 총회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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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푸틴, 터프 가이들이 이끈 세계는 더 안전해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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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포린 어페어즈] 트럼프의 수표 챙기기, 미국 소프트파워 추락 신호인가
11일 베트남 다낭 APEC회의에 모인 21개국 정상들. 아·태지역 경제협력을 증진하는 이 회의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보호무역을 역설했다. [김상선 기자] 14일 종료되는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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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트럼프가 미국의 가치 외교를 접는다는데 …
김수정라이팅에디터·외교안보 선임기자 지금은 사흘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집중돼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의 에너지는 두 개의 광장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분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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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트럼프는 중국의 꼭두각시다
토머스 프리드먼NYT 컬럼니스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꼭두각시라는 뉴스가 워싱턴을 뒤흔들고 있다. 틀렸다. 연막일 뿐이다. 트럼프는 실은 중국의 꼭두각시다. 그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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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번역기가 필요해
서경호경제기획부장인공지능(AI)을 자랑하는 똑똑한 통·번역 서비스가 속속 나오는 세상이다. 외국어 피로증 없는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하나 글로벌 경제를 좌우하는 스트롱맨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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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주한미군 철수계획 없다, 한·일과 긴밀히 협력”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후보자가 12일 상원 군사위 인준청문회에 참석해 “북핵 위협과 맞서 동맹국과 협력을 긴밀히 하겠다”고 말했다. [로이터=뉴스1]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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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에게 한국은 없다…소녀상 빌미로 일본 국내 정치 돌파하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이웃나라 '한국'은 없다. 종지부를 찍고 넘어가야 할 위안부 '문제'만 있다. 피해자 할머니들의 눈물과 고통은 보이지 않는다. 차디찬 겨울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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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초의 시대] 좌충우돌 그들의 힘과 힘이 충돌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1월 17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승리 후 처음 만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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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과거의 적’ 베트남과 손잡고 중국 견제한다
미국과 베트남은 베트남 전쟁이 끝난지 20년 만인 1995년 수교했다. 국교 정상화 이후 2000년 빌 클린턴 대통령, 2006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했지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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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흔드는 트럼프 "미국, 지옥으로 가는 중"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유세장에서 연설 원고가 적힌 종이를 얼굴에 바짝 대고 보고 있다. 트럼프는 연설에서 즉흥적인 막말로 구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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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된 중국 반체제 인사 이름딴 미국 광장…오바마 입장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남중국해에서 진행 중인 중국의 인공섬 건설활동과 군사기지화를 중단하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오바마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휴양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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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가입, 경제도약과 안보강화 기회 삼아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추가 가입 의사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미국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7차 한·미 재계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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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공조 대상 포함 … 대북 문제 한·미·중 협력 길 열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공동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에선 경호상의 이유로 대통령 뒤에서 촬영할 수 없다. 이 사진은 연단 뒤에 미리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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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가입, 경제도약과 안보강화 기회로
박근혜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추가 가입 의사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미국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7차 한미 재계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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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한·일, TPP 정면승부 시작됐다
한국과 일본 간의 자유무역 경쟁 시대가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을 제외한 미국·일본 등 12개국이 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다. 한국의 10대 수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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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인권국가와 더 큰 경제권 만들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6일 “일본·미국이 주도하고 민주주의·인권·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함께 아시아·태평양에 자유와 번영의 바다를 만들겠다”며 중국을 견제하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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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산 기계·차부품 관세 철폐 … 한국 수출 먹구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타결은 한국 기업에 달가운 소식이 아니다. 한국이 세계 1, 2위 경제국인 미국·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해 쌓아온 비교우위가 단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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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사이 낀 한국, TPP 경제 국익만 따져 가입을”
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선 본래 주제가 아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 소식이 거론됐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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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민주주의, 인권, 법치 공유"…TPP에서도 중국 견제하는 아베
세계 경제 1위인 미국과 3위인 일본이 합세해 2위인 중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인 노동과 환경에 창을 겨눴다.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발표와 뉴욕타임스(NYT)ㆍ월스트리트저널(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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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한국은 미국·중국 눈치 보지 말라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 만약 세계의 다른 지역(예컨대 유럽)에 위치한다면 한국은 ‘주요 국제정치 행위자(major international a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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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후쿠야마 “북한 붕괴시 중국 개입으로 통일 쉽지 않아”
[월간중앙] ■ 영토 야심과 맞물린 중국 민족주의 확산에 한·일 공동 대처해야 ■ 북한 핵무기 절대 포기하지 않아… 6자회담 무용지물 될 것 ■ 오바마의 ‘아시아로의 회귀’ 정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