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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지역전형 1913명, 대학 73곳 무전공 확대…‘대입 격변’
올해 말 치러질 입시에서 전국 39개 의과대학이 4610명(정원 외 포함)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년(3113명)보다 1497명 늘었다. 비수도권 대학 26곳은 지난해보다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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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대 입시 4610명 선발…지역인재전형 1913명 뽑는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대전의 한 의과대학 건물 안과 밖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성태/2024.05.26.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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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영어 명문... 한국의 하버드 꿈 꿔요"
"'아서왕의 전설'에서 아서왕이 천사들과 마지막 찾은 곳이 '아발론'이라는 섬입니다. 선택받은 자만이 갈 수 있는 천국이었던 셈이죠. 우리 학생들 모두 자신이 꿈꾸는 이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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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잘되는 학과 원서 수익도 짭짤
2002학년도 수시모집 입시 전형료 수입을 놓고 전북도내 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1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원광대의 경우 원서대 2천원,전형료 3만∼5만원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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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조기졸업 바람
광주여대는 개교한 지 3년6개월 만인 지난 22일 첫 졸업식을 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은 1백18명. 2백80명의 4학년 재학생 중 무려 42%가 조기졸업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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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시험 자격요건 늑장 발표 약대생등 응시예정자 반발
정부의 늑장 행정으로 내년 2월 처음 실시되는 한약사 시험에 한약학과를 제외한 약대 등 유사학과 학생의 응시가 사실상 어렵게 돼 관련 학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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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교수들 송년회 취소… 경비 6백만원 장학금 기탁
대학교수들이 송년회를 취소하고 그 경비를 모교의 장학금으로 내놓아 훈훈한 세밑 화제. 주인공은 전북익산 원광대에 재직중인 원광대출신 교수동문회 (회장 鄭甲原.대학원장) . 이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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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평가]5.대학개혁도…자원봉사 현황
자원봉사가 대학가에 급속도로 뿌리내리고 있다. 전체 대학중 42개 대학이 자원봉사 관련 정규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성공회대.아주대.동덕여대.광운대등은 자원봉사 과목을 아예 교양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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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機 참사]캄보디아 의대 졸업식 눈물바다
5일 오전9시 (한국시간 오전11시) .국립 캄보디아의대의 97학년도 졸업식장에선 마땅히 있어야 할 축복과 웃음은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숙연한 애도의 분위기만 가득했다.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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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機 참사]유족들 시신 확인후 실신,훈센총리 영안실 지휘
5일 오후 프놈펜 칼메트병원의 강당을 개조해 만든 임시 영안실은 한국에서 날아온 베트남기 추락사고 유가족들의 애끓는 오열로 뒤덮였다. 시신부패방지를 위해 뿌린 포르말린 냄새가 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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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97대입지원 위반 18명 합격 취소
9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정시모집 입시기간이 같은 대학에 복수지원하는등 고의나 본인 잘못으로 지원방법을 위반, 합격한 18명이 입학취소됐다. 교육부는 10일 97학년도 대입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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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이후 부쩍 늘어난 명예박사학위
명예박사학위 수여가 급증하고 있다.명박학위 수여자는 90(40명)~93년(43명)에는 연간 30~40여명이었으나 94년 80명(외국인 27명),95년 88명(31명),96년 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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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醫瓜도 무더기 未등록 이변-경원대는 등록 4명뿐
97학년도 대입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득점자들이 몰려 5대1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경희대등 11개 대학 한의예과의합격자들이 대거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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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학과 서열 변경 이변 속출-97大入 결산
97학년도 대입 합격자 발표 결과.재수생 퇴조,여학생 강세,지방고교 강세'현상이 두드러졌다.또 주요 대학 출신의 한의예과지원 열기가 뜨거웠고 인기학과의 자리가 뒤바뀌는 이변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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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공동수석자 서울대졸업.중퇴생
20일 합격자가 발표된 97학년도 원광대 정시모집에서 공동수석의 영광을 차지한 유형진(劉炯鎭.30.서울 대일고졸)씨와 강기훈(姜基勳.26.전남 여수고졸)씨등 2명의 경력.생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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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학년도 大入 어제 23개大 원서접수 마감
9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20일까지 서울대등 91개대학이원서접수를 마감한데 이어 21일 원광대등 23개대가 원서접수를마감했다. 접수결과 한의예.의예과등 인기학과는 수험생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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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학년 특차접수 마지막날 이모저모-한의학과 여전히 인기
10일 97학년도 대입 특차모집대의 원서접수 결과.막판 눈치작전'과 인기학과,평판이 좋은 대학에 수험생이 대거 몰리는.부익부(富益富) 빈익빈(貧益貧)'현상이 예년처럼 되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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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대입 합격전략 정시모집 지원가능점수 분석
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예상대로 지난해에 비해 낮게 나옴에 따라 그동안 시험을 못봤다고 걱정해온 많은 수험생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지난해(2백점만점)와 단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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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차 813명 모집등 원광大 입시요강 확정
원광대는 97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 이외에▶특차 8백13명▶취업자 전형(야간)1백53명▶특수환경대상자(야간)10명▶농어촌 특별전형 1백23명▶특수교육대상자 28명등을 모집하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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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大 신입생 183명 감축
97학년도 전국 한의과대의 신입생 모집 규모가 축소됐다. 전국 11개 한의과대는 28일 교육부의 한의과대 입학정원 감축방침에 따라 입학정원을 올해보다 1백83명 축소된 5백67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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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大 총장 합의체 구성 합의 '사회봉사' 함께 나서
김덕중(金德中)아주대 총장,박홍(朴弘)서강대 총장등 국내 20여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실.처장들은 25일 대학사회봉사 추진 준비모임을 갖고 올 하반기에 「대학 사회봉사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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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생 2,647명 유급 불가피
수업거부로 인해 유급이 불가피한 한의대생이 2,600명을 넘어섰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한의대가 설치된 전국 11개 대학의 한의대생 3,689명(본과4학년 제외)중 수업거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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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평가-교육여건 한림.아주.경희大 상위권
의학과 대학별 평가는 세간의 인식과 차이를 보이는 결과가 많이 나왔다.소위 명문으로 알려진 대학도 포장을 뜯고 보면 곳곳에서 부실이 드러났고,비명문 대학은 알찬 구석이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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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학년도 대학입시요강-특차확대
지난해 50개대에서 64개대로 늘었으며 상당수 대학이 전체정원중 모집비율을 상한선인 40%까지 늘렸다.특차를 신설한 대학은 가톨릭대(의예과 30%).관동대(의예과 15명).대전대(