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2016] “아픈 무릎아 버텨줘 고맙다”…10대 14 모두 포기했을 때, 15대 14 기적 만든 미친 검객
10일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경기장.남은 시간은 2분24초, 전광판에 새겨진 점수는 10-14였다. 1점만 내주면 끝나는 상황. 남자 에페 개인 결승전에 출전한 세계랭
-
[스페셜J] 박태환-쑨양-하기노 고스케, 한중일 수영 삼국지
수영은 아시아 선수들에게 성역(聖域)이었다.체격조건이 뛰어난 데다 과학적인 훈련을 받는 서양 선수들을 따라잡기가 버거웠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 옛말이다. 미국·호주 등 수영 선진국
-
[리우2016] 실격·오심·도핑…세번 운 박태환, 그의 마지막 400m는 이미 해피엔딩
‘마린 보이’ 박태환(27)이 다시 스타팅 블록에 선다.박태환은 7일 오전 2시(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자유형 400m를 시작으로 자유형 100m(9일)·200m(11일)·1500
-
[리우2016] 손흥민 무회전킥…울퉁불퉁 날아가 문전에서 춤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4·토트넘)은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스타 중에서도 스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24·F
-
한국 여성 100년간 20㎝ 자라 평균 키 162㎝
지난 100년간 한국 여성의 키 크는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는 26일(현지시간) 과학 저널 ‘이라이프(eLife)’가 2014년 187개국 남녀를 대상으로
-
퓨처스 올스타 우수투수상 kt 박세진 "다시 1군에서 형과 붙고 싶다"
"당연히 또 만나고 싶죠."4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프로야구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가 쓰여졌다. 박세웅(21·롯데)과 박세진(19·kt) 형제가 나란히 마운드에 올랐기
-
23세 무구루사, 프랑스 오픈 우승 “세리나를 내가 정말 이겼나요?”
세계랭킹 4위 가르비녜 무구루사가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21차례나 우승을 거둔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를 물리쳤다.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 라커룸에서 생애 첫 메이저
-
삼성, 새 외국인 투수 레온 영입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7일 새 외국인 투수 아놀드 레온(28)과 계약을 마쳤다. [사진=삼성 라이온즈]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7일 새 외국인 투수 아놀드 레온(28)과 계
-
박세웅 vs 세진 … 사상 첫 형제 투수 대결, 형이 웃었다
박세웅(左), 박세진(右)형제는 용감했다. 박세웅(21·롯데)과 세진(19·kt)이 나란히 마운드에 올라 대결을 펼쳤다. 프로야구 역사상 형제가 상대팀으로 만나 던진 것은 이번이
-
렉시 톰슨, 364야드 장타쇼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렉시 톰슨(21·미국)은 소문난 장타자다. 톰슨은 미국 하와이의 코올리나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도 장타력
-
리우 메달은 내 거야, 겁없는 영건들의 질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은 개막 전부터 ‘미리 보는 올림픽’으로 꼽혔다. 처음으로 세계랭킹 톱10이 모두 출전해 열띤 우승 경쟁을 예고했기 때문이다.이번 대회는
-
드라이브샷 313야드 “김세영은 남자다”
김세영은 남자다.” 꽃다발을 받아들고 JTBC 파운더스컵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김세영. [피닉스 AP=뉴시스]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2년 째를 맞는 김세영(23
-
디아즈에 서브미션패…체급 벽 넘지 못한 코너 맥그리거
역시 체급 차이는 극복하기 어려웠다. 종합격투기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8·아일랜드)가 두 체급 위 상대인 네이트 디아즈(31·미국)에게 졌다.맥그리거는 6일 미국
-
디아즈에 서브미션패… 체급의 벽 넘지 못한 코너 맥그리거
역시 체급 차이는 극복하기 어려웠다. 종합격투기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8·아일랜드)가 두 체급 위 상대인 네이트 디아즈(31·미국)에게 졌다.맥그리거는 6일 미국
-
점프 스윙 톰슨, 눈 감고 퍼팅 ‘빅3’로
스테이시 루이스를 제치고 미국여자골프 최고 선수로 우뚝 선 렉시 톰슨이 샷을 하는 모습. 임팩트를 할 때 점프를 하듯 뒷꿈치를 드는 게 장타의 비결이다. 눈을 감고 퍼트를 하는 것
-
여자골프 세계 3위 렉시 톰슨의 상승세 비결은 '점프' 와 '눈감기'
렉시 톰슨 [사진 LPGA 홈페이지]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렉시 톰슨(21·미국)이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28일 끝난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하
-
나성범 "한국 최고 타자되고 미국 갈래요"
사진=NC 다이노스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들이 메이저리그로 떠났다. '홈런왕' 박병호(30·미네소타)도 '타격기계' 김현수(28·볼티모어)도 이제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없다. 그
-
신인왕 후보로 지목된 박병호, 경쟁자는 누구?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신인왕 후보로 언급됐다. 그렇다면 박병호의 경쟁자는 누구일까.미국 스포츠매체 CBS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2016년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
앨리슨 리·렉시 톰슨, 골프계 최고 미녀
앨리슨 리'재미 동포' 앨리슨 리가 '골프계의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이름 올렸다. 13일(한국시간) 미국의 골프전문 골프닷컴이 발표한 결과다.별도 순위 없이 9명을 선정해 발표
-
[김식의 야구노트] 불안장애 이긴 그레인키, 3400만 달러 사나이 되다
“류현진의 머리 색은 원래 저런가?” 지난 2013년 2월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LA 다저스 캠프. 한국 취재진이 잭 그레인키(32)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더니 그가 도리어 기자들
-
승률 73.9% 슈틸리케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의 리더십
지휘봉 잡은 지 1년 만에 17승 3무 3패로 외국인 지도자 최다승 기록 경신… “한국 국민의 마음에 와 닿는 축구로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 다짐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0월
-
[스포츠] 무실점·무패행진, 한국축구 바꾼 슈틸리케의 개미떼 정신
[슈틸리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개미들이 하나로 뭉치면 개미핥기에게 잡아 먹히지 않는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9월 24일 서강대에서 '변화하는 환
-
발동 걸린 박병호, 아시아 홈런왕 양보 없다
아시아 최고의 홈런타자는 누구일까. 한국·일본·대만이 자랑하는 오른손 강타자 박병호(29·넥센)·나카타 쇼(26·니혼햄)·린즈셩(33·라미고)이 프리미어 12에서 홈런왕 삼국지(三
-
박병호-나타카-린즈셩의 '홈런왕 삼국지'
아시아 최고의 홈런타자는 누구일까.한국·일본·대만이 자랑하는 오른손 강타자 박병호(29·넥센)·나카타 쇼(26·니혼햄)·린즈셩(33·라미고)이 프리미어 12에서 홈런왕 삼국지(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