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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건희 동영상 관련 CJ 재무팀장 출신 고위 임원도 압수수색”
남산 CJ 사옥의간판과 신호등의 빨간등 [중앙포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성매매 의혹 동영상과 관련해 검찰이 CJ그룹 고위 임원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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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동영상 촬영 지시 혐의로 구속된 CJ 부장, 이맹희 의전 담당”
남산 CJ 사옥의간판과 신호등의 빨간등 [중앙포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성매매 의혹 동영상 촬영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CJ그룹 전 부장 S씨가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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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호족반(虎足盤) 독상에 8도 진미 ··· 미쉐린 2스타 솜씨의 ‘설후야연’
개업 1년 반도 안 돼 2017년 ‘미쉐린 가이드’ 별 2개를 받은 ‘권숙수’의 오너셰프 권우중씨가 새로 연 한식 비스트로 ‘설후야연’의 1부(초저녁) 주안상. 5가지 음식(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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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기업 임원 승진자 중 여성은 2.4%
[중앙포토] 대기업 임원 승진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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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장녀 임원 선임, CJ 3세 경영 전면에
이경후 상무 CJ그룹이 이재현 회장의 복귀를 앞두고 장녀와 사위를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등 미뤄왔던 정기 임원 인사를 6일 단행했다. CJ그룹은 이날 부사장대우 7명, 상무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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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장녀, 입사 6년 만에 임원 승진…3세 경영 본격화
CJ그룹이 이재현 회장의 장녀를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등 미뤄왔던 정기 임원 인사를 6일 발표했다.CJ그룹은 이날 부사장 대우 7명, 상무 25명, 상무대우(신규 임원) 38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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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사상 최대 임원인사...이재현 회장 복귀 신호탄?
CJ 이재현 회장 [중앙DB] CJ그룹이 6일 경영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규모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CJ는 이날 부사장 대우 7명, 상무 25명, 신규임원인 상무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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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장녀 이경후씨 승진…3세 경영 본격화
CJ그룹 회장의 장녀 이경후 CJ 상무대우. 사진= CJ 제공 CJ그룹이 6일 부사장대우 7명, 상무 25명, 상무대우(신규임원) 38명 등 총 70명을 승진시키고 49명의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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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호칭 파괴'의 허와 실] "홍길동님, 까라면 까세요"
지난해 3월 경기도 수원시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스타트업 삼성 컬처 혁신 선포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임원들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약속하는 ‘핸드 프린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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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삼성 '히딩크'가 필요해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에서 재벌 총수가 구속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전 그룹이 총수 석방에만 매달리게 된다. 경영은 뒷전이다. 실적도 저리 가라다. 청와대 동향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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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차 '큰 손' 삼성 임원인사 무기한 연기에… 애닳는 현대차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직후인 지난 17일 오전. 서울 대치동 오토웨이타워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사무실에서도 긴급 대책 회의가 열렸다. 삼성그룹 임원을 상대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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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靑, CJ·롯데는 친노 대기업이라고 분류"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CJ 등 일부 대기업을 '좌파 성향'이라며 지원에 불이익을 주려던 정황이 10일 검찰에 의해 드러났다. 청와대가 CJ그룹과 롯데그룹을 친노(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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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특검 수사 때문에 … 인사 미루는 대기업들
장주영산업부 기자‘인사(人事)가 만사(萬事)’란 말이 있다. 사람 쓰는 일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자리에 알맞은 사람을 적절한 때에 써야 조직은 제대로 굴러간다. 우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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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큰 사람에게 책임 물어야…박영수의 지론”
다른 삼성 임원들을 제외하고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게만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결론을 예상한 사람은 특검팀 내부에서도 많지 않았다. 특검팀은 최지성(66) 미래전략실장(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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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당분간 투자 스톱…SK·롯데·CJ, 다음 차례 되나 긴장
16일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삼성그룹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삼성은 특검이 뇌물죄라는 프레임에 맞춰 수사를 진행해 왔다는 입장이다. 삼성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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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박 대통령, 재벌총수 독대 자리서 출연액까지 정해"
박근혜 대통령이 재벌총수들과의 독대에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출연할 액수까지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TV조선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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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관이 명관, 불황에 주목받는 ‘믿을맨’ 리더십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산업계에 ‘최고경영자(CEO) 컴백’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자사에서 일하다가 물러났거나 다른 회사로 옮겼던 사람이 복귀해 다시 CEO를 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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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어떤 타임머신을 탈 것인가
나현철논설위원“나는 민주화 이후 한국 사회가 질적으로 나빠졌다고 본다.”최장집 교수의 책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는 이렇게 시작한다. 2002년 이 책이 나올 때만 해도 이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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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가장자리 앉게 해달라” 국회에 쏟아진 민원
6일로 예정된 대기업 총수 국정조사를 앞두고 국회 행정실에는 기업 대관업무 담당 임원들의 민원이 쇄도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총수가 가급적 전체 증인석 중 가장자리 쪽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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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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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대통령은 정말 '사심'이 없었을까…공소장 곳곳 등장하는 사심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키워드는 ‘사심’이었다.박 대통령은 지난 29일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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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조양호·권오준…최순실 퍼즐로 풀리는 의혹들
박근혜 정부에선 의외의 일들이 적지 않았다.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아하~그랬구나!”라고 무릎을 치게 되는 사건의 뿌리에 ‘최순실’ 또는 ‘청와대 권력’이 도사리고 있었음이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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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밸리, 싱가포르 방사완 브러더스 현지 조사 의혹 여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회사인 것은 확인됐지만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다.”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박용수 위원장의 말이다. 박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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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몰랐는데…진실 드러난 최순실과 청와대 미스터리
박근혜 정부에선 의외의 일들이 적지 않았다. 그 때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은 "아하~그래서 그랬구나"라고 무릎을 치게 되는 사건의 근저에는 ‘최순실’ 또는 '청와대 권력'이 도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