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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반도체, 외국보다 1년 이상 앞선 기술 … 시장 회복 땐 ‘독식’ 기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두 분기 연속 적자를 봤는데도 ‘선방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건 왜일까. 이 기간 반도체 손실 규모를 합치면 1조원이 넘는데도 말이다. 시황이 좋아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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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잇단 어닝 서프라이즈 … IT주 약진 기대 높아져
‘쇼’는 계속될까…. 1분기 실적 발표장은 연이은 ‘깜짝 쇼’로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21일 LG전자에 이어 22일에도 기업들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다. 삼성엔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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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4500억 흑자 … 삼성전자도 흑자 전환 예상
LG전자가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4500억원이 넘는 ‘깜짝 흑자’를 냈다. 지난해 4분기보다 흑자 규모가 네 배 이상으로 늘었다. 휴대전화와 가전에서 각각 2000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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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캐피탈 外
◆우리캐피탈은 1일 정복조 부회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3월 사장에서 물러난 후 1년 만에 다시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다. ◆유진자산운용은 1일 정한기 전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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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빅2 생사 기로 … 날개 단 현대·기아차 주가
“현대자동차가 최고의 기회를 맞았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의 최근 보도 내용이다. 31일 증시에선 현대자동차는 물론 기아자동차까지 이 같은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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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림자동차 대표이사 김계수 外
대림자동차 대표이사 김계수 대림그룹은 대림자동차공업 김계수(53·사진) 부사장과 오라관광 양경홍(49) 부사장을 각사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솔로몬투자증권 ▶IB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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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수퍼추경 추진에 채권시장 불안
30조원 규모의 ‘수퍼추경’ 편성 추진에 채권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쏟아져 나올 국고채 물량을 다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올해 이미 예정된 국고채 발행 물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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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하락에 실적 개선 기대 삼성·LG전자 등 IT주 봄바람
환율 효과 덕에 정보기술(IT) 업종이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기전자업종 지수는 2월 초 이후 7.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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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수익률 6~7% 회사채 불티
주식시장 침체에 시달리는 증권사들이 소매채권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4%대 초반으로 떨어지면서 개인투자자가 연 수익률 6~7%대의 회사채로 눈을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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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KB자산운용 外
◆KB자산운용은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H지수)를 추종하는 ‘KB스타 차이나 H 인덱스 파생상품 펀드’를 9일부터 국민은행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 이 펀드는 투자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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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남 따라 했다면 이젠 벤치마킹 대상 될 때”
“트랜지스터를 개발한 곳은 미국의 벨연구소였지만 이를 TV와 라디오에 응용한 곳은 일본의 소니였다. 1960년대 베트남 전장을 찾은 선친(故 조중훈 창업회장)은 미군 물자 수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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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통신 업종 비중 확대 바람직”
3월이 다가오지만 주식시장엔 봄 기운을 찾을 수 없다. 원화 가치 급락과 글로벌 금융 불안으로 주식시장엔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증권사는 26일 내놓은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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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NH투자증권 外
◆NH투자증권은 23~25일 원금 95% 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NH ELS 11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원금 95% 보장형 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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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대신증권 外
◆대신증권은 20∼24일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대신 ELS 749호’는 현대차와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4개월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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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한국주택협회 회장 김정중씨 추천 外
◆한국주택협회 회장 김정중씨 추천 대형 주택건설업체 모임인 한국주택협회는 사의를 표명한 신훈(금호아시아나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회장 후임으로 현대산업개발 김정중 사장(66·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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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부동산서 풀린 돈도 ‘부동자세’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M빌딩 4층의 위례신도시 토지보상 지원센터. 굿모닝신한증권 직원과 토지 보상금 수령자 이모씨는 여러 개의 금융상품 카탈로그를 펼쳐 놓고 투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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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펀드매니저는 지금 …
얼마 전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 방에 들렀다. 탁자 위에 놓인 재떨이가 눈에 들어왔다. 담배꽁초 4개가 있었다. 그는 방에 들어온 지 한 시간쯤 지났다고 했다. 15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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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수출입은행장에 김동수 전 재정부차관 外
◆수출입은행장에 김동수 전 재정부차관 수출입은행장에 김동수(53·사진)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임명됐다. 김 행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덕수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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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랐다” vs “지금이 바닥”
너무 올랐다. 아니다, 지금이 바닥이다. 박스권(1100~1250)에 갇힌 코스피지수를 두고 분석이 엇갈린다. 글로벌 증시 흐름이나 기업 실적을 고려하면 ㅈ지수가 지나치게 올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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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신한은행 外
◆신한은행 ▶멀티채널 김형진 ▶중소기업지원 주인종 ▶리테일지원 김승동 ▶시너지지원 김영표 ▶전략영업 함상철 ▶글로벌사업 이한응 ▶연금신탁 노성우 ▶영업추진그룹 강대홍 고두림 문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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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쌍용정보통신 外
◆쌍용정보통신 ▶전무 송종훈 ▶상무 김승기 복병학 ◆정림건축 ▶전략디자인본부장 부사장 김기한 ▶개발기획본부장 상무 경민호 ▶설계6본부장 상무 이충희 ▶QC실 상무 이인용 ◆우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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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땅 많은 자산주 몸값 오른다”
현금과 땅을 많이 가진 기업들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 가치주의 일종인 자산주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경기침체와 금융위기를 계기로 재무구조가 얼마나 안정적인지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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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술·게임·영화관 … 공통점은?
“대공황 시절에도 망한 담배회사는 없었다.” 담배 산업의 불황에 대한 강한 내성(耐性)을 거론할 때 나오는 말이다. 담배와 주류·라면·게임·영화관 등은 오히려 불황기에 돋보이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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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엄습할 3가지 불확실성은?
NH투자증권의 임정석 투자전략 팀장이 ‘주식 시장을 엄습할 세 가지 불확실성’으로 ▷파운드화 급락과 유로화 가치 하락, ▷신흥국가의 빠른 경기 하강, ▷기업이익 전망치의 신뢰성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